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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나가수랑 위대한 탄생에 필이 꽂혀서 미치겠어요.

폐인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1-04-02 15:15:26
근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요새 매일 보는 프로가 나가수와 위대한 탄생 재방에 삼방까지 다 챙겨보고

요즘은 1년전 공중파 음악프로까지 죄다 새벽까지 퀼트하면서 노래 듣고 있어요.

위탄은 처음엔 별로였는데 갈수록 흥미진진 재미있어지고 회가 거듭할수록 제 마음속 우승후보가 바뀐다는데

매력이 있네요. 초반기엔 데이비드오.김혜리..정도가 눈에 띄었는데

멘토스쿨이후는 전 왜이렇게 백청강이 좋아지나 모르겠어요...조형우도 좋고..

박완규는 어린아이가 어른노래를 부르는것같다고 혹평을 했는데...전 남자중에서는 백청강의 음색이 제일좋네요.

여자는 개인적으로 김윤아의 음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백세은이 날로 발전하는것 같고..음색이 정말 이뻐요.

오늘도 나가수 노래 틀어놓고 있는데 듣고 또 들어도 얼마나 좋은지..

윤도현 노래중에 예전것까지 다 찾아서 다운받고...김범수는 정말.....말이 필요없고..

노래가 있어서 행복하네요...

음악...특히 대중음악이 좋은건....가장 쉽고 저렴하고 친근하게 들어서인거 같아요.

IP : 119.69.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 3:25 PM (124.153.xxx.125)

    울신랑이 딱 그래요
    수퍼스타 케이부터 매주 금요일만 되면 닭한마리 시켜놓고 홀릭되죠
    수퍼스타 끝나고 낙이 없다 싶더니 위탄 바로 등장해주시고
    어제밤엔 피곤해서 일찍 자면서 10시에 깨워달란거 안 깨웠더니
    새벽부터 재방송 다운받아 다 보고 부활노래 1집부터 계속 듣고 있더군요
    암튼 요즘 신랑도 위탄 나가수재미로 살아요^^

  • 2. ㅋㅋ
    '11.4.2 3:27 PM (112.150.xxx.10)

    저도 그래요. 좀전에 케이블에서 나가수 재방송했는데 또봐도 재밌어요.

  • 3. ㅇㅇ
    '11.4.2 3:28 PM (123.254.xxx.33)

    저도요 계속 재방, 삼방보고 있어요~~^^

  • 4. 저도
    '11.4.2 3:31 PM (220.124.xxx.89)

    그래요..ㅠㅠ 쿡티비로 보는데 남편이 어제 지겹지도 않냐며 성질 버럭내서 싸웠어요.
    진짜 짜증나요. 내가 두번 세번 봐도 잼있다는데 왜 자기가 지겹다고 성질 내는건지..
    나는 지가 좋아하는 스타채널이랑 보면 귀가 아파서 미치겠고만 ㅡㅡ

  • 5. ..
    '11.4.2 3:36 PM (112.151.xxx.37)

    저도 백청강 목소리 참 좋아요.^^.동감

  • 6. 위탄
    '11.4.2 3:37 PM (203.212.xxx.80)

    전 케이블로 잠깐씩 재방만 보다가 어제 처음으로 본방을 봤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하더군요.
    나가수도 여태 본방사수로 다 봤는데.....
    저도 백청강 좋아요. 목소리가 맑은 느낌..

  • 7. 나도 백청강
    '11.4.2 8:50 PM (121.190.xxx.108)

    목소리 넘 좋아요

  • 8. 나가수.
    '11.4.2 9:07 PM (114.200.xxx.81)

    저 오늘에야 나가수 재방 봤는데 백지영의 약속, 김범수 제발 아...정말 무한 감동이에요.
    멜론에서 음원 구매하려고요. 그리고 82에서 말 많았지만 박정현, 정엽 진짜 하나같이
    다 좋더라구요. 나이 마흔 넘어서 가요 프로그램 보면서 왜 이렇게 눈물이 멈추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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