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세 여아 한글

아스피린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1-03-29 23:29:31
안녕하세요..
저희아이가 평소에 어란이집에서  잠깐잠깐 배워서 ...간단한 단어는 읽을줄압니다.
이제 시작해야할거 같아서 눈높이 국어,수학 학습지를 시작했어요.
근데...헉..수학은 너무 재밌어하고 잘하는데 한글은 자꾸 딴짓하고, 잘 못하네요..흥미가 없는거같아요.

작년에 여기서 보고 기적의 한글을 사다가  중도 포기했어요.
ㄱㄴㄷㄹ...ㅏㅑㅓㅕㅗㅛ 이렇게 가르쳤는데..조합을 어찌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드라구요.
통문자 말고 저희 어렸을때 배운데로 알려주고 싶었는데...제가 가르치는 방법을 모른는건지..휴..잘 않돼드라구요.

기적의 한글할때 깍두기 공책에 ㄱㄴㄷㄹ..쓰고 읽고 외우고..그러다 ㅁ을 물어보면 "엄마! 네모?"
흑흑...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처음 학습지 선생님 오셨다가셨는데...걱정이네요.

기적의 한글학습 다시 쨰려보구 있습니다 --
IP : 61.77.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적
    '11.3.29 11:44 PM (180.65.xxx.52)

    제아들도 지금7세예요
    계속놀리다 작년10월쯤 기적했어요
    3개월정도니 다 띠었어요
    기적할때 쓰기 강조하지 마시고
    읽기먼저 하시면서
    깍뚜기 공책에 반장정도만 쓰세요
    글다 읽으면 쓰기 시키는 편이 아이도 덜 힘들어요
    학습지 어짜피 엄마가 다 해야해요
    저는 기탄으로 수학 국어 한문 하는데
    한문은 기탄이 별로네요
    그리고 엄마표로 하시려면 마음비우시고
    칭찬 아주 많이해주세요
    야단치는것보다 훨씬 좋아요

  • 2. .
    '11.3.29 11:46 PM (128.134.xxx.159)

    인터넷을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작년에 30개월 아이에게 재*미나라를 해 줄 기회가 있었는데 아이가 재미가 있는지 5개월만에 한글을 뗏어요.
    물론 아이에게 꾸준히 책을 읽어준 덕도 있겠지만 재*나라 하면서 자음, 모음도 배워서 요즘은 책도 잘 읽고 조합을 해서 글자 만들기 놀이도 잘 해요.
    한글 이외에 다른 과목도 이용할 수 있으니 한 번 알아보세요.

  • 3. ...
    '11.3.30 12:40 AM (220.85.xxx.41)

    나이 들어(^^) 한글 떼면 자음 모음 방식으로 금방 깨치게 된다,
    한글이 그렇게 어렵게 익히는 글자가 아니다....
    등등의 말들이 있지만요,

    어려운 애들도 분명히 있어요.
    우리애가 그랬어요. 이해력도 빠르고 수학머리도 있는 아이지만
    문자에서는 더뎠지요.
    결국 7세때도 통문자로 시작해서 1년 걸려 한글을 뗐어요.
    학습지도 제일 유치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학습지였어요.
    어떠한 방법도 이게 제일 좋다, 이건 나쁘다...는 것은 없는 거 같애요.
    우리애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게 제일 좋죠..

  • 4. 음.,.
    '11.3.30 12:51 AM (203.171.xxx.235)

    아이마다 다 받아들이는게 틀린것 같아요.
    지금 1학년 된 큰딸아이는 통문자로 3-4개월만에 6세 이맘때쯤부터 책을 쉬운글자부터 더듬더듬 읽기 시작했구요. 여름즈음에는 줄줄읽고 쓰는정도...
    이제 6살된 둘째아이는 .... 정말 특이하게 한글공부를 하네요..
    동화책 문장을 마디마디 끊어서 외어버리더라구요..ㅜ.ㅜ
    둘째는 저도 당췌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건지..저도 고민이네요...

    전 어릴적에 엄마한테 ㄱ,ㄴ,ㄷ... ㅏ.ㅑ.ㅓ.ㅕ 맞으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한조각있어서..ㅎㅎㅎ
    아이들한테 아예 시키지도 않았네요..^^;;

  • 5. 원글이
    '11.3.30 12:54 AM (61.77.xxx.236)

    댓글들 너무 너무 감사해여........
    머릿속이 넘 복잡했었는데..ㅎㅎ
    이런일땜에 잠이않와 맥주한잔하구 있네요..(쓸데없는 걱정..이러다 한글을 ??....)
    ...님~
    어떠한 방법도 좋다 나쁘다.....는 없다..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님들 고맙습니다..내일 퇴근하고 이것저것 알아봐야겠어요......

  • 6. 존심
    '11.3.30 9:32 AM (211.236.xxx.248)

    엄마 네모 정말 훌륭한 대답인데요...
    엄마가 너무 경직된 것 아닌가요/
    보통 어른들에게 벽돌로 무엇을 하느냐고 물으면 십중팔구 집을 짓는데 쓴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린이에 물어본 결과 20여가지의 대답이 나왔다고 합니다.
    모두 맞는 대답이지요.

    벽돌로 세탁기 받침을 해도 되고
    신문지로 싸서 어떤 물건을 눌러 놓는 용도로도
    등등등

    차라리 어린이는 네모라고 답하는 어린이가 오히려 더 발전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758 프랑스 시뮬레이션, 한반도 상공 뒤덮은 방사능 3 23일 2011/03/29 1,305
632757 오늘 황사 정말 심하긴 했던 것 같아요. 9 그런데 2011/03/29 1,648
632756 7세 여아 한글 6 아스피린 2011/03/29 696
632755 경거망동으로 우리나라 수출,관광업에 해가 없길 보안 2011/03/29 238
632754 전자파차단멀티탭 쓰시는분 계세요? 효과있나요? 1 궁금 2011/03/29 303
632753 오늘부터는 방진마스크를 쓰야 하는 이유 10 참맛 2011/03/29 3,181
632752 일본에 있는 친구는 지난주부터 다시 직장에 복귀했다고 하네요. 12 아기엄마 2011/03/29 1,736
632751 캡슐커피머신 사용하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6 커피 2011/03/29 1,105
632750 파라트루퍼라는 접이식 산악자전거 타 보신 분 계세요? MTB 2011/03/29 220
632749 며칠 전부터 목이 따가와요 18 .... 2011/03/29 1,488
632748 방진마스크 쓰고 다니는거 오버일까요? 15 라디오스타 2011/03/29 1,678
632747 생선매장이 왜 이러나요? 7 참맛 2011/03/29 1,968
632746 개명하면 통장이랑 뭐..이런거 안바꿔도 될까요? 4 개명시 2011/03/29 760
632745 무정란이 유정란보다 덜 좋나요?? ㅡ.ㅡ 6 계란 2011/03/29 1,184
632744 기지개켜다가 정신을 잃었어요. 6 40대 2011/03/29 1,914
632743 김범수+박명수+돈스파이크팀 넘 좋네요 5 ㅎㅎ 2011/03/29 2,041
632742 생생정보통신에 소개된 냉장고 소독 4 컴맹 2011/03/29 1,467
632741 카네스텐 연고랑 질정 샀는데..왜이리 비싼지.. 7 .. 2011/03/29 4,361
632740 초등 1학년 생일파티 초대 받으면 얼마 정도의 선물을 준비해야 할까요 9 요즘 2011/03/29 1,313
632739 댁의 아들은 어떠세요? 6 생활 2011/03/29 1,061
632738 펑하지 마세요... 3 댓글러 2011/03/29 441
632737 화상영어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영어공부 2011/03/29 284
632736 후쿠시마 세슘 사상 최고…"사실상 죽음의 땅" 2 반경 100.. 2011/03/29 1,172
632735 스와롭스키 볼펜요.. 13 나는 좋은데.. 2011/03/29 1,225
632734 초2아이 뺄셈을 어려워해요~~ 7 초등맘 2011/03/29 641
632733 영유고민 좀 들어주세요.. 2 선배님들 2011/03/29 370
632732 3월 29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1/03/29 120
632731 밥에다 계란물 입히는 방법 궁금해요. 29 매리야~ 2011/03/29 2,441
632730 알약분쇄기 어디서 사나요? 1 급필요 2011/03/29 430
632729 재미로 아프간 민간인 죽이고 동영상/사진 촬영/유포한 미군... 2 2011/03/29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