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이시터에게 처음 아기를 맡기게 되었는데요.

아기엄마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1-03-29 20:17:04
일주일에 한번 3-4시간(저녁시간) 정도 사정이 있어 아이를 맡기게 되었어요. 4살짜리 아이구요.
저희 아파트에서 구하기가 힘들어 근처 다른 아파트에 사시는 분을 알게 되었구요. 이모넷 통해서 구했고, 아이가 어린이집 끝나고 그분집에서 저녁먹고 있으면  저희 남편이 퇴근하면서 찾아야 할것 같아요.
지방이라서 그나마 그정도 가까이 계시고 저희랑 조건이 맞는 분 찾기도 힘들었어요.

재택으로 아이 봐주시는 분이신데 매일 집으로 오는 베이비시터처럼 등본을 요구하거나 그러긴 힘들지 않을까 싶구요. 업체 통한게 아니라 구직 정보 올리신게 직접 연결된거라 좀 여러가지로 마음이 쓰이네요.

그분 성함, 주소, 연락처 정도 알고 있고, 맡기기 전날 잠깐 가서 비용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오게 될것 같은데요. 제가 개인에게 아이 맡기기는 처음이라서요. 뭘 유의해야 하고, 뭘 더 여쭤보는게 좋을까요?
한마디씩만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69.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적
    '11.3.29 8:25 PM (123.109.xxx.166)

    거주를 확실히 하는 분이라면....괜찮지 않을까...싶은데요,
    그래도 주민등록증이라도 보셔야 하지 않나요...
    여기 서울 대단지아파트에선(울 동네)
    입주조선족 들였는데, 아들 들고 중국으로 튀었대요.
    남아선호사상이 심하잖아요..

    저는 고맘때 어디 애 맡길 때,
    애가 고자질할 수 있는지 없는지, 중요하게 여겼던 것 같아요.;;;;
    아줌마가 때렸어,안때렸어?라는 질문에 대답 가능할 때까지 기다렸던 듯..
    4살이면 어느 정도 소통이 되겠네요.
    저희 애가 말이 많이 느려서..;;

    일단 집에 직접 가셔서 집안환경을 두루두로 좀 눈치껏 살펴보세요..
    가족구성원, 위험해보이는 살림살이, 집안청결상태 등등..
    이런 거 대충만 봐도 맡겨도 될지 안될지 감이 오실거예요..

  • 2. 저..
    '11.3.29 8:40 PM (114.240.xxx.45)

    베이비시터인데요
    제게 신분증 복사본이랑 은행계좌 복사본이랑 그리고...
    전에 일햇던 집 전번 요구해서 가져다 주었습니다.
    뭐...죄진거 없으면 그냥 알려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847 진재영 넘 부러워요.... 63 쇼핑몰 2011/03/29 16,332
632846 큰병원 당일 진료 되나요?? 7 큰병원 2011/03/29 539
632845 진작 나도 무심한 새언니처럼 행동할껄. 30 부럽 2011/03/29 3,276
632844 이 시계, 무슨 브랜드인지... 국내에 있는 건가요? 질문 2011/03/29 311
632843 밥상에서 사라진 생선… 비명 지르는 수산시장 5 안먹고말지 2011/03/29 1,831
632842 맞선녀의 기가막힌 요구............(펑) 28 결혼못한 이.. 2011/03/29 10,519
632841 가족간의 관계에 너무 집착해서 사느라고 16 우리나라는 2011/03/29 1,631
632840 드라마-웃어라 동해야.(오늘도 안나는 부모님을 못만날뿐이고~ 4 오늘도 역시.. 2011/03/29 939
632839 글읽다가...파워블로거(?)들의 횡포.... 6 .... 2011/03/29 2,618
632838 방통대 방송 듣기 5 방통 2011/03/29 408
632837 울 시누이들에게 천사라는 소리 안 들어도 좋으니 3 2011/03/29 804
632836 손톱이 두꺼워지네요 1 ㅜㅜ 2011/03/29 442
632835 미군 아직도 원전에 투입 안되었나 봅니다. 11 에휴 2011/03/29 1,224
632834 머리가 자주아프고 올리는증상 2 병원 2011/03/29 386
632833 일본국민들은 우리나라를 우습게 보는것 같네요 29 일본 2011/03/29 2,459
632832 팔때요. 2 금은 2011/03/29 317
632831 기본 검은색 가디건 찾고 있는데..도움 부탁드려요~ 3 외출 2011/03/29 775
632830 지금 이런 시국에 샤워 매일 해야하나요?? 7 궁금이 2011/03/29 1,737
632829 저축형보험상품을 5년이상 장기간 두면 정말그런가요.. 2011/03/29 347
632828 어떤 차를 사야할지.. 1 차고민 2011/03/29 275
632827 베이시터에게 처음 아기를 맡기게 되었는데요. 2 아기엄마 2011/03/29 607
632826 키친토크에 사진 올리고 싶어요. 2 82 2011/03/29 253
632825 급)구립어린이집에서 도서관견학을 가는데 버스카드를 구입해오라는데 6 바다 2011/03/29 398
632824 새언니의 무관심에 대한 글들이 많은데요.. 19 어제 오늘 2011/03/29 1,818
632823 압구정동에 학교를 다녔던 친구의 말 6 압구정동 2011/03/29 3,184
632822 생횔에서 불편한 것들과 개선방안 1 마음 2011/03/29 219
632821 입맛없는데 저녁 뭐 드시나요?? Toskb 2011/03/29 209
632820 이와중에 일본돕기 성금 알림장에 왔네요 2 커피중독 2011/03/29 329
632819 고등학생 딸 루이비통 지갑 질렀네요.... -_- 67 ㅠㅠ 2011/03/29 12,475
632818 초2 수학 좀 봐주세요~~~ 도와주세요!!!!! 10 헷갈림 2011/03/29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