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안이 헐어서 음식을 못삼켜요..

조언좀.. 조회수 : 511
작성일 : 2011-04-04 17:13:03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가 내년이 칠순인데 입안이 헐어서 음식을 잘 못삼키세요.
몇년 되었는데, 처음엔 별 것 아닌 걸로 생각해서 그냥 놔두었다가,
요즘엔 심해져서 혀, 잇몸, 천장까지 번진 것 같아요.

거울로 보면 좀 벌겋게 되어있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보지는 못했구요..
부산에 살고 계셔서.. 저는 인천이구요.

부산대 양산 병원에서 약을 타 먹는다고 하는데, 잘 안낫나봐요.

홀로 계시고 힘드신데 먹는 것도 제대로 못먹으니 얼마나 힘드실까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김치도 매운걸 못드시니 허옇게 만들어서 드신다고 하구요.
딱딱한 것도 잘 못드시니 죽이나 액체종류를 음식으로 주로 드신다네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218.39.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4.4 5:17 PM (58.232.xxx.77)

    에고..병원을 가셔도 차도가 없으시면 무지 속상하시겠어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 2. 예전에
    '11.4.4 5:23 PM (58.127.xxx.106)

    아침방송에 그런분 나왔는데 설암였어요.
    아니면 다행이지만 어서 정밀 검사라도 해보시라 하세요.

  • 3. 제 경우
    '11.4.4 5:23 PM (118.220.xxx.36)

    프로폴리스를 입안에 한방울씩 떨어뜨리면 하루이틀 내로 좋아졌어요.

  • 4. ..
    '11.4.4 7:51 PM (125.180.xxx.12)

    알보칠이 효과가 좋은데 병원에서 치료를 안해주시나요?
    이게 무지 아프지만 그부분에 바르면 바로 다음날은 괜찮아지던데
    아픈 부분이 넓으면 우선 한부분씩 발라보시는건 어떠신지.
    병원에서도 이걸로 치료한다하던데 예전에는 독해서 바르면 발길질이 그냥 나갔는데
    요즘은 좀 희석해서 덜하다고 하네요
    검색해보시고 이거로도 안되면 큰병원 가셔서 검사 받아보세요

  • 5. ..
    '11.4.4 7:56 PM (118.37.xxx.36)

    면역이 떨어져 그럴 수 있고
    감기나 그런 걸로 조제약만 먹으면 그럴 수 있어 약 지 을 때 말하면 비타민이나 미네랄 무기질 등등의 제품을 같이 넣어주시기도 해요
    상열이라 해서 열이 위로 솟으면 그럴 수도 있고요
    고된 시집살이로 결혼해체위기까지 갔고 현재도 그 영향 하에 힘들게 살고 있지만
    시댁 겪고 친정 보니
    무척 건강한 몇몇 분 외에는 예순 넘으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해마다 감당 분이 10%씩은 는다고 보시구요
    식구와 상의해서 거처를 옮겨보세요...

  • 6. narakim
    '11.4.4 9:19 PM (114.206.xxx.34)

    저도 알보칠 한표요~
    심하게 구멍이 패였을때도 효과 봤으니까요 시중 약국에서 팔아요

  • 7. 원글이
    '11.4.4 10:27 PM (218.39.xxx.120)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병원 말고도 방법이 있는 줄 몰랐네요.
    프로폴리스가 젤 괜찮은 것 같은데 한번 알아볼게요. 알보칠 검색해보니 어머니(친어머니예요)가 너무 힘들어하실 거 같아서.. 프로폴리스부터 한번 써보구요.. 모두들 감사드려요. 복 받으실거예요.

  • 8. -
    '11.4.5 6:14 PM (58.143.xxx.14)

    입안헐었을때 프로폴리스는 알보칠보다 5배이상 아픕니다.
    저 일주일동안 하루에 두번 프로폴리스 했다 안나아서 병원가서 알보칠소독한 사람입니다.
    지금도 약먹고 고생중이예요
    프로폴리스는 알약처럼된거 사다드려서 평소에 드시게 하시고 오라메디바르시게 하세요
    아마 병원가실때마다 알보칠은 해주실거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845 뉴트로지나 핸드크림 원래 이렇게 허옇게 밀리나요? 7 옴마나 2011/04/04 580
635844 밑에 포르쉐 하니 생각나네요.. 5 포르쉐 2011/04/04 879
635843 제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판단 좀 해주세요(시누이-올케사이) 37 시자로시작하.. 2011/04/04 2,997
635842 겨드랑이 보톡스가 얼마일까요? 오늘 직장 근처 피부과에 갔더니 40만원 이래요. 1 피부과 2011/04/04 865
635841 가방 좀 골라주세요~~ 5 고민녀~ 2011/04/04 734
635840 아이들이 무슨 국을 좋아하나요? 5 감자 2011/04/04 814
635839 삼청동에 주차되고 맛좋은 식당 좀 알려주세요 1 삼청동 2011/04/04 383
635838 공부상관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9 행복에겨워보.. 2011/04/04 1,804
635837 한나라, 강원지사 후보로 엄기영 선출(1보) 6 세우실 2011/04/04 300
635836 정관장말고 한삼인 드셔본 분 계세요? 4 홍삼 2011/04/04 734
635835 나른한 오후 잠시 존박의 <<옛사랑>> 감상하세요..팬영상회中... 13 나른한 오후.. 2011/04/04 671
635834 장애인들 차 타거나 이동시 도와주는 기계 아세요? multi .. 2011/04/04 131
635833 일본에서 잡오퍼가 들어왔는데요 (거주하시는분만 제발!!!) 17 고민 2011/04/04 1,436
635832 핸드믹서 (베이킹용) 하나 사기가 이리 힘들어서야 !! 3 fdf 2011/04/04 458
635831 단물소녀라는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8 궁금해요. 2011/04/04 969
635830 식비가 너무 들어요. 나가봐야하는데 4 ... 2011/04/04 1,083
635829 발을 삐었는데 동전파스 붙혀두되나요? 4 f 2011/04/04 475
635828 에어컨 15평형하고 18평형 차이가 많이 나나요?? 2 왕고민 2011/04/04 1,214
635827 고양이싸움을 말리는 강아지 사진 12 강아지 2011/04/04 1,885
635826 토스터 지마켓에서 사도 될란가요? 2 푸쉬케 2011/04/04 253
635825 초3 아이한테 쎈수학 좀 해 볼까 했더니... 11 수학 2011/04/04 1,486
635824 닭다리 소유자입니다. 바지 쇼핑몰 알려주세요... 8 닭다리바지 2011/04/04 955
635823 [독일 기상청] 4월 6일 12시 일본 원전 방사성 입자의 예상 분포도 4 * 2011/04/04 940
635822 방사능오염수(저레벌)을 방류결정... 2 .. 2011/04/04 418
635821 채용정보에서. 4대보험 등재라는 말의 뜻이 뭔가용? 3 취업하자! 2011/04/04 431
635820 입안이 헐어서 음식을 못삼켜요.. 8 조언좀.. 2011/04/04 511
635819 감사합니다 11 ^^;; 2011/04/04 1,591
635818 영화 위험한 상견례 봤는데 사투리가 거슬려요 2 글쎄요 2011/04/04 1,072
635817 서울로 2 엄마 2011/04/04 300
635816 길음 뉴타운 9단지 래미안 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궁금 2011/04/04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