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반에 다니는 6세 딸램이
어린이집 다닙니다
월요일에 가방을 보니 우유값 봉투가 있어서 밤에 확인하고
담날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오후에 집에 돌아온 아이 가방 열어 보니
그대로 있더라구요 ,,,
그게 벌써 오늘 까지 왔어요
선생님이 많이 바쁘셨을까요 ....
그래서 같은반 아이엄마에게 연락해보니
자기 아이껀 바로 확인했고 알림장에 확인도 해줬다네요
ㅠ,ㅠ
솔직히 가방안열어 볼수 있기도 하겠지만 얼마나 서운한 감정이 밀려오는지...
좋게 좋게 그냥 지나쳐야 할까요
제가 넘 예민한걸까요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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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값 봉투 4일동안 확인 안한
어린이집 선생님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1-04-01 17:19:31
IP : 58.125.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1 5:22 PM (125.128.xxx.78)못보신거 아닐까요? 알림장이나 전화로 확인해보세요.
선생님은 또 엄마가 안보내주신걸로 알고 있을수도 있으니... 돈이라서 더 확인할거같은데...2. ..
'11.4.1 5:32 PM (175.113.xxx.242)선생님이 일일이 다 아이들 가방을 열어보지 못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꺼내주면 받아 주시는데..
전화를 주던가 하셔요. 가방에 우유값 들었다고.
선생님들이 가만히 아이들 오는 대로 가방 검사하지 않아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하도록 도와 주시는 거지요.3. 서운한
'11.4.1 7:04 PM (121.185.xxx.72)마음도 있겠지만,
내 아이부터 잘 가르쳐야 될 것 같아요.
윗분들도 쓰셨지만 아이에게 잘 일러주시고
교실에 들어가면 먼저 봉투부터 선생님께 드리라고 일러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선생님이 전체적으로 이야기해도 안내는 아이가 있거든요.4. 원글이
'11.4.2 12:49 AM (58.125.xxx.81)댓글 잘 공감하고 갑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선생님이 언제까지 확인 못하나 두고 보자는 식이였죠 ㅠ.,ㅠ
자식 두고 그런생각 하다니 못된 엄마였네요 ㅠ.ㅠ
아이에게 원에 가서 선생님께 우유값 봉투 가방에서 꺼내서 드리라고 일러야 겠어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5. dd
'11.4.3 9:11 AM (14.33.xxx.192)우유값 보낸 날 그대로 왔으면 그 담날 즉시 아이에게 얘기하든가, 샘한테 문자라도 넣든가 할일지 언제까지 확인 안하나 두고 보자는 심산으로 4일째 그냥 놔뒀다는 님이 더 웃겨요.
예민한 게 아니라 성격이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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