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Star님, 순두부 정말 최고네요, 그 외 제가 좋아하는 키톡 요리들..

[아기엄마]

오늘 아침, 뚝배기 뚜껑이 깨져서 냄비 뚜껑으로 덮고 리틀스타님의 순두부 레시피대로 만들어 봤는데요, 와!!!! 정말 최고에요. 만들기는 엄~~~~~~~청 쉬운데, 맛은 제~~~~~~~대로인 최고의 레시피네요.
아쉽다면, 전 마지막에 풋고추를 넣었는데, 이게 아니었나봐요. 아주 매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넣었어야 했나봐요, 그럼 다음 번엔 정말 더 더 더 맛있을거에요.

리틀스타님께 감사드려요,

라고 끝내면 글이 짧으니까 그외 키톡 레시피 중에 아직도 애용하고 좋아하는 것 몇 개 적자면, 옥당지님의 간장닭조림. 이건 정말 너~~~무 쉽고 간단해서 눈감고도 할 지경. 간장에 식초에 설탕만 넣으면 끝. 손맛이고 뭐고 필요없고, 실패 할래야 실패할 수도 없는 레시피. 그러면서도 맛있고... 아이참. 이 요리 때문에 냉동실에 항상 닭봉이 준비돼 있네요.
그리고 보라돌이맘님의 납작주물럭. 요것도 다진 돼기고기 사다가 새우젓 넣고 주물주물 하면 끝. 감사하게도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음. 아잉, 보라돌이맘님 최고.
그외 자스민님의 돼콩찜, 어린어른(맞나요?)님의 브라우니도 자주 해먹구요, 콜린님의 사과파이도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단추님이 홀랑 태워먹은 사진을 올려주셔서... 흠... 걱정이 되고, 스푼님이 올려주신 간단한 약밥 만들기도 해보려구요. 약밥 만드는 게 그렇게 간단할 줄은 몰랐어요. 며칠 내로 꼭 해볼거에요^^

여튼 82 키톡 덕분에 제 요리실력이 늘고 있습니다. 리틀스타님, 옥당지님, 보라돌이맘님, 그외 모든 분들 정말 사~~~랑해요^^

[ㅇ]

저두 리틀스타님 레시피좋아해요
쉽게 보이고 보기도 좋고^^ 순두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동감]

요리잘하시는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늘 대단하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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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맘 양파치킨도 넘 간단하고 맛있어요
근데 어린어른님 브라우니는 실패해서 도대체 어떤맛일까
무척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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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강향이 너무 강하고 간이 안맞더라구요
코다리찜?도 따라했다 간이 안맞아 ㅠ
간만 잘맞추면 정말 좋은레시피인거 같아여
그리고 리틀스타님 오징어볶음도 강추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