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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하는데요..........

...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1-03-30 22:38:53
저희 집이 팔렸어요......

전날 보구 담날 계약하자고 해서 갔더니 한달정도후 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좀 빠듯한데요..... 했더니
부동산 아저씨...... 아~ 그럼 계약 못하는거지!!!! 큰소리 치시네요........ 기가 막혀.......

그래서 우선 날짜는 잠정적으로 원하시는 날짜로 잡되 상호 협의에 의해 변경가능하다는 조건을 달기로 하고
계약을 하고 계약금도 받았어요......
영수증 써드리고요.........
근데 부동산분이랑 계약하시는분이랑 아시는 사이 같았어요.....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고 계약하시는 분이 자기 사무실이 이 뒷건물이라고 하시더군요.......

암튼....... 잔금 날짜가 빠듯한거에 신경쓰다보니......... 본인 확인을 안하거에요....
그래서 보니 계약은 남자분이 오셨는데 계약자는 여자인거에요.... 그래서 부동산에 이게 어떻게 된거냐 했더니
남편이 온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상관없다고.....
그래서 기분이 좀 그러해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하니 불통........... 다시 부동산에 전화하니....... 알아보겠다고 하더니 010인데 019로 잘못 썼다고.........010으로 해보라 하더군요....
그래서 하니 여자분이 받으시고 맞다고 하시구요............

그래서 전화번호 잘못쓴거 정정 해야하니 부동산이랑 같이 그집으로 찾아갔어요.......
그랬더니 부인 계시고 주민증 확인했고요..... 근데 인감도장이 어디있는지 못찾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중도금때 부인이 직접 나오셔서 계약서 다시 쓰기로 했죠........

암튼 그리 일단락이 끝났는데............
집을 파는 입장에서 어찌 보면  별일 아니고..........  또 어찌 보면 좀 찜찜하고.......... 그렇네요.......


우선 남편이 나와서 계약서를 쓴것...... 그걸 저희에게 말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 부동산.......... 나중에 전화하니 남편이 대신 나온거라고 말하는 부동산.......
저희 옆 아파트에 전세 사시는 분들이라 전화번호 변경된거 도장 찍으러 가니 인감도장을 못찾으시던 부인.......


그냥 좀 찜찜 하네요........
그래서 남편에게 중도금날 계약서를 다시 쓸때 꼭 부인보고 나오라 하고 도장이랑 신분증 꼭 챙겨 나오라고 부동산에게 다짐 받으라고 하긴 했어요.......

물론 저희가 사는 입장이 아니고 파는 입장이니 좀 덜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혹 본인이 계약서를 쓴게 아니니 문제를 만들려면 만들수도 있겠다 싶고.......... 또 어찌보면 부동산업자가  우리아파트가 십억이 넘는것도 아닌데 이동네에서 오래했을텐데..... 뭐 우리 아파트 하나 사기 치고 부동산 접겠냐....... 사기칠려면 더 비싼거 해먹겠지..........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아흐.....미치겠어요.........


지금 이시점에서 어떤일들을 조심하고 어떤일들을 확인해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드네요................

아참 그리고 한가지 더요... 중도금을 두번에 나누어 받기로 했는데요.......
남편은 1차 중도금때 빨리 계약서를 새로 쓰자..... 찝찝하다가 하는데 사실 그때 제가 같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래서 전 제가 같이 갈수있는 2차 중도금때 계약서를 다시 썼음 하는데 그래도 될까요?
남편이 좀 설렁설렁하고 흥분을 잘해서요.................ㅠ
IP : 123.254.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매
    '11.3.30 10:44 PM (121.130.xxx.58)

    부동산 거래시 집을 파는 사람은 사실 리스크가 거의 없습니다. 그냥 현금 입금되는거 보고 집 넘겨주면 되는거니까요.

  • 2. 원글
    '11.3.30 10:50 PM (123.254.xxx.49)

    만일 통장에 입금될때 계약자 남편이름으로 입금을 하면 안되는거죠? 계약자이름으로 입금을 하라고 해야하는거죠??

  • 3. 괜찮아요..
    '11.3.30 11:04 PM (122.32.xxx.10)

    매매님 댓글대로 매도하시는 분은 리스크가 거의 없어요.
    파신 집값만큼 돈만 챙기시면 됩니다. 명의는 매수자가 알아서 할 거에요.

  • 4. 부동산
    '11.3.30 11:12 PM (175.117.xxx.75)

    그 부동산 업자가 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맞는 가격이시면 그냥 파시고 잊으세요

  • 5. **
    '11.3.30 11:25 PM (111.118.xxx.245)

    잘은 몰라도 누구 이름으로 입금되는 것도 크게 신경쓰실 일은 아니지 않나요?
    사는 사람입장에서 파는 사람이 계약자이름아니라고 돈 안받았다고 할까봐 걱정이지요
    매도자는 집값 제대로 받으면 끝나는 문제예요
    매수자가 집주인이 진짜 주인인가 아닌가 걱정하지 반대의 경우는 뭐가 걱정인가요?

  • 6. **
    '11.3.31 1:33 AM (122.37.xxx.100)

    매도자가 걱정할 일이 뭐가 있어요???

  • 7. .
    '11.3.31 12:26 PM (175.215.xxx.18)

    파는사람은 신경쓸일 없어요.
    통장에 액수만 맞으면되지 입금자도 중요치않구요.

  • 8. 1
    '11.3.31 11:17 PM (61.74.xxx.105)

    매수자라면 당연히 걱정할 일이지만..
    원글님은 매도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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