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빛나는 ...에서 김석훈네가 왜 부자인 거예요?

[반짝반짝]

그냥 좀 허름한 식당 아닌가요?
김석훈네가 왜 부자인 거예요?

[-]

대부업체 운영한다네요 ㅋ
여기 댓글에서 본 이야기예요 ㅋㅋㅋ
가업 어쩌구가 그건가봐요

[ㅇ]

근데 그 허름해 보이는 식당이
유명한 원조집이라면 돈 무지 법니다.
암튼 식당은 현금 장사니까 (물론 요즘은 카드도 받지만)
예전에도 유명한 식당은 밤에 가마니에 돈을 쓸어 담는다는 말들 있었잖아요.
그렇게 가마니에 쓸어담은 돈으로 대부업해서 돈이 많나본데
대부업 안해도 그 식당만으로도 이미 부자일듯해요.

[질문요]

송편은 왜 집에 가길 거부하져?
엄마가 가자니까 싫어하던데

[아마도]

송편의 집은 으마~~~으마할 거 같습니다.
시청자들 놀래키려고 아직 안 보여주는 거죠. 아*마*도.

[장사]

장사가 잘 되면 어느 정도냐면요,
현재 유명한 업체가 되어 주식 상장도 된 회사이지만, 이 회사가 동네 가게 수준이었을 때
돈을 얼마나 잘 벌었는지,이웃 집에 살면서 매일 지켜 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엄청 큰 가게에 6명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앉아 물건 판 돈을 받는답니다.
6명이 자기 옆에 나무로된 큰 돈 궤짝(높이가 어린애 키만한 것)을 하나씩 놓고 앉아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 돈을 받아 궤짝에 집어 넣고 ..
뒷마당에는 포장치고 바닥에 멍석 깔아 놓고 돈 궤짝에 돈이 꽉 차면 거기다 쏟아 돈을 세고..
전국에서 생산 된, 이 업체 취급 품목이 일단 이 가게로 모였다가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네요.
여러분들도 아마 10명 중 6~7명은 이 업체 취급 상품 가지고 있을 겁니다.

[*_*]

장사님, 그 집이 취급한 업종이 뭔데요?

[.]

지난 토욜인가 일욜인가..에피소드 보니까
어머니가 집에 손님이 온다고 하고.. 김석훈은 불쾌해 하고..
아마 그 손님이 돈 빌리러 오는 손님이 아닐까.. 싶던데요.
바른생활 사나이 김석훈은 사채하는 어머니가 못마땅해서 집에 안들어가고 버티는거 같고요.

[mbc홈피 인물소개]

송승준 | 김석훈
문화부 기자 출신으로 기자시절 문체와 문장이 아름다운 기사로 유명했다.
까칠하고 까다롭고 예리하다. 스카우트의 조건으로 한지웅으로부터 인사권을 전면 위임 받고 부임, 삼진 아웃제를 공표한다. 처음에는 그를 오해하지만 지나고 나면 그의 속 깊은 배려와 올곧은 선택에 마음으로 감동받게 된다.

좋은 아들이다. 세상에서 딱 한 사람 엄마 고은혜 여사한테 약하다. 순대국집 주인 아줌마이자 수백억을 굴리는 유명한 전주인 엄마의 뒤를 잇긴 싫었다. 어렸지만 저런 인생은 살고 싶지 않아, 닥치는대로 책을 읽고 음악을 들었다.

오랜 줄다리기 끝에 몇 년 전에야 그의 엄마가 그의 삶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 대신에 며느리는 꼭 자신이 선택하겠다고 했다. 물론 승준은 약속했다. 그러나두 사람은 각각 다른 상대를 마음에 두게 되는데...

[송편 엄마]

sbs 드라마 마이더스에서도 엄청난 현금 가진 저축은행 대주주로 나와요. 거의 실소유주. 전 두 드라마를 모두 보다 보니, 너무 웃기는 거예요. mbc에서는 순대국집 주인이자 사채업자. 근데 보통 저축은행이 사채업자들이 만든 제 2 금융권이니까. 일맥상통하쟎아요.
송편 엄마(김지영씨)가 마이더스에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간호사인 이민정을 맘에 들어해요.
전 괜히 이 두 드라마가 오버랩 되면서 김지영씨가 장혁이랑 헤어진 이민정을 아들 김석훈에게 소개할 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ㅋㅋㅋㅋ

[으응?]

겹치기 출연이시네..
근데 김지영씨 좋아요
김지영씨가 맘에둔 며느리감은 누구?

[..]

김지영씨는 이유리를 맘에 들어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