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이가 한달째 감기로 고생인데
항생제까지 먹은후 지금은 콧물 기침 이런약만 병원 다니며 복용중인데 이젠 콧물이 흐르거나 기침도 안해요
대신 항상 코가 꽉 막혀서 코맹맹이 소리 내고 있구요
병원에서는 별로 심하지 않다지만 (3개 병원 모두에서 그랬음) 저는 애가 축농증 환자처럼 전혀 숨을 쉬지
못하고 코가 막혀서 밤에 자다가도 입 벌리고 숨쉬고 있어서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코는 확실히 막혀서인지 나오지도 않은채로요
가끔 가래를 가뭄에 콩나듯 뱉는데 노란색 찐득한 가래예요
콧물은 풀어도 하얀색인데요 ㅜㅜㅜ
암튼 아기때 배탕 끓여서 먹여 도움 받은적 있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요?
배를 잘라서 물을 아주 아주 소량 넣고 폭폭 삶아요 약불에
30분에서 한시간 삶으면 흐물거리며 배즙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뽀얗게
그 물 수시로 마시게 했는데 어떤가요? 이 방법??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배로 탕을 끓일껀데 조언좀 주세요(부탁드려요 배즙 만들기)
sotkfkd 조회수 : 235
작성일 : 2011-04-04 11:58:32
IP : 124.49.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괜찮아요.
'11.4.4 1:29 PM (211.204.xxx.86)원래는 배 한가운데를 동그랗게 파낸 후 안에 꿀을 한스푼 넣고
그릇이나 찜판에 올려서 중탕시키는거예요. 그래서, 그 안에 고인 물만 먹어요.
님이 하신 방법도 약효에 큰 차이는 없을 듯합니다. 그 즙 역시 배보자기에
걸러서 맑은 물만 먹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굴을 조금 섞으면 더 좋구요.
아이가 돌 전이라면 꿀은 섞지마세요. 독할 수도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