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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ㅇㅇ
'11.4.1 9:58 PM (122.32.xxx.30)아내분이 육아우울증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아이들 어린이집 가면 뭐하고 지내나요?
친구도 만나고 밖에 돌아다니시느라 집안일 안 하시는 건지
바깥출입도 거의 안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2. ,,
'11.4.1 10:00 PM (216.40.xxx.200)처음 신혼부터 그랬다면 타고나길 정리정돈 못하고 더러운거 의식 없는 여자들도 있어요. 요즘 젊은 여자들- 제 친구들 중에서도 정말 헉 소리나게 더러운 친구들 몇 있는데.. 결혼한들 그 성격 바뀔거 같지 않구요- 그런건 연애때부터 캐치를 해야하는데..잘 모르죠. 원래 신혼때, 살림거리 별로 없고 애 없을때부터 그러는거면 타고난 부분도 있어서 님이 살림을 같이 하지 않을거라면 잔소리해도 못 고쳐요. 친정집은 깨끗한가요? 아마 친정도 그럴건데..
이런경우는 님이 일주일에 한번씩 가정부를 불러 치우시는 방법도 있고, 님이 주말같은때 청소를 하는 방법이 있죠. 잔소리해봤자 님만 고달퍼요. 부인은 저렇게 사는게 아무렇지도 않거든요. 좀 더러워도 그냥 지금 누워있는게 더 편한 사람이구요.
두번째 이유는..부인이 원래 깨끗했고 신혼때도 부지런했는데 출산과 육아이후로 저렇게 되었다면 좀 개선의 여지가 있어요. 아이가 둘인가요? 그것도 어린이집 가는 나이면..애들 보다보면 집안 신경 못쓰기도 해요. 이런경우는 할수없지만 님이 아이보는거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애들 어디 맡기고 두분이 기분전환도 좀 하면서 아내 스트레스 풀어주세요.3. 웅
'11.4.1 10:01 PM (112.186.xxx.20)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ㅇㅇ님 말처럼 육아우울증이어서 그렇게 집안일 나몰라라 한다면
아기 낳기전 신혼때요 그때도 집안 청소 이런거에 관심이 없었는지..
만약 신혼때는 깔끔하게 살았다..하시면 진짜 우울증일수도 있으니 병원 한번 가보세요4. .
'11.4.1 10:01 PM (125.139.xxx.209)남편분보다 아이들이 더 걱정인데요
엄마가 무기력하고 자꾸 누워있으면 아이들이 많이 우울해하지 않나요?
일단 상담이라도 좀 받아보시고 가사는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보심이 어떨까요?5. ..
'11.4.1 10:03 PM (180.231.xxx.67)아내분 지금 마음이 아프신것 같습니다.
무기력하고, 삶에 의욕없고 하는것 없이 피곤하고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6. ..
'11.4.1 10:03 PM (125.177.xxx.194)헉:::남편분 많이 힘드시겠어요...
아마 컴중독과 우울증 아닐까요?
저도 저정도는 아니지만,,,,약간의 무기력증이 있는데요...저같은경우는,,,
난 이제 아무것도할게없다,,,살림은 지겹고,,,자존감도 무너지고,,그럴때나타나는 증상이더라고요.
운동을 어떻하든 시켜보세요...취미거리를만들어 주시고요...기쁨을 느낄줄아는게 중요해요~
눈물도 흘릴수있게해주세요,,,웃움도 울음도 없는것이 가장무서운상태더라고요...
요즘 공연중,,,광화문연가,,,그거같이가서 보시면 어떨까요?7. 참말로
'11.4.1 10:03 PM (49.62.xxx.157)성격이 게으르다를 떠나서
정서적으로 힘드신것같아요
무언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실듯해요8. .
'11.4.1 10:05 PM (220.88.xxx.108)원글님이 뭘 잘못하셨다기보다는 아내분이 우울증 비슷한것같아요
뭔가 삶의 의욕도 없고 그래보이네요
그런데 사실 사회생활하다가 아이키우고 꼼짝못하고 몇년지내고 나면 정말 삶의 목표나 그런걸 잃어버리기도합니다
일단 아내분과 대화를 많이 하시고 지금 행복한지 가장 큰 바람이 무엇인지 들어보세요
운동하려고해도 돈이없어 못나가는건지
시댁에 불만이 있는건지
사회생활을 하고싶은건지
남편한테 뭔가 불만이 있는건지
본인이 문제가 있다고 느껴야하구요
단지 무력감에 빠져서 이런저런 대화자체도 거부한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이 필요한 상태라고 생각되요9. ...
'11.4.1 10:06 PM (123.214.xxx.82)아무리 게으르고, 우울증에 빠져있다고 해도, 그 정도까진 아닐 것 같은데요..
일단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하는 일도 없으면서, 굉장히 피곤합니다.
컴을 하루 몇시간 정도 사용하는지 체크해보시구요.
주로 어디를 다니는지 (컴터에서), 그것도 확인해보세요.
컴 중독이라면, 빨래고, 음식이고 간에, 아무것도 못해요.
아내분 스스로 자각을 하셔야 되는데,,,
집에만 있다보니, 바깥 외출이 두려워진?? 이유도 있을거구요
자꾸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햇살을 받게 하세요.
컴에 빠져 있는 시간만큼, 잃어버린거나, 할수 있었던 일들을 느껴야, 끊습니다.
제 생각엔,,,컴 중독인듯...10. 봄이다
'11.4.1 10:14 PM (221.139.xxx.162)섹스리스 부부이신가 보네요ㅉㅉ
예전에 만났던 40대 돌싱 애인이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숱하게 고생했다던데
나 만나기 전까진 컴터로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게 유일한 낙이 었다고 하더군여
아내분에게 좀더 따뜻한말 해주고,,, 주말에는 아이들데리고 친정에 가시던지
대공원에라도 갔다가 외식도 하세요..............
예전에 만났던 애인이랑 아이들 데리고 소풍가고 맛집가던 생각이 나네여
가슴이 아프네여. 아내분에게 잘해 주세여11. 노노
'11.4.1 10:24 PM (125.180.xxx.163)게으른 것이 아니라 우울증 증세 같습니다.
12. **
'11.4.1 10:30 PM (213.93.xxx.51)남자분들 가끔 조언구하시는데 여기선 별 뽀족한 대답 안나와요.
그러다가 글 지우시더라구요.13. 살림은 어려워
'11.4.1 10:34 PM (200.171.xxx.108)저도 잘 못치우는 사람인데요..나름 치운다고 치워도 그게..신랑눈에는 너무 안 차는 거예요..
그래서 싸우다 싸우다...(뭐라고 해도 치워주진 않습니다)..결국 사람을 쓰기로 결정했지요...
저는 돈아깝다고 안된다고 말리다가 결국은 더 이상 싸우기가 싫어서 썼는데..
결과는 상상외로 좋아요..한 삼년 동안 썼는데...
나중엔 없으면 못 살겠더라구요...
지금은 경제사정 악화로...다시 못쓰게 되었는데...신랑도 느낀바가 있는지 많이 도와주고
애들도 많이 커서 덜 어지르고..(저도 일하는 상황이라 )온갖 편리한 청소도구를 구비하고 주중에 간단히 ...토요일에 한번씩 대청소를 하니 살만해져요...
제가 청소법을 모르긴 모르나 봐요..
어린 딸냄이 옆에서 엄마 청소하는 사람은 이렇게 청소했어..등등의 코치를 해줘요..ㅋㅋ
청소에도 요령이 있더라구요..화장실과 베란다를 물 청소를 하니까(나름 깨끗하게 하겠다구)
하루종일 물기를 닦아내기도 했고..
알고 보니 청소기 등으로 먼지 흡입후..세제를 섞어 걸레질을 하고
그 다음에 다시 걸레질을 하면..훨씬 쉬워지더라구요..
변기를 깨끗하게 하는 세제의 비율도 다르고..
뒤늦게 살림하는 재미를 알아간다고나 할까....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원글님의 부인이 방법을 모르는거 아닐까요?
살림의 고수님들 이해 안 가시겠지만 전 진짜 청소법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남보다 두세배 더 시간 걸려도 남들 치우는 반도 깨끗하게 되지를 않아요..
물론 저 우울증도 있습니다만 그것땜에 살림을 등한시한건 아닌거 같구요....
해도 해도 티도 안나는 사람이여요..14. //
'11.4.1 10:45 PM (119.70.xxx.148)남편이 싫은거에요. 인생이 무상하고 우울하고..
남편분 집에와서 따뜻하게 아내를 맞이하고 같이 시간보낸적있으세요?
남편오면 방에 들어가고 아이들자면 다시 나온다는거..제가 남편한테 화났을때 하는 행동입니다.
사랑받고 싶은행동 같아요.
두분이서 같이 고쳐나가보세요. 이렇게 사실수는 없잖아요15. 제 경험
'11.4.1 10:49 PM (110.15.xxx.181)제 경험을 빗대어 얘기하자면.....
아이를 키우다보니 집에만 있거나 아니면 아이들 친구 엄마들과 만나게 됩니다. 특히나 낯가림이 심하신 분이라면....감정적으로 깊게 얘기를 터놓거나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런게 컴퓨터를 통해서 소통을 할 수도 있구요. 컴퓨터에 빠지면 새벽 2~3시되야 잠들었구요. 그것도 남편이 막 옆에서 자라고 성화를 부려서 할 수 없이.....
늦게 잠들다 보니 다음날 무척 피곤합니다. 아무 것도 하기 싫습니다. 모든 살림을 그대로 두고 방치합니다. 밤이 되면 눈이 말똥말똥해집니다....악순환이 됩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면 부인되시는 분도 힘들겁니다. 초등전까지 아이들에게 손이 다가기 때문에 아내의 사생활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부분이 컴퓨터와 소통을 하고자 하게되지요.
결론은 아내되시는 분을 설득하거나 잘 달래서 1주일 쯤 밤 9~10시쯤에 규칙적으로 잠을 잘 수 있게 해주세요.16. 음.
'11.4.1 10:51 PM (110.11.xxx.35)남편이 싫은겁니다. 인생 재미없고. 낙도없고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게다가 섹스리스 ..
게으른게 절대 아닙니다.
아내분 이 안쓰럽네요.
맘이 많이 아픈 상태이니 ... 할수있는한 최대한으로 ... 몸과 맘으로 사랑해주셔요.
열심히 밤일에 충실하시고요. 집안일 도와주시고요. 많이 떠들어 주시고요.
유머도 너절너절 늘어놓구요.
문화생활 하러 억지로 끌고 가보셔요.
아내분 180 도 돌변합니다. ~ 남일같지가 않아서.. ...17. 헐
'11.4.1 10:52 PM (218.147.xxx.243)이 관대한 댓글들 -_-
우울해도 할건해야죠.
우울하다고 돈안벌어오는 남자 가루가 되도록 씹힐텐데요?
원글님,
강하게 나가세요
금전적 지원을 끊어버리시던가 인터넷비 안내서 인터넷 끊기게 하시던지요.
다 몸이 여유로우니까 맘이 아프느니 여유부리는거예요18. ..
'11.4.1 11:13 PM (116.39.xxx.99)남편이 싫어서 저런다니...-.-;;
원글님은 저런 와이프가 좋겠습니까???
그냥 애들이랑 원글님이 안됐다는 생각만 드네요.19. 더 무서운건
'11.4.1 11:15 PM (96.3.xxx.146)아이들이 고대로 배웁니다.
어른되어도 치울줄 모르고 정리할 줄 모르고요.
맨날 그렇게 살았으니 그게 특히 거슬리지 않으니 안하는 거죠. 안하면 몸은 편하기도 하고요.
저 잘 아는 집안이 그렇습니다.
엄마가 어찌나 집안을 어수선하게 해놓고 하는지....
애들 다 커서 결혼하고 그런데 걔들 집도 비슷하게 해놓고 살더군요. 엄마보다는 낫지만.20. 아.. 정말
'11.4.1 11:16 PM (218.186.xxx.244)아무리 같은 주부입장이라지만... 이 관대한 댓글들...
첫 아이 출산후 산후우울증이 있었다고는 해도 그 이후로 원글님이 많이 도와주고
있는것 같은데, 없는 사연까지 만들어 편들어주진 맙시다.
그런데 한가지. 가끔 sos같은데도 나오지만, 물건 못버리고 쓰레기 쌓아놓는것도
정신적인 문제긴 하더군요.
오히려 원글로 보면 컴중독이 의심되네요.
낮에도 컴앞에서 그러고 있는건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밤낮으로 컴을 하고 있는데, 집안일 할 시간이 어디있나요.
한번 살펴보시고, 정신과 치료를 권합니다.
우울증이든 컴중독이든, 정말 남편한테 불만이 있든 치료를 받아야지.
어디 저게 정상적인 주부의 모습인가요.
남편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걱정되네요.21. 일종의
'11.4.1 11:18 PM (121.166.xxx.148)우울증과 무기력증, 정신이 아픈 것 같습니다..
테레비젼에 많이 나오쟎아요.. 지나치게 안치우는 사람들..
치료를 받으시거나 도우미를 부르시거나 적극적으로 좀 문제를 개선해보셔야 할듯..22. 헐2
'11.4.1 11:18 PM (121.88.xxx.131)산후조리때만 도움이 안되었고, 이후 8-9년을 설거지 한 얘기가 있는데.. 전업인데, 퇴근한 남편 밥 챙기기도 안하면 뭔가요??
아내가 앱니까? 밖에 나가 일하는 사람이 집에 있는 아내까지 오춘기까지 챙겨야 하고 살림하고 애까지 보고..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오냐오냐 하니까 그런거에요..
직장 다니는 결혼한 남자가 무슨 슈퍼맨도 아니고..
원글님 글을 읽고 있는데, 남편이 옆에서 보더니, 우리 마누라도 그래요.. 하면서 농담처럼 말하는데, 저는 맞벌이입니다. 그래도 집은 일주일에 두세번은 콘도처럼 번쩍이게 정리해 두어요. 저는 좀 늦게 출근하고 남편보다도 일찍 들어와서 대부분 집안 일 내가 다 하지만요..
평일에 남편이 하는 일은 빨래 돌려 놓으면 늦게 오더라도 세탁기 안 점검하고 다 너는 일해요.
주말엔 아이랑 놀아주기 전담이고요.
성인끼리 결혼해서 배우자를 애 다루듯이 하면 버릇 정말 나빠집니다..
저 정도면 그냥 이혼하고 가사 봐줄 사람 구하는게 나을 듯해요.
자녀가 아빠만 보고 자라는 것도 아니고 엄마의 생활태도도 아이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쳐요. 뭔가 강한 자극을 주셔야 할 듯해요.23. 헐..
'11.4.1 11:20 PM (58.227.xxx.121)남편이 싫어서 저러는거라는 분들 정말 황당하네요.
남편이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단순히 싫다고해서 저렇게 살아도 되는건가요?
마누라 싫다고 돈 안벌어오고 맨날 빈둥빈둥 노는 남편글 올라와도 그리 반응하실건지..
제가 볼때도 우울증+컴 중독인거 같아요.
상담이라도 좀 받아보시면 어떨까요.24. 이런 상태가
'11.4.1 11:32 PM (112.150.xxx.10)지속이 된다면 제가 남편분이라면 지쳐서 포기해버릴것같네요. 분명 여자분께서 신혼때와 다른 모습이라면 남편에 대한 불만이 많이 쌓여있거나 우울증등 이유가있을겁니다. 부부가 같이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여자분께서 현재 자기의 모습에 문제가있음을 인지하고 계셔야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더 힘드시겠네요.25. 모주쟁이
'11.4.1 11:33 PM (118.32.xxx.209)남녀입장 바뀌었으면 이혼댓글 많이 달렸겠죠.댓글들 참 관대함-_-
우울증이면 치료받고 나이지면 다행인데 천성인듯 싶으니... 인생그리 길지 않습니다.26. 에휴
'11.4.2 12:02 AM (183.106.xxx.10)모주쟁이 말님대로 딱 천성이 게으른듯..
도와줘 버릇 하니까 더 하기 귀찮아서 이젠 더 안하는것 같음.
이런 성격이 심리치료로 나아지긴 나아질 수 있는건가요?
좀비도 아니고 저녁에 애들 자고나면 어슬렁 어슬렁 컴터나하고..
이게 애 엄마가 할 짓인가요?
남편이랑 애들이 불쌍하네요.27. 아~짜증
'11.4.2 12:04 AM (110.11.xxx.77)이 말도 안되는 관대함이란...정말 너무들 하네요...
반대입장이면 바로 왜 사냐고, 이혼하라는 소리 줄줄이 나왔을터인데...
원글님이 부인한테 잘 못해줘서 부인이 저렇게 더럽고 게을러졌으니 이혼하세요!!! 나 원참~
일단 몇달만이라도 컴퓨터부터 없애세요. 가급적 TV도 없애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하루만 날 잡아서 거실 딱 하나만 차근차근 같이 정리를 해보세요.
절대로 명령조라거나 짜증내거나 화 내지 마시구요...
그리고 부인을 많이 칭찬해줘보세요. 거 봐 당신도 하면 잘 하잖아~~~깨끗하니까 너무 좋다...
아이들도 같이 동참시키셔야 해요. 장난감들은 커다란 상자 하나 만들어거 거기에 넣도록
지정해주시구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칭찬만 많이 해주시면요...
이런 방법으로 안 고쳐지면 부인 데리고 병원 가보셔야 해요. 병입니다.
사람이 사람이기를 포기하면 답이 없습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이 뭐겠어요.
아이들 학교 들어가기전에 잡으셔야 해요.28. ㅁ
'11.4.2 12:05 AM (175.117.xxx.131)컴을 치우세요.
29. 병원 강추
'11.4.2 12:39 AM (115.139.xxx.30)우울증 결코 저절로 낫지 않아요.
알약 몇알에 신기하게 증상이 나아지는게 마술같기까지 합니다.
병원 무서워 말고, 꼭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