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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목이 따가와요

....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1-03-29 23:18:43
며칠 전부터 목이 따갑고
코가 건조합니다.
처음에는 감기 기운이 있나 싶었는데
며칠 동안 별 증상없이 코와 목구멍만 건조한 느낌이 드는 것을 보면 감기는 아닙니다.  

단순히 심리적 요인 때문에 이런 걸까요.
저 같은 분 없나요?
건강 염려증 때문에 이런 거라면 차라리 좋겠네요.
굉장히 불안합니다.

지금 임신 중이어서요.
제가 유난을 떠는 걸까요?
아무 일 없는 듯 씩씩하게 일상을 살아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개인 수준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IP : 211.187.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9 11:19 PM (211.187.xxx.211)

    늘 와서 게시판 구경만 하다가 처음 글 올리네요.
    82에 올리는 첫 글이 이런 글이 될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너무 불안합니다.

  • 2. 그건
    '11.3.29 11:20 PM (118.38.xxx.81)

    황사때문이 아닌가 해요. 요 며칠 황사가 심했고, 주변에 보면 같은 증상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 3. 매리야~
    '11.3.29 11:21 PM (118.36.xxx.178)

    프로폴리스 있으심 드세요.
    저도 그렇게 증상오더니 두 달 가까이 고생했어요.
    환절기라 그런가봐요.

  • 4. 저두..
    '11.3.29 11:21 PM (58.239.xxx.91)

    저번 금욜부터 목이 따갑네요..
    다른 증상없는데.. 건조해서 그런가 싶엇 가습기 켜 두었지만..
    계속 목이 따갑네요.. ㅡㅡ;;

  • 5. ...
    '11.3.29 11:22 PM (221.139.xxx.248)

    그냥 봄 환절기고 황사도 있고 그러니..
    그런것 같든데요...
    따뜻한물 많이 드시고 목도 너무 드러내 놓지 말고 좀 감싸 주시고 그러세요...

  • 6. ..
    '11.3.29 11:23 PM (59.9.xxx.111)

    3월 25일 황사 농도 굉장히 높았고
    서서히 낮아져가다가 오늘 다시 최고치 찍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요.

    환절기+황사의 영향인 듯.
    한 앞에서 3페이지쯤에 공기가 너무 나쁘네요였나? 글 있어요.
    불안하시면 기상청 홈피도 확인해보세요. 저도 거기서 확인한 것.
    방사능은 목 따갑게 하지 않습니다.

  • 7. 요건또
    '11.3.29 11:28 PM (182.211.xxx.203)

    목이 따갑고 코가 건조한거. 이게 감기 증상이죠. 저는 그런 등상의 감기, 그간 아주 많이 겪었습니다. 저는 몸이 안 좋으면 먼저 목부터 붓고 아프기 시작하거든요.
    임신중이시니 더 민감하게 몸이 반응할 수도 있구요.
    잘 쉬셔서 쾌차하시길 빕니다. 임신중에는 약먹기가 힘드니 감기가 오래 가더라구요.

  • 8. 아까
    '11.3.29 11:28 PM (115.41.xxx.10)

    이런 글 올렸는데 많은 분들 증세가 비슷해요.
    저도 코에 자극을 느껴 재채기가 계속 나오고 목도 아파요.

  • 9. ....
    '11.3.29 11:29 PM (211.187.xxx.211)

    황사 때문이라니 안심이 좀 되네요.
    공기 청정기 알아봐야겠어요. 82에 물어보길 잘했어요.

  • 10. ..
    '11.3.29 11:31 PM (119.69.xxx.22)

    황사때문이예요^^;;
    방사능 때문에 금방 어떻게 되진 않아요. 증상이 느껴질 정도루...
    피폭된 것도 아니구...
    너무 걱정하시고 신경쓰셔서 건강에 나쁠 것 같아요.

  • 11. 그런데
    '11.3.29 11:32 PM (115.41.xxx.10)

    방사능물질 뿐만 아니라 다른 유해물질도 포함되어 나오지 않나요?
    뭔가 폭발하고 계속해서 뿌연 연기 나고 하는데, 방사성물질 포함 다른 것도 있는게 아닌가 염려돼요. 아시는 분? 황사문제라기엔 좀 느낌이 달라서요.

  • 12. ..
    '11.3.29 11:35 PM (59.9.xxx.111)

    방사능 물질 말고는 없을 거라 예상됩니다.
    수소폭발이랑 수증기 폭발이니까요.
    그냥 우리가 좀 예민한 탓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아니라 해도 별 수 없으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옳을 것 같습니다.

  • 13. 참맛
    '11.3.29 11:36 PM (121.151.xxx.92)

    지금 방사능이 문제가 아니고요, 게속되는 방사능, 그리고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원자로 폭발등 그러한 급변에 대처할려고 일본원전 이야기들을 하고 잇는 겁니다.

    때로 과열되어서 너무 나가는 글도 있지만, 읽는 사람들이 걸러 읽으셔야지요.

    지금 증상이 나타날 정도라면 이미 이 나라는 쑥밭이 되었을 겁니다. 그 전에 환경이나 보건의료등의 시민단체들이 들고 나설테니 걱정 마시고, 82만 잘 쳐다 보시면 됩니다. 그런 정보는 82올라 오니까요 ㅎ.

  • 14. 그렇다면
    '11.3.29 11:37 PM (115.41.xxx.10)

    정말 지독한 황사인가보네요. 이렇게 하루종일 재채기 나는건 첨이에요.

  • 15. 황사
    '11.3.29 11:57 PM (211.108.xxx.39)

    결로 공사하느라 방벽에 시멘트 미장공사 했었을 때 일어났던 증세와 똑같았어요.
    심한 알러지가 있어서 남들 다 괜찮다는데 저만 힘들었었거든요.
    눈, 목, 코, 피부...쓰라릴 정도로 칼칼하고 따가운 증세.
    중금속 크롬 알러지 있거든요.
    황사 시작되면서 어김없이 시작된 증세라 황사때문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건 뭐. 해를 더할 수록 황사가 독해지네요.

  • 16. dfg
    '11.3.30 12:17 AM (125.131.xxx.19)

    전 원래 먼지에 예민한 체질은 아닌데요,,그날(지진발생) 이후부터 외출후에 눈이 자주 따가워요...물로 씻고 나면 한결 낫구요...황사철이기는 하지만 예전에 없던 증상이예요...

  • 17. 편도선염
    '11.3.30 12:32 AM (115.21.xxx.20)

    한의원 갔더니 요즘 유행인가 하루만해도 편도선염 환자가 몇명이 왔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고..환절기,기온차 때문 같아요

  • 18. ..
    '11.3.30 9:01 AM (118.45.xxx.27)

    오 윗님 저도 눈이 많이 따갑고 간지러워요..이전엔 없던 증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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