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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회탈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1-04-02 14:17:56
안녕하세요?^^
82쿡에 구경만하다가 첨글올려봅니다.
가슴이 답답해서...
딸애가 토요일 오후 3시에 예식장계약을 했는데
주위분들이 너무 늦다고 하는데
시간변경을 해야될까요 -.-;;;
친정어머님은 해지는 시각에
식 올리는것아니라구 하는데
좋은 조언 부탁합니다.
IP : 175.193.xxx.2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 2:22 PM (125.180.xxx.16)

    3시는 손님들한텐 어정쩡한시간이예요
    요즘 예식장잡기어려워서 3시대밖에 없으면 모를까 시간이 비워있으면 12시나1시로 변경하세요

  • 2. 하회탈
    '11.4.2 2:24 PM (175.193.xxx.207)

    토요일 직장에서 끝나고
    예식장오면 2시30분쯤 될것
    같아서 그랬는다는데 변경해도될까요
    시간변경하는것 안좋다는데...

  • 3. ?
    '11.4.2 2:25 PM (220.84.xxx.165)

    오히려 차 안밀리고 식 마치고 일찍저녁먹고오니 좋던데요

  • 4. ㅇㅇㅇ
    '11.4.2 2:26 PM (123.254.xxx.33)

    토요일 3시면 좀 어정쩡하긴 해요. 사람들도 점심 식사 다 했을거같구요.--;;
    12-2시대가 좋구요. 예식장 자리 없으면 차라리 오후가 나을거같아요. 저녁때로... 한 4시 이후....

  • 5. ...
    '11.4.2 2:28 PM (125.180.xxx.16)

    신랑신부중 토요일 근무하는직장다니는분 계신건가요?
    그럼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토요일근무하는 손님이 많으면 그분들 배려해야지요
    요즘은 4시에 하는 결혼식도 있어요
    피크시간지나면 가격도 조금 깎아주고요
    물론 가격때문에 늦은시간잡는다는건 아니구요 ㅎㅎㅎ

  • 6. 하회탈
    '11.4.2 2:34 PM (175.193.xxx.207)

    놀토를 피해서 ...신랑신부 직장동료분들 참석시간을
    고려한것같은데요

  • 7. ㅇㅇㅇ
    '11.4.2 2:36 PM (123.254.xxx.33)

    누구 하객이 더 많은가요? 신랑신부 직장하객이 많다면 거기에 맞춰야겠지만...
    양가 부모님의 하객도 고려해야할 듯요~~

  • 8. -
    '11.4.2 2:37 PM (203.212.xxx.80)

    직장분들 배려한거까진 좋은데.. 하객 입장으로썬 3시는 정말 애매한 시간이에요.
    차라리 윗님말씀처럼 4시가 어떨지..
    식보고 사진찍고하면 대략 5시쯤되니 일찌감치 저녁먹었다 생각할 수 있고...
    3시예식 같은 경우는 4시에 밥을 먹게되니 어정쩡해요.

  • 9. 하회탈
    '11.4.2 2:39 PM (175.193.xxx.207)

    지방에서 서울까지 3시간
    양가어른들은 전부 지방입니다

  • 10. 그렇다면
    '11.4.2 2:54 PM (123.254.xxx.33)

    양가어른들을 먼저 배려하셔야겠네요. 직장동료들이야 같은 시내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고요.
    지방에서 오려면 왕복 6시간인데...--;; 하루 다 잡아먹죠. 오후 4시 이후면 또 너무 늦네요. 3시가 어쩔수 없는 선택같긴 한데...
    지방에서 3시 맞춰서 오려면 적어도 12시 이전엔 출발할거구 점심시간이랑 겹치네용. --;; 애매하네.--;;

  • 11. 원글님
    '11.4.2 3:01 PM (125.180.xxx.16)

    저희아이가 가을에 결혼했는데
    저희아인 시댁에서 시댁이 부산이라 멀다고 예식을 2시쯤 잡으라고해서 2시30분으로 잡았는데
    저희가 잡은 예식장은 식당홀이 넓어서 예식 1시간전부터 들어갈수있고 나가는시간은 없었어요
    끝날때까지 마음대로 먹으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찍와서 식사하고 결혼식본사람들 많았어요
    원글님도 예약한예식장에 알아보세요 일찍오픈한다면 3시라도 상관없을것 같네요

  • 12. ..
    '11.4.2 3:23 PM (112.150.xxx.10)

    지방에서 차 대절해서오시면 손님들께 차안에서 간단히 드실수있는 간식거리 준비하시잖아요. 3시가 좀 어정쩡한 시간대이지만 오히려 붐비지않고 괜찮은것같아요. 한시간 미루셔도 좋을것같은데.. 전 참고로 서울살지만 원에서 결혼식했는데요 12시30분이였어요. 나중에 넘 후회했어요. 직장때문에 지각하신분들 많았구여 수원이였지만 차 2대 대절했는데 간식비용도 들었구여 넘 속상했던건 시간상 오지못했던 분들이 많아서 속상했어요. 넘 몰라서 시댁어른들이 하자는 대로만 하다보니 하객들 신경을 전혀 쓰지못했던것같아요.

  • 13. 하회탈
    '11.4.2 3:26 PM (175.193.xxx.207)

    감사합니다
    많이 생각해봐야겠어요

  • 14. 3시에
    '11.4.2 3:28 PM (152.99.xxx.7)

    결혼식 했어요..
    식 끝나고 식사 끝나고 지방분들 내려갈 시간 5시쯤 되니.. 가시면서 ..드시게 ..적당히 .. 엄마가 준비 하셨고
    서울 사람들은.. 3시가 어정쩡 하다 해도 다 식사 하시고 갑니다.

    전 그 날짜에 빈 시간이 그 시간뿐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잡았는데.

    식 끝난 후 지금까지도 결혼식 시간가지고 머라고 하시는 분은 없었어요.

    저녁으로 잡는건 지방에서 오시는 분때문에 불가 하고.
    예식장이 그 시간 뿐이 없더라 하세요...

  • 15. ...
    '11.4.2 4:26 PM (58.143.xxx.27)

    저도 아예 4시 (또는 님 경우에는 3시)추천이요.
    결혼식 하객들은 그 날 하루를 그 결혼식에 어차피 할애하셔요.
    12시 02시 피크 타임에의 번잡스러움을 피하면서 음식도 다음 타임 밀려들어오지 않으니까 여유롭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저는 12시 반에 했는데 그 다음 타임 2시 반 손님들이 1시 반부터 몰아 닥쳐서 제 하객분들은 식사하다가 눈치받았대요. 같은 서울에서 오신 하객 중에 지각하신 분들도 많았어요^^
    3시간 거리인 친척분들이 있으니까 3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뭐 5시간 거리에서도 당일치기 하시는걸요. 12시 반 이전 예식을 하려면 지방에서는 너무 일찍 떠나셔야 하니까 그것보다 여유있게 나오셔서 느지막히 들어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16. 3시
    '11.4.2 5:06 PM (110.46.xxx.16)

    결혼식 괜찮아요.
    저도 부산서 올라 오는 신랑 측 하객들을 위해
    일부러 3시에 시간 잡았었어요.

  • 17. 지방서 올라오셔도.
    '11.4.2 6:12 PM (115.143.xxx.19)

    3시 완전 어정쩡하죠.
    저도 2시결혼식에 참석한적있는데..
    좀 궁시렁댔었어요.
    황금같은 주말에 결혼식 12시에 딱보고 집에와서 쉬고싶은데..2-3시면 어중간한시간이라
    하객입장에서는 하루를 까먹게되더군요.
    평일 저녘이라면 몰라도..
    주말 저녘예식도 어찌보면 민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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