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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너무 자주 쥐어요(?)???????

자주오는손님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1-03-28 11:29:24
입술이 자주 쥐(???)시는분 계신가요?

표현을 뭐라해야 하는지...입술 트는거 말구 딱정이처럼 생기고 물집같은것도 생기고 뭐 그런거 있잖아요...

너무 자주 쥐는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제 약국 같더니만 아저씨가 대상포진의 일종이라고 입술에 생기면 헤르페스???라고 하고

몸에 오면 대상포진이라고...

약을 처방해주는데 무려 약값이 4만원....덜덜덜...

무슨 간 약을 주는데 물에 아침저녁으로 타 먹으라고 그 앰플 하나가 8천원 이드라구요...

그냥 연고하나만 사고 말았는데...너무 자주 생겨서 입술 볼때마다 짜짠(?)하고 그래서 속상해요..

이거 정말 단순히 몸이 피곤하면 생기는건지 아님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요...

입술 자주 쥐시는분 대체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빨리 낫게 하는 방법이라든지요...
IP : 175.114.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포진
    '11.3.28 11:32 AM (211.212.xxx.22)

    단순포진 말씀 하시는거 아닌가요?
    물집이 생겨서 옆으로 자꾸 퍼지고 따끔,화끈거리고....
    저도 자주 그러는편인데 그건 병원가야 낫습니다...
    저는 약국약으로는 오래가던데요..병원가면 바로 낫고..ㅎㅎ

  • 2. ..
    '11.3.28 11:36 AM (59.20.xxx.71)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저도 자주 그러는데 몸이 안좋을때 더 심하더라구요
    병원 가세요

    물집 억지로 터트리고 하시지 말구요
    저 그거 잘못건드렸다 입주위에 흉터 생겼거든요
    더 번지지 않게 병원가는게 좋아요

  • 3. 엥?
    '11.3.28 11:37 AM (58.149.xxx.27)

    약값이 너무 비싼데요? ^^;;
    저도 몇번 그랬는데 피부과 가서 약 지어 먹고 곰방 나았습니다.
    그게 바이러스성이라고... 한번에 뿌리뽑지 않으면 돌아가면서 입 주면에서 난다고 해서 약 지어 먹었거든요..

    헌데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가 있어서 (피부과 약은 독하다는..) 아침 저녁으로만 약 하루 먹고
    바르는 약 발라줬더니 금방 낫긴했는데 그 뒤로도 가끔 그런 낌새(입술에 그 부분만 감각이 없고 단단한 느낌)가 보이면 바로 약 한알 먹어주면 괜찮아 지더라구요..
    파란색 동그란 알약이었는데....

    지금은 그 약을 다 먹어버려서 피부과 갈 시간은 안되고 그냥 다 나을때까지 비타민C(주로 과일로) 섭취하면서 최대한 쉬어주려고 합니다.. ^^

  • 4. 병원가야죠~
    '11.3.28 11:42 AM (175.209.xxx.73)

    병원지쵸받고 처방받아아죠..그래야 악값도 저렴해지구요~ 그리고 요즘은 예전처럼 피부과 약이 독하지 않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전, 피부과를 한군데 다니지 않고 여러군데 다니거든요..같은곳만 다니면 계속 같은약만 먹게 될까봐서..사실 이런 생각이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는 모르겠어요..

  • 5. ..
    '11.3.28 11:43 AM (125.241.xxx.106)

    피부과 가시면 엄청 쌉니다--3-4천원인데 이상하네요

    연고 두시고 입이 쥘려면 빨리 바르세요

  • 6. 그거.
    '11.3.28 11:51 AM (118.46.xxx.17)

    헤르페스? 입술에 물집잡히는거죠. 저 자주 나거든요. 빨갛고, 가렵고, 붓고 물집 생기고...
    그거 약국에서 아시클로버라는 연고(3-4천원?) 사서 한 며칠 바르면 낫긴해요. 근데 잘 번진다고 해서 조심-.-

  • 7. ..
    '11.3.28 11:54 AM (175.127.xxx.133)

    저도 그래요. 조금만 힘들었다 하면 입술이 부풀어 오르면서 물집이 생겨요.
    그래서 윗분처럼 아시클로버 연고 사놓고 시작한다 싶을때 얼른 바릅니다. 2-3일 바르면 괜찮아져요. 더 안번지구요.

    면역이 약해져서 그러는거라고, 연고살때마다 듣습니다.

  • 8. ....
    '11.3.28 11:55 AM (125.177.xxx.167)

    아시클로버 바르세요.... 근데 그거 옮으니까(전염성 있으니까!) 물집 있는동안은 조심하세요. 아이가 있으시면 뽀뽀하지 마시고 파트너가 있으시다면 관계 하실때도 주의 하셔야 할꺼에요.

  • 9. 피곤해서
    '11.3.28 12:10 PM (118.46.xxx.61)

    병원갔더니 피곤하면 그런거라네요..
    비타민 부족해두 그렇구요.
    아시클로버 발랐는데두 잘 안나아서 병원갔더니
    네모나 먹으라구 합니다...그리구 삐꼼씨 꾸준히먹구요..
    네모나 먹었더니 금방 낮습니다...

  • 10. 그거님 말씀대로
    '11.3.28 12:34 PM (218.50.xxx.182)

    아시클로버라는 연고 저도 강추요..^^
    몇 번 바르면 금방 사라져요.

  • 11. 제가
    '11.3.28 12:54 PM (183.96.xxx.24)

    십대때부터 사십대 초반까지 그랬어요. 지금은 사십대 후반인데 괜찮아요.
    전 누구보다 자주 증상도 심했어요. 저는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연고는 처음만 듣다가 나중엔 전혀 안 듣고요. 피부과 에서 처방해준 한알에 3천원 짜리 면역 증강제 먹고 겨우 나았어요. 그뒤 면역 증강제에 관심이 생겨 당시 진산이라는 약먹고 도움 받았어요. 입술 주변이 간질 하면서 특유의 느낌이 오면 진산을 내리 일주일 먹는 방식으로 넘어 가곤 했어요. 홍삼 아니구요 면역 증강제 드셔 보세요

  • 12. .
    '11.3.28 1:23 PM (128.134.xxx.159)

    저도 피곤하면 가끔 생겨요.
    얼마전에도 잠도 못자고 고민을 했더니 바로 입술에 생기더군요.
    그냥 약도 안 바르고 그냥 뒀더니 딱지가 오래가서 사람들이 불쌍해 보인다고 한마디씩 했네요.

  • 13. 남편이
    '11.3.28 5:45 PM (210.106.xxx.3)

    입술 물집 종결자입니다
    두어달 달아서 생기기도 하고
    물집 생기면 생기자 마자 터뜨리고 프로폴리스 발라주면
    물집도 금방 낫고 재발도 빠르지 않아요
    매일 요구르트에 프로폴리스 몇방울 떨어뜨려 마시는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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