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고3인데 너무 아는 것도 없고 해서 질문드려요.
제가 사범대 어떠냐고 했드니
자긴 심리학이나 사회복지,,그런거 생각하던데
(성적은 그저 그렇고..;;)
근데 아이학교보니까 예년과는 달리 상위권 애들이 문과로 많이 가더군요.
고1때 전교 10위권중에 7명이 문과 선택하더라구요.
추세가 많이 바뀐 듯 해요.
문과 잘하는 애들은 주로 어딜 목표로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애말로는 경영학쪽이 인기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전망이 좋으니 인기도 있는 거겠죠?
제가 돌아가는 분위기를 몰라서 좀 답답기도 해서 드리는 질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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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떤 학과가 대세일까요?
.. 조회수 : 1,718
작성일 : 2011-03-30 23:04:24
IP : 121.151.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30 11:06 PM (218.235.xxx.25)며칠전 뉴스와 전혀 다른애기군요, 요즘 이과로 대폭 몰려서 사립학교의 경우 교사들 수급에
문제가 있을 정도라고 뉴스에 나왔어요.
이과 쪽이 취직이 더 수월하니까 그렇다는 내용이었습니다.2. ..
'11.3.30 11:09 PM (14.32.xxx.214)문과와 이과를 따지자면 요즘은 이과가 대세라고 들었구요..
문과내에서는 경영학과가 인기가 많다고 들었어요..3. 진로
'11.3.30 11:10 PM (121.163.xxx.116)남들이 안 하는 걸 하는 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 낫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되 누구나 선호하는
학과가 아니면서 미래에 전망이 있어보이는 학과가 제일 좋지 않을까요?4. 경영.
'11.3.30 11:13 PM (58.145.xxx.249)젤 나아요..
5. 음
'11.3.31 12:10 AM (61.77.xxx.116)경영 추천이요2. 주전공 경영 하고 심리학이나 사회복지는 부전공이나 복수전공 하면 되겠네요.
취업시 기업에서 선호하는 학과 별로 TO가 있습니다. 그 중에 TO가 가장 많은 쪽은 단연 경영이지요.
그래서 요즘 타과생들이 경영 부전공,복수전공 워낙 많이해서 경영학과 학생들 수강신청하기 버겁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6. 저 고3엄마
'11.3.31 12:58 AM (220.86.xxx.221)우리집 아이는 문과, 사회과학 계열이 적성에 맞지만 경제쪽 생각하고 있던데 , 대학 제대로 가도 졸업후가 걱정입니다.
7. 심리학
'11.3.31 9:42 AM (61.111.xxx.254)심리학 재미있긴 한데요..
일반 심리학을 전공하시는것 보단 그냥 관련서적을 몇권 읽는 것만으로도 심리학 지식에 대한 욕구는 어느정도 충족되리라고 보구요,
심리학이 좋다면 의대 정신과 쪽을 권유하셔서 아이의 학구열을 불타오르게 도모하심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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