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전에는 무엇에든지 까칠해지는 제 자신이 싫어요

생리전에는 조회수 : 481
작성일 : 2011-03-31 12:03:37
몸이 아픈 건 둘째치고
감정 조절이 안되어 너무 힘드네요
놀아줄 기운도 없어 아이한테도 너무 미안하구요
(그럼서 자판 두드릴 기운은 있네? 하시면 할말없지만)

친구가 허구헌날 임신타령하다가 임신소식을 전해왔는데
아기집이나 확인하고 얘기하지.. 싶고

오늘 이러다가 뭔가 큰 사고 하나 칠 것 같아서 걱정된답니다.

날씨도 좋은데 (물론 공기는 이러저러해서 무겁지만) 동물원 산책이라도 나가야 하는걸까요

IP : 58.76.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31 12:12 PM (121.172.xxx.108)

    제가 그래요.
    그냥 짜증이 막 나요. 그래서 조금만 건드리면 폭발하죠.
    생리 할 때 되면 남편과 아이들에게 말 합니다. 조심 해 달라고
    그랬더니 요즘은 전보다 조금 덜 한것 같아요.
    잠깐 밖에라도 나갔다 오세요.

  • 2. ㅠㅠ
    '11.3.31 12:16 PM (110.10.xxx.37)

    저도 예전엔 잘 못 느꼈는데 나이가 들수록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윗님처럼 저도 남편에게 이야기 했어요..조금만 이해해 달라고..

  • 3. 저도그래요ㅠㅠ
    '11.3.31 12:44 PM (175.220.xxx.234)

    저도 그래요...나름 순한편인데 그때되면 만만한 남편에게 버럭질을....ㅠㅠ 영문을 모르는 남편에게 무척 미안한...

  • 4. 저도
    '11.3.31 1:09 PM (124.61.xxx.40)

    생리전 증후군이 심해 자살충동,우울증까지 일시적으로 생겨 힘들었는데 그게 다 몸이 나빠 생긴 일이더군요.요가자세중 나비자세와 합장합족 운동 하시면 거의 낫고 그래도 낫지 않으면 한약 드세요.낫습니다.

  • 5. 저 역시
    '11.3.31 4:44 PM (222.108.xxx.68)

    생리 시작되긴 며칠전부터 아주 까칠해요.
    울음도 많아지고, 짜증도 많이 나고, 부정적으로 변한다고 해야 하나..
    지나고 나면 또 괜찮아지구요.

  • 6. ...
    '11.3.31 5:06 PM (14.50.xxx.75)

    저는 참고있던 분노가 폭발해요. 성질대로 해야하지... 안그러면....

    생리를 안하네요... 그냥 성질 안내고 무던히 지내면 두달이고 세달이고 건너뛰고요.

    아마도 평소에 가슴에 너무 많이 담고 살아가나봐요. 병나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777 엉덩이 괜찮으신가요? 2 맨날 컴만해.. 2011/03/31 739
633776 유기농 사과즙 1 코코몽 2011/03/31 233
633775 갑상선에 대해 조금 아시는분이 있으신가요..? 3 eclips.. 2011/03/31 763
633774 '내가 길을 잘 들였다'라고 하시던 어머니. 9 아직궁금 2011/03/31 1,620
633773 요즘애들 다 핸드폰 있네요. 4 초등4 2011/03/31 456
633772 식기세척기 쓰면 전 항상 이게 헷갈려요.. 10 건망증..... 2011/03/31 1,328
633771 밥먹고나면 항상 목구멍에 밥알 한개가 걸려있는것 같아요. 11 노화증상??.. 2011/03/31 3,274
633770 저 밑에 위례성=미추홀이라 말한 선생님.. 1 .. 2011/03/31 281
633769 잔금 오후에 받기로 했는데, 오전에 집에 이사짐 들여오게 해도 될까요? 11 부동산 매매.. 2011/03/31 1,531
633768 햇볕이 많이 따갑네요 외출할때 그지패밀리 2011/03/31 209
633767 슈스케 << 존박>>이 김동률 이적과 한솥밥 먹게 되었다네요^^ 14 흥해라 2011/03/31 1,716
633766 드럼 세탁기 쓰고 있는데요..청소 5 드럼세탁기 2011/03/31 629
633765 이곳을 자주 오는 한 변호사의 넋두리.. 입니다.(펑) 31 작은 도움 2011/03/31 8,608
633764 선생에게 개처럼 맞은 기억은 정말 평생가나봐요 22 -- 2011/03/31 1,907
633763 미싱추천 부탁드려요~ 1 .. 2011/03/31 254
633762 생리전에는 무엇에든지 까칠해지는 제 자신이 싫어요 6 생리전에는 2011/03/31 481
633761 이번달 생리를 하루만 했어요 ㅡㅡ; 5 2011/03/31 1,584
633760 이아현씨 힘내세요~ 맘^^ 2011/03/31 648
633759 감식초,이런 상태인데 괜찮을까요? 2 .. 2011/03/31 280
633758 불현듯 댓글 보고 생각난건데요.. 인간말종들...... 4 ㅋㅋ 2011/03/31 681
633757 유치원 새로 온 아이에게 선물 받으면 어떠신가요? 4 유치원 선물.. 2011/03/31 538
633756 로열패밀리 그 혼혈아말인데요 9 궁금 2011/03/31 3,076
633755 한나라당 의원,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입' 정황 포착(종합) 1 참맛 2011/03/31 247
633754 라이브로 공연하는 극장 알려주세요. 라이브 극장.. 2011/03/31 131
633753 일본 성금 모금을 월급 1%로 공제한다는 모 명문 여대네요 9 기막힘 2011/03/31 938
633752 제가 존댓말 제대로 못하는건지 좀 봐주세요 33 존댓말 2011/03/31 1,503
633751 김태원 아내 모습 (동영상) 6 대단해 2011/03/31 2,843
633750 노무현 대통령 '바탕화면' 이예요.. 20 늘 그립습니.. 2011/03/31 967
633749 제평시장 처음 가보려는데요, 노하우? 5 봄옷쇼핑.... 2011/03/31 1,046
633748 생태전문점·횟집 손님발길 뚝 5 먹을게 없어.. 2011/03/31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