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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줄넘기를 할까요?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1-03-31 16:48:21
윗집에 작은애가 3학년은 넘었지싶은데
온집을 돌아다니며 줄넘기 연습을 하네요 휴...
IP : 115.140.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3.31 4:52 PM (125.128.xxx.78)

    저희 윗집은 밤 9시 넘으면 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대박이네요...거의 12시 넘어서까지...
    대체 뭘하는지 소음스트레스라기보단 궁금해 미칠지경...
    구경가고 싶어요...

  • 2.
    '11.3.31 4:53 PM (115.140.xxx.9)

    윗님..혹시 보행기 소리가 아닐까요 낮에 자고 밤에 노는 애기들 있던데요

  • 3. ..
    '11.3.31 4:53 PM (1.225.xxx.123)

    그 엄마 운동은 시켜야겠고 방사능은 안쬐고 싶나 보네요.

  • 4.
    '11.3.31 4:55 PM (175.117.xxx.75)

    미쳤나부네요

  • 5. ㅡㅡ
    '11.3.31 4:55 PM (125.128.xxx.78)

    첫댓글... 아뇨... 애들도 고등학생 이상이구요. 애기 없어요.
    나이들도 중년이상이니까...
    처음엔 청소기 미나 했는데 몇시간씩 밀리도 없구... 청소기 바퀴라 하기에도 너무 바퀴가 굵다는 느낌이 드네요.
    진짜 궁금해서 미칠지경...ㅋㅋㅋ

  • 6. ...
    '11.3.31 4:57 PM (116.40.xxx.242)

    바로 윗집이 그렇게 줄넘기를 하더군요
    그것도 한번 했다하면 1~2시간을 꼬박해서 정말 미칠것 같아서
    (줄한번 바닥에 치고 몸무게가 쿵하고 떨어지고 계속 반복해대니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요)
    올라가보니 애가 하는게 아니라 다 큰 성인인 아빠가 하고 있었어요
    그 남자 의사였는데 진짜 무개념 최고봉!! 부부가 쌍으로 어의없는 행동 많이했음
    지금도 생각하면 이갈리네요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실내에서 줄넘기를 하는지...
    그것도 비오는 날도 아니고 화창한날 일욜에...

  • 7. 아...
    '11.3.31 4:57 PM (175.117.xxx.75)

    그 에이비스 뭐... 복근 운동 머 있지 않나요?
    바닥에 바퀴로 되서 굴리는거요

  • 8. ..
    '11.3.31 4:57 PM (61.81.xxx.44)

    윗층에선 그렇게 심하게 소리나는지 모르고 있는경우도 있어요
    한번 얘기 하세요

  • 9.
    '11.3.31 5:02 PM (175.117.xxx.181)

    점 세개님의 글 중 의사 남편 대박입니다.
    공부만 잘했지 다른거엔 완전 민폐형 인간이네요.
    야~ 어떻게 실내에서 성인 남자가 줄넘기를 하죠?
    병원에서도 저러면 간호사들 속터지다 못해 입원하겠어요. ㅎㅎㅎㅎ

  • 10. ㅎㅎㅎ
    '11.3.31 6:25 PM (180.66.xxx.55)

    이젠 웃음이...
    하지말라니...정말 하지말자는 생각은 안하고
    저희식구가 잘듯한 시간대에 하더군요.
    새벽 3-4시경에 줄넘기인지 러닝머신인지....


    야....니가 잘때 내가 줄넘기,아니 줄 천정치기해주까??

  • 11. 엽기맘
    '11.3.31 8:45 PM (218.153.xxx.120)

    아이친구가 우리 아이한테 한 말인데요 우리엄마가 줄넘기 집에서 연습해도 된다했다고
    그래서 아이가 더 걱정되서 하면 안될거 같다했더니 상관없으니 계속하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거실에서 줄넘기 매일 연습을 한다고.. 완전경악 그자체였어요 그뒤에 들은 얘기도
    경악의 연속이었지만요 그아이는 4학년이구요 혹시 그 아이친구 아래집사시는 분 아닌가 싶어요

  • 12. 울시어머니도
    '11.4.1 11:24 AM (220.71.xxx.35)

    그중 하나인데...시누네 아들 봐주시는데 저녁먹기전 아파트거실서 애들 줄넘기 시키신개요. 뭐, 어떠냐고.. 피곤한 우리딸 나가서까지 줄넘기봐줘야하냑, 그냥 집에서 하라고
    제가 안된다고 했다가 못된 며느리/못된 올케 될뻔했습니다.

    근데 울시어머니 전직초등교장선생님!
    울시누 현직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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