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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덕의 사의 찬미 라는 노래를 듣는데요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1-04-03 01:55:35
김우진하고 같이 동반 자살한 윤심덕..아시죠
그분이 부른 사의 찬미를 이제서야 들어 봤거든요
이 야심한 밤에...혼자서.노래 듣는데.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귀신 나올꺼 같아요;;;
그리고..우울증 올꺼 같아요;;;
이분 심정이 담겨 있는 노래라 그런가..참..
그리고..최초의 소프라노 가수 라는데..
그렇게 노래 잘 부르는지는 모르겠어요
뭐...일제시대때니까..지금하고는 다르니까 그렇겠죠
이분 노래 듣다가 최승희님 노래 들으니까 참 발랄 하네요 ㅋ
IP : 220.78.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땐
    '11.4.3 2:53 AM (58.225.xxx.13)

    시대가 시대니만큼 노래나 가사도 암울했겠죠.
    오늘 저녁 날씨도 쓸쓸했는데 왜 그런 노래를 들으셨어요?
    글루미 선데이랑 분위기 비슷하고 쳐지는 노래 같아 별로네요.

  • 2. 긴수염도사
    '11.4.3 3:03 AM (70.29.xxx.71)

    사의찬미는 일제시대에 조국의 광복을 절망하며
    사는 지식인들의 회한을 노래한 것입니다.

    곡보다 가사가 너무나 우울하고 니힐니즘적이라 일제시대를
    경험한 노인들에게는 서양의 장송가 대니보이와 같은 곡이지요.

  • 3. plumtea
    '11.4.3 9:53 AM (122.32.xxx.11)

    언어학과 김방한 교수님 아버지였던 김우진.
    정말 호호 할아버지인 김방한 선생님이 가엾단 생각이 들더군요. 평가가 분분하지만 세상이
    다 아는 사건인지라 그 가족이 얼마나 맘 고생 하셨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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