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내용이 너무 우울하네요...
작성일 : 2011-03-28 13:19:02
1014467
어제 고두심 눈이 안보이게 될거 같던데... 너무 보는내내 우울했어요.
우리 친정엄마도 아프셔서 맘에 와 닿았는지 너무 슬프더라구요.
그 드라마 내용이 너무 무겁고 우울하고 민감하고 그런거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참 보고있기 두려운 드라마네요.
내용이 너무 맘아파서...
IP : 125.128.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8 1:22 PM
(121.160.xxx.196)
김현주가 그만큼 많은 일을 해 낼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요.
2. 그렇군요.
'11.3.28 1:36 PM
(218.50.xxx.182)
친정엄마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드라마인건 맞는거 같네요.
두 엄마를 보면서 상황이나 여건은 달라도 제 엄마를 연상하게 되더라는..
사람이 갖고있는 본성이라는게 환경적인 요인에서만 비롯되는게 아닌가보다..로 열심히 애청하고 있어요.
맑고 투명한 한 처자가 그녀 방식의 사랑하는 법을 보여줄거라는 기대로 저도 시청중..
넘 무겁게 보질 마시길..^^
3. 그러면
'11.3.28 1:43 PM
(125.128.xxx.78)
주인공이 김현주인가요? 아님 공동주연인가요?
저도 김현주가 드라마를 풀어나갈거같고...막 이런저런 생각 해보긴 하는데...
4. 두 여주인공이
'11.3.28 1:46 PM
(119.70.xxx.162)
주연인데 정원이가 조금 더 비중이 큰 것 같아요.
5. carmen
'11.3.28 1:51 PM
(221.138.xxx.230)
딱 보니 주인공은 김현주와 이유리인데 이유리는 갈등 제공자, 김현주는 이유리가 야기하는
온갖 갈등,괴롭힘을 극복하고 타고난 천성대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조화를 이뤄나갈 "것" 같다..
는 것이 제 예측입니다.
6. &
'11.3.28 2:11 PM
(218.55.xxx.198)
이유리가 원가족을 찾는 마음이 가족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본인 한풀이라서
문제입니다... 정원이가 부잣집딸이라 해서 반드시 자기가 다 뺏기고 손해만
보고 살았다고 생각하는것도 문제이지요..
정원이가 느끼지 못한 가족의 사랑을 금란이가 않받았다고 할 수 없지요
성숙하고 좀더 인생에 대해 성찰을 하고 산 사람이라면...
고생과 시련속에서 얻은 것도 있었음을 알텐데...
세상이 얼마나 냉정하고 공짜는 없다는걸 젊은 나이에 배운것이
큰 공부거든요.. 정원이가 얻지 못한걸 금란이는 고생속에 얻었는데 그런것은
생각 못하고.. 너무 정원이를 적...비슷하게 배척하는듯 싶어 보기가 좀..
속엣말로 정원이 나가라고 되뇌이는 장면에서 너무 미워보이더라구요.
7. 급 관심 가는
'11.3.28 6:11 PM
(121.147.xxx.151)
드라마인데 어제까지 쭉 괜찮았는데
마지막 고두심 시력까지 잃게 되면 저도 보기 싫으네요
열심히 도전하며
명랑하게 살아가는 얘기겠거니 하고 보는데
너무 우울하면 채널 돌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31918 |
현관방범고리 설치하신분 계신가요? 5 |
현관방범고리.. |
2011/03/28 |
632 |
631917 |
의견을물어요..이혼후 아이가 아빠를 봐야할까요?(컴앞대기중) 14 |
94포차 |
2011/03/28 |
1,556 |
631916 |
82쿡 즐겨찾기 아이콘.....^^ 1 |
귀여워 귀여.. |
2011/03/28 |
231 |
631915 |
자꾸 친구따라 가고싶다는데...휴 2 |
어떻게 |
2011/03/28 |
476 |
631914 |
한의원에서 적외선 체열 검사기? 요... 2 |
,,, |
2011/03/28 |
431 |
631913 |
개포동, 일원동에 괜찮은 안과 추천 좀.. 2 |
.. |
2011/03/28 |
490 |
631912 |
코수술이 잘못돼서요...도움좀 주세요... 12 |
none |
2011/03/28 |
1,989 |
631911 |
수술 후 얼마 지나야 술 마실 수 있나요? 6 |
혼내지마세요.. |
2011/03/28 |
1,007 |
631910 |
여자친구의 이런 식성.. 남자가 보기에 까다로운 편인가요? 남친에게 타박받음... 42 |
섭섭 |
2011/03/28 |
4,361 |
631909 |
글 펑 그만해주세요 1 |
마니또 |
2011/03/28 |
315 |
631908 |
집들이 선물 2 |
생각중 |
2011/03/28 |
343 |
631907 |
며느리이자 시누이인 분들 어떠신가요? 15 |
궁금 |
2011/03/28 |
1,911 |
631906 |
담임선생님께 상담가려는데요. 2 |
ㅎㅎㅎ |
2011/03/28 |
708 |
631905 |
아까 서울신문 기사를 보니 4 |
인공강우 |
2011/03/28 |
450 |
631904 |
아이가 앞니가 부러졌다고 전화가 왔어요. 11 |
학교 |
2011/03/28 |
1,526 |
631903 |
냉장고추천 8 |
양문형냉장고.. |
2011/03/28 |
641 |
631902 |
이상해요, 자연재해가 빈번한 요즘. 9 |
마음이 |
2011/03/28 |
1,274 |
631901 |
반짝반짝 내용이 너무 우울하네요... 7 |
반짝 |
2011/03/28 |
2,053 |
631900 |
(급)새창이 안열려요 ㅠ.ㅠ |
이런 |
2011/03/28 |
313 |
631899 |
3~4년전 유행했던 티어드 스커트 요즘 입으면 어색할까요? (사진있음) 3 |
.. |
2011/03/28 |
787 |
631898 |
가정어린이집 개원하려는데 뭘 제일먼저 해야할까요? 2 |
어린이집 |
2011/03/28 |
841 |
631897 |
정운찬 "위원장직 유지는 MB 뜻" 4 |
세우실 |
2011/03/28 |
304 |
631896 |
감자로 하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12 |
빨리 먹어야.. |
2011/03/28 |
1,351 |
631895 |
운전자보험 4월이면 없어진다고 하고 4 |
고민 |
2011/03/28 |
872 |
631894 |
정운찬이가 동반성장 사표 안 냈네요.. 7 |
... |
2011/03/28 |
447 |
631893 |
그럼 이제 환기도 시키지 말아야되는건가요? 13 |
.. |
2011/03/28 |
2,467 |
631892 |
영통에 괜찮은 신경정신과 있나요? |
... |
2011/03/28 |
846 |
631891 |
레몬즙에서 흑냄새가 나요 ㅠㅠ 2 |
ㅜㅜ |
2011/03/28 |
603 |
631890 |
친구랑 오랜만에 만날려고 하는데 좋은곳추천부탁드려요~ 1 |
지니맘 |
2011/03/28 |
213 |
631889 |
살림고수님들...살림 잘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3 |
살림 |
2011/03/28 |
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