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는 가족일까요?
좀 지겨운 주제네요...
며느리/시누.... 답이 없고 집마다 다른 상황이고....
우리 시댁에서는 알아서 입도 좀 다물면서 못들은척 일만 묵묵히 해야하는 분위기에요.
더 웃긴건 자기들이 굉장히 깨어있는 집인 줄 알지요...
"우리엄마같은 시어머니가 어디있어... 안그래?"
그래 어머님같은 시어머니는 없지요... 근데 어머님의 딸들이 문제입니다.
투표를 해도 며느리들은 의견 존중이 안되네요. 아니 묻지도 않지요...
일이나 하고 알아서 빠지라는 거죠...
그러면서 본인들은 출가외인이라는 말은 왜이렇게 자연스럽게 나불대는지...
그렇다고 뭐 잘난 집안도 아닌데 아주 웃깁니다.
집안을 감도는 시누들의 남존여비사상.
혹시 저도 친정에서 그러지 않나 열심히 반성해봅니다.
조심 조심 또 조심해야죠.
시누이들 친정에서 조심하자고요...
우리 같이 존중하고 살아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에서의 며느리
위치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1-04-04 00:45:05
IP : 119.67.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윗분
'11.4.4 1:12 AM (110.47.xxx.214)ㅋㅋㅋ 참 훌륭하십니다.
연차도 짧으신데 벌써 그런 신공을 익히셨군요ㅎㅎ
왜들 그리 잘난 척을 해야 하는 건지 참, 나, 원!2. 우왕
'11.4.4 1:16 AM (112.151.xxx.43)윗윗분....
제가 생각하던걸 글로 너무 잘 정리해 주셨네요.
속이 허전한 평범한 보통사람들이 유일하게 잘난척 할 대상이 며느리라서 그래요. <=완전 공감합니다.
저흰 시부모님은 그래도 괜찮으신데, 잘나신 아주버님(님자 붙이기도 싫어요)이 문제네요.3. ..
'11.4.4 3:20 AM (125.57.xxx.22)가족은 이혼이 안되는 겁니다. 이혼하면 남남인 사람들은 가족이 아닐지도 모르겠군요.
4. 음
'11.4.4 7:21 AM (14.37.xxx.3)서열은 제일 아랫사람이죠.
자기들 손자,손녀보다 더 아래서열...
막 함부로 대해도 되고..마구 일시켜도 군소리안하고 일해야 하는 사람쯤?
허드렛일이나하는.. 그냥 미미한 존재...아무 의견도 없어야 하는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