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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한덩이 맛나 보이는거 지금 대기하고 있거든요.

찌개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1-04-02 16:22:16
그런데..청국장 한번도 끓여본적 없어요.
아무리 먹어도 맛을 모르겠어요.
남편이 최고로 잘 한다는 집에 데리고 가서 먹어봐도 맛 없고..
몇번 먹었는데도 맛을 모르겠네요.
남편이 청국장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그리고 저도 맛을 익히고 싶네요.
초보가 좀 맛나게 먹을수 있는 비법 청국장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침에 남편에게 맛있게 끓여주고 싶네요.
(냉장고 안에 그 한덩이 외에 선물받은 것등 청국장들이 굳어가고있어요.)
IP : 61.79.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하는방식
    '11.4.2 4:25 PM (125.180.xxx.16)

    신김치+돼지고기+멸치육수넣고 김치가 푹익게 끓이다가 청국장넣고 두부넣고 끓이면 맛있어요
    김치랑 돼지고기는 잘게 썰으세요 파 마늘넣구요

  • 2. ..
    '11.4.2 5:06 PM (121.190.xxx.113)

    저는 쌀뜨물+멸치육수,김치,쇠고기,청량고추,파많이

  • 3. 히트레시피
    '11.4.2 5:09 PM (211.204.xxx.86)

    재료양 등 참고해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cipe&page=1&sn1=&divpage=1&sn=off&...

  • 4. 동구리
    '11.4.2 5:16 PM (110.136.xxx.31)

    혹시 청국장이 걸죽하지 않으신건가요?

    ----->죄송해요^^ 질문을 제대로 안 봤나봐요..
    청국장을 끓였는데 맛이 없는게 아니고 청국장이 맛난 음식인지 모르겠다는 거네요..^^;;


    감자를 쪄서 잘 으깨서 넣어보세요.. 맛이 확달라져요..
    저도 처음 끓였을 때는 식감이 사먹는 것과 달리 된장찌개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맛도 별로인 것 같고..

    그런데 감자 쪄서 으깨서 넣는게 걸죽한 국물의 비결이라는 걸 어디서 봤어요..
    그대로 했더니.. 이제는 가장 잘하는 음식으로 등극해버렸답니다...
    (^^;; 신랑 표현이네요..)
    지금은 감자 찔때 좀 많이 쪄서 잘 으깨서 냉동실에 나누어서 잘 얼려둡니다.
    그래서 된장찌개나 청국장 같은거 끓일 때 넣고 있어요..


    저는 소고기 갈은 것+멸치육수+감자+호박+삶아 으깬 감자+두부 넣습니다.

    그리고 청국장은 맵지 않은게 또 그 맛이라고 해서 안넣고 해요..

    저 같은 초보 주부도 잘 만들어졌으니까 아마 잘 만드실 것 같아요^^

  • 5. Ji
    '11.4.3 9:14 AM (58.120.xxx.155)

    저는 멸치육수유릴때 무도 잘게썰어넣고요 재료를마니안넣어요 청국장에 된장조금만풀고 두부 호박 이정도만넣는게 가장 시골스러운맛이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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