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작성일 : 2011-03-30 12:30:03
1015789
지금 임신 초기 인데 2주전부터 입덧때문에 정말 초죽음이네요
문제는 제가 집에만 있으면 누워지내며 참겠는데
직장을 나가야하고 또 쉴입장도 못되서 어떻게 이 시간을 넘겨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번주부터는 토하고 속이 거북해서 아무것도 넘어가질 않네요...
물론 약이 없다는 거 알지만 어떻게 좀더 수월하게 넘길 방법이 없을까요?
IP : 220.85.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30 12:33 PM
(216.40.xxx.86)
그게 임신 3개월에까지 절정이다가..4개월 지나니 좀 낫네요.
저같은 경우는 과일로 버티고,- 좀 신과일이 좋구요- 외국인 친구는 요리할때마다 음식에 생강을 많이 넣어 먹더라구요. 생강이 입덧줄이는데 좋답니다. 아니면 싸이밴드 라는것도 있구요. 팔찌같은건데..인터넷에 팔아요.
2. 직장
'11.3.30 12:36 PM
(220.85.xxx.157)
어제부터 싸이 밴드를 하고 있는데 큰 차이를 모르겠어요!
음식을 맛있게 한번 먹어보는게 소원이네요.
임신이라는 것이 사람을 이렇게 변하게 하다니요 ㅠㅠ
3. ,,
'11.3.30 12:40 PM
(216.40.xxx.86)
임신하면...정말..다른 세상을 알게되더라구요.
입덧 끝나보세요. 배는 점점 남산만하게 불어오르고, 살찌기 시작해요 ㅋㅋ
입덧할때 속 안좋고 쓰린게 알고보니 배가 커지려고 그러는 건가 할정도였어요. 입덧 고생 끝내고 나니 배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지금 오개월 차구요..
한 4개월만 되면 입덧 끝나면서 아마 걷잡을수 없는 식욕- 정말 배가 조금이라도 고프면 손이 막 떨릴정도의 배고픔? 그리고 식욕이 정말 너무 늘어서 괴로워져요. 살도 무섭게 찌기 시작하고..
그래서 결국은 운동중입니다. 요즘은 임신해도 살찌는걸 다들 뭐라고들 하길래.
암튼 시간이 약이에요. 두달만 참으세요.. 생강 캔디나 입덧 사탕도 드셔보세요. 여긴 외국이라 그런지 많이 팔던데..
4. 000
'11.3.30 12:42 PM
(124.216.xxx.235)
심하면 입원합니다...병원가보세요...빈속으로 계시면 더심하더라구요..혹시 변비있으신가요? 그러면 좀 더 심하다는 말이 있던데... 암튼 누워계시고 주위에 빵조각이라도 두시고 조금씩 드세요 정말 괴로운 그맘 이해합니다.
5. 저도
'11.3.30 1:07 PM
(59.6.xxx.114)
직장다니는 6주차 예비맘인데,,일분 일초가 죽을 맛입니다.
물먹어도 올라와요 저는.
오늘은 도저히 체력도 버티질 못할것 같아 주사라도 맞으려고 점심시간에 병원다녀왔어요.
입덧완화시키는 주사있다고 좀더견뎌보다 오라고 하시던데..
병원가서 주사라도 맞고 오세요.
6. 입덧주사
'11.3.30 3:35 PM
(125.141.xxx.210)
저 둘째때 입덧때문에 주사맞았습니다.
안 그러면 제가 죽을것 같아서.ㅠ.ㅠ
주사 맞으면 하루 이틀 정도는 견딜만해요.
중요한건 영양제랑 같이 맞아서 지루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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