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얼가리 배추로 뭘 해먹을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670
작성일 : 2011-03-29 16:20:05
흑흑.... 제가 미쳤지...... 세일이란 말에 얼가리 배추를 네 단이나 사가지고 와서 풀어 닦아놓고 보니
엄청 많아요.ㅠㅠ
묶어 있는걸 봤을땐 절여서 겉절이 담으면 얼마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래에 제가 질문을 올렸더니
안절이고 담는거라 하셨는데 스텐다라이 하나 가득이네요.
식구도 적어서 겉절이 몽땅 다하는 것보다 다른 요리를 해먹을까 하는데요 뭘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얼가리 배추가 봄동인가요?
비슷하게 생겼는데 아닌가... 사십 넘도록 모르는게 많아 사는게 고달파요.
IP : 116.127.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9 4:22 PM (121.182.xxx.219)

    봄동보다는 얼갈이가 좀 싱거운 맛이 나지요.
    얼갈이 배추 많으시면 좋지요~ 된장국도 끓이구요 초고추장에 무쳐도 드시고
    된장에 무쳐도 드시고~
    그냥 시금치 나물처럼 무쳐 드셔도 됩니다요~
    저는 일부러 된장국 끓이려고 삽니다.

  • 2. ...
    '11.3.29 4:22 PM (114.202.xxx.124)

    시금치보다는 오래 데쳐서, 조물조물 무치면 숙지가 되구요.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놓았다가, 국거리 없을 때, 멸치넣고, 된장 넣고, 국 끓여드세요.

    봄동은 달라요

  • 3. ..
    '11.3.29 4:23 PM (121.172.xxx.108)

    데친 후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우거지 된장찌게 끓이거나 감자탕에 넣어서 드시면
    그리고 데쳐서 무쳐 먹어도 되구요.

  • 4. 얼가리는..
    '11.3.29 4:26 PM (183.99.xxx.254)

    데치면 얼마 안되니 그리 상심 마세요^^
    반은 겉절이 하시고, 반은 데쳐서 냉동실에 두고 먹으면 됩니다.

  • 5. ...
    '11.3.29 4:29 PM (121.130.xxx.188)

    데쳐서 감자탕 만들때 우거지로 사용하고 마늘,참기름,된장넣고 조물조물 무쳐 먹어도 맛있어요

  • 6. ,,,
    '11.3.29 4:34 PM (112.72.xxx.230)

    할거없으면 된장풀고 물조금잡고 다넣어버려서 국끓이면 다먹어지고 얼마안되요
    때마다 국물 조금씩 먹어도되고요 봉지봉지 해서 얼렸다가 한봉지씩 꺼내먹으면되요
    국물 절대 많이잡지마시고요 양이많아지니까요 건더기건져먹으면 금방없어져요

  • 7. ,,
    '11.3.29 4:44 PM (124.53.xxx.11)

    데쳐서 된장에 무쳐드심 최고!!
    봄동을 아침에 무쳐먹은 아짐..^^

  • 8. ..
    '11.3.29 4:55 PM (61.79.xxx.71)

    얼갈이 대 환영입니다.
    된장국도 맛나구요 삶아서 나물 무쳐도 얼마나 맛나는데요.
    또 김치 담으면 새콤하게 익으면 맛있죠.
    그냥 안 익어도 부드러워서 맛나구요.
    봄동이랑 다르구요 봄동은 김치 담그면 맛 없고 얼갈이가 더 맛나요.

  • 9. 오오...
    '11.3.29 5:25 PM (180.64.xxx.147)

    그러지 마세요.
    어서 얼가리 소금에 절여놓고 밥을 푹 끓여서 식힌 후 믹서기로 밥 풀 안보이게 가세요.
    다 갈고 나며 거기에 소금으로 간하고(짭짤하게), 설탕 조금만 넣고 마늘 넉넉히,
    고춧가루 조금(이거 너무 조금아니야 할만큼), 파 썰어 넣고 절여진 얼가리 씻어 건져서
    살살 버무리세요.
    열무국수에 들어가는 열무김치가 부럽지 않으실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707 슈퍼주니어 "시원" 봤네요 1 오늘 2010/12/19 1,193
602706 속보입니다. 38 여러분 2010/12/19 15,682
602705 영어의 기초인 성문 기초 영어강의 같이 들을 분? 4 핸섬가이 2010/12/19 653
602704 밑에 파마값얘기가 나와서... 1 클로이 2010/12/19 666
602703 김찬우란 배우 아시나요? 25 rlacks.. 2010/12/19 11,850
602702 금을 팔려고 하는데요. 7 팔자 2010/12/19 1,547
602701 남자나이 43이면 갱년기라고 볼 수 있나요? 7 콜록 2010/12/19 1,434
602700 평상복으로 한복 입고 지내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dma 2010/12/19 1,246
602699 저번에 질문 올렸었는데요.....스키장 갈때 !!!! 2 딸기맘 2010/12/19 336
602698 성인 나이트클럽..갈때..어떤 옷차림이면 되나요? ㅠㅠ 9 내일모레40.. 2010/12/19 3,282
602697 현대시 공부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2 현대시 2010/12/18 463
602696 부동산 대출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머리아파 2010/12/18 219
602695 락락락 저만 잼있나요..? 12 f락락 2010/12/18 1,705
602694 들깨 요리 아세요~ 8 고소? 2010/12/18 887
602693 결혼한복맞춤 추천해주세요. 4 초보 맘 2010/12/18 437
602692 드립 커피 잘 아시는 분... 14 커피 2010/12/18 1,409
602691 쥬니어 카시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브라이택스, 콩코드, 그라코 생각중이예요.. 4 카시트 2010/12/18 535
602690 퍼온글 좋은일해요 2010/12/18 219
602689 앤클라인 핸드백이 60-80만원이나해요? 16 2010/12/18 2,573
602688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7 슬픔 2010/12/18 1,390
602687 82게시판 레벨업이 안되는 이유를 알려면 8 레벨업되기 .. 2010/12/18 527
602686 19개월 아기 갑자기 걸으려고 하지도 않고 엄마에게서 안떨어져요.. 9 엄마 2010/12/18 854
602685 오우.. 길라임의 말빨은 참 강력해요~ 19 웃음조각*^.. 2010/12/18 7,203
602684 가발을 사야 할까봐요... 4 우울.. 2010/12/18 941
602683 분당이나 성남에 일요일여는 병원아시나요? 1 하품 2010/12/18 638
602682 이 대통령님- 김 위원장님 뭐하자는겁니까? (오마이펌) 1 바람풀 2010/12/18 456
602681 불고기때문에 대판 싸웠네요 12 으휴 2010/12/18 4,499
602680 속옷 샀어요. 바바라 ^^ 9 바바리맨 될.. 2010/12/18 4,272
602679 낙타털 이불 혹시 깔아 보셨나요? 11 plumte.. 2010/12/18 3,310
602678 필요하신것들 싸게사는방법!!최저가 낙찰 경매 1 율잉잉 2010/12/18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