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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우 눈물

위탄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1-04-02 15:51:33
어제 최종 발표할 때
조형우 눈물이 주루룩 흘렀잖아요
그걸 보면서
제 눈이 흐려지더군요

생각해보니
남자가 연기를 위해 우는것 말고
남자가 저렇게 주루룩 우는거 처음 본거 같아요

문득 생각했다네요
남자도 감격하면
절로 눈물이 흐르는구나.

왜 이렇게 새로운지요

그런데 어제 보니
유독 조형우만 절실한것 같은 표정이더군요
다들..떨어져도 웃으면서
조형우는 그 표정이 내가...다 손발이 저릴정도
여기에서 어느 분은 그래서 조형우가 싫다고 하시더라만은
저는 그래서 예뻐요
그렇게 간절하게 바라니
얼마나 열심히 했겠어요

암튼..이뻐요 조형우
자주 종종 보고 싶어요
부드러운 목소리도 좋고.
IP : 175.208.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4.2 4:10 PM (49.16.xxx.34)

    그랬어요 간혹 크게 부족함없어보이는 면때문에 싫단 분도계시고 눈빛따지는 분도 계시지만 꼬투리잡으려는것같구요 조형우씨 응원합니다
    특히나 어제 이은미씨 방시혁씨힌테 실망했구요 공정성이나 어떤 기준없이 점수 함부로 주는거 싫더군요 그리고 어제의 조형우씨는 충분히 2위할 자격있었어요

  • 2. 저도
    '11.4.2 4:11 PM (49.16.xxx.34)

    이은미씨가 손진영씨 9점이나 준것과 방시혁씨 박원미씨한테 9.5준건 뭘로 봐도 이해안가요

  • 3. ...
    '11.4.2 4:36 PM (119.71.xxx.4)

    어젠 2등이었는데 다음번이 기대되네요^^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저는 노지훈한테 팍 꽂혀서리~~ㅎㅎ

  • 4. 눈빛좋던데..
    '11.4.2 4:49 PM (116.36.xxx.28)

    데이비드오 조형우 훈남2인방을 응원합니다.ㅋㅋ

  • 5. 애잔한마음
    '11.4.2 6:53 PM (61.99.xxx.222)

    솔직히 조형우를 잘 모릅니다. 위대한탄생을 처음부터 본게 아니어서 그가 떨어졌을때도 그냥 그런가보다 정도였어요. 그런데 어제 노래하는데 정말 애잔하게 잘 부르더군요. 게다가 신승훈님을 비롯해서 여러 멘토들이 모범생분위기 교회오빠 같은 분위기에서 탈피하면 좋겠다 조언하는데, 그 말이 그에게 꼭 필요한 말이지만 그게 또 얼마나 힘든 일이겠습니까. 그냥 저는 노래도 애잔했지만, 젊은 나이에 교회모범생 분위기만을 풍길수밖에 없는 그의 상황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다시 애잔해졌습니다. 부디 많은 노력과 거듭되는 성장으로 새로운 모습도 첨가해서 갖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 6. 그래도
    '11.4.2 7:31 PM (118.37.xxx.222)

    그래도 대학가요제 출전한 모습보면 그리 모범생같지만은 않았는데....아무튼 저도 이 청년 반듯해 보여 마음에 듭니다. 목소리도 좋구요....신승훈 파이널에선 너무 씨앤블루 정용화같아 식겁했지만 그래도 지적을 받으면 고치려 애쓰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예쁜 청년이예요...*^^*

  • 7. ^^
    '11.4.2 9:42 PM (175.123.xxx.6)

    아! 저는좀 삐딱한가봐요 조형우가 너무 자주우는것 같아서 아주 짜증이 났거든요
    그전까지는 이미지가 참 좋았는데 저번 떨어졌을때 우는것 보고 실망이 큰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아주 짜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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