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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면 왜 맛이 이상할까요?

김치부침개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1-03-31 16:34:01
뭐 적당히 김치 털어내고 밀가루에 반죽하는거 아닌가요?
맛있는 김치 부침개를 먹고 싶은데
왜 맛이 이모양 인지...
노하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116.36.xxx.21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31 4:36 PM (125.128.xxx.78)

    전 김치 안털어요. 양념째 밀가루랑 같이 반죽해요. 그외 특별한건 안넣지만...
    무엇보다 김치가 맛있으면 만사 오케이...

  • 2. 큰언니야
    '11.3.31 4:37 PM (124.168.xxx.51)

    저는요....

    밀가루10 + 녹말(전분가루) 2 + 쌀가루 2 비율로 체에 내려서 반죽해 보세요...

    이거 김치가 아무리 맛 없어도 쫄깃쫄깃한 부침개를 맛 보시게 될 거예요...

  • 3. 음..2
    '11.3.31 4:38 PM (122.128.xxx.131)

    저도 김치는 안털구요...
    양파랑. 베이컨 베이컨 없음 오징어 넣어요..
    제가 먹을거에는 물론 청양고추 썰어넣구요..

  • 4. 음..2
    '11.3.31 4:38 PM (122.128.xxx.131)

    참.. 김치국물도 조금 넣어요. 한국자쯤..

  • 5. ..
    '11.3.31 4:38 PM (121.172.xxx.108)

    제가 원글님처럼 그렇게 했는데요
    김치국물 남으면 그때마다 전 다 버렸거든요.
    그런데 이곳에서 김치국물 왜 버리냐고 김치전 할 때 넣어서 없앤다고
    하는 글을 본적 있어요.
    그 후부터 김치국물 남으면 통하나에 모아두었다가 김치전 하니 딱 좋더군요.
    (깍두기나 물이 자작하게 만드는 얼갈이 열무김치 할 땐 김치 국물이 많이 남아요. 우리집은)
    그랬더니 그전보다 맛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부침개의 포인트는 얇고 바삭하게인것 같아요.

  • 6. ..
    '11.3.31 4:39 PM (121.172.xxx.108)

    그리고 양파나 파도 넣어요.

  • 7. march
    '11.3.31 4:43 PM (210.207.xxx.194)

    집에 남아 있더너 튀김가루에 ㅎㅎ 계란 한개 풀고 냉동실에 남은 오징어 다리 넣어서 김치 안털고 김치 국물이랑 같이 물넣고 휘휘 저어 구우니까 맛있던데요,.

  • 8. ㅠㅠ
    '11.3.31 4:47 PM (118.103.xxx.39)

    저도 안털어내고 그대로 쫑쫑썰어서 부침가루랑 밀가루 반반 섞어서 해요.
    튀김가루는 집에 없을때가 더 많아서 ㅎㅎㅎ
    오징어 있음 넣지만 그것도 없을때가 더 많아서 김치썬거랑 양파 얇게 채썬거랑 함께 넣고..
    땡초도 하나 썰어넣으심 칼칼하고~~~
    위에 점 두개님 말씀대로 얇고 바삭한게 포인트에요.
    저도 얇게하는게 잘 안되서 어쩔땐 가운데가 죽처럼 되지만 최대한 얇게 하려 노력합니다요.

  • 9.
    '11.3.31 4:49 PM (222.108.xxx.68)

    부침가루랑 튀김가루 반반 섞어서 가루 한컵,물 한컵, 계란도 한개 넣고,
    설탕 반스푼 정도 넣어요. 오징어 넣으면 더 맛있구, 김치 부침개 할 때
    꼭 양파 썰어서 넣구요. 김치 국물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얇게,바삭하게가 관건..^^

  • 10. 부침개반죽에
    '11.3.31 4:51 PM (122.34.xxx.188)

    쌀가루도 좀 섞어보세요

  • 11. .
    '11.3.31 5:06 PM (59.25.xxx.132)

    제가 해도 뭔가 다른 맛이 나요.
    넣는것도 없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전 김치,양파,부침가루,계란,오징어 그렇게 넣거든요.
    색도 빨갛고, 반죽도 잘됐는데도 맛이 이상해요..........

  • 12. 이거에요
    '11.3.31 5:21 PM (59.14.xxx.88)

    반죽을 맹물로 하면 맛 없고요.
    멸치 다싯물로 한대요, 맛있는 집은.
    반죽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한숟갈 첨가하고요.

  • 13. 맛나요~
    '11.3.31 5:22 PM (124.55.xxx.141)

    감자를한개갈아서넣어보세요.확....다른맛이나요.....컴이이상해서..띄어쓰기가..안되요ㅠㅠ

  • 14. ....
    '11.3.31 5:23 PM (61.78.xxx.173)

    김치 국물은 기본이구요, 약간의 숙성이 필요해요.
    반죽해놓고 바로 하지 않고 냉장고에 1~2시간 ..??

  • 15. 우와~
    '11.3.31 5:30 PM (116.36.xxx.217)

    이렇게 많은 댓글선물 받기 처음 입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김치를 탈탈 털어서 국물 넣지 않고 한것이 중요한 패인 인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하면 왜 이렇게 두껍게 되고 밀가루 맛만 나는지...

  • 16. 1
    '11.3.31 5:35 PM (218.152.xxx.206)

    얋게 하면 맛있고요. 기본적으로.. 속은 좀 털어내야 해요.

    오징어, 베이컨, 돼지고기(강추) 넣어서 하면 맛이 없을수가 없죠. 김치만 넣음 맛이 없어요.

  • 17. 1
    '11.3.31 5:36 PM (218.152.xxx.206)

    그리고 파는 김치로 하면 맛이 별로에요.. 김치 젓갈 많이 넣은 것 보다 담백하게 한 쉰김치로 하면 그냥 김치랑 양파랑 밀가루, 김치 국물만 넣어도 맛있어요.

  • 18. 반죽이
    '11.3.31 5:46 PM (122.34.xxx.172)

    되서 두껍게 부쳐지는 게 아닐까요. 물을 더 넣어서 농도를 묽게 맞춰 보세요.

  • 19. ㅜㅜ
    '11.3.31 6:18 PM (118.32.xxx.4)

    아까 점심으로 해 먹었는데 어찌나 짠지...속 타고 소화 안되고 죽겠네요

  • 20. ...
    '11.3.31 6:27 PM (180.66.xxx.55)

    정말로 파는김치로 하면 맛없구요.
    아무리 맛없는 김치라도 집김치라면 맛나요.
    의외로 이거저거..잡다구레하게 많이 넣는것보다는 단출하게 구워내는게 더 맛나요.

  • 21. 울남편이
    '11.3.31 6:31 PM (59.7.xxx.202)

    튀김, 부침 이런거 하나도 안먹는데 김치전만은 좋아해요. 헌데 워낙 까탈스러운데 요렇게 하면 먹어요. 아주 신김치 송송 썰어넣고 김치 국물 한국자 넣고 액젖 반수저 넣고 하면 잘먹어요. 전 오징어도 넣고 이것저것 넣고 싶어도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남편때에.

  • 22. 알겠네요
    '11.3.31 10:50 PM (124.59.xxx.6)

    밀가루를 많이 넣고 두껍게 부치시나봐요. 그럼 맛없어요.^^
    반죽은 조금 묽게, 부칠때도 아주 앏게. 기름 아주 넉넉히 둘러서 튀기듯이 부쳐보세요.
    부침개로 꾹꾹 눌러가면서. 그럼 지상 최고의 맛~~~~

  • 23. 박력분
    '11.3.31 11:55 PM (211.176.xxx.112)

    전에 어떤 분이 박력분으로 하면 바삭하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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