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상선 암,...........

아이고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11-03-27 23:16:04
저희 이모가 갑상선암이래요 ㅠㅠ

암인것만 알고 아직 진행상태는 정확히 모른다네요..

내일 대학병원가서 검사 받으면 초기인지;;아닌지 결과가 나오는데..

걱정됩니다...

생존율은 꾀 높다던데...

연세도 아직 40대 초반인데..

한숨만 나옵니다...

IP : 14.45.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27 11:16 PM (58.228.xxx.175)

    이모가 40대 초반이시면 원글님은 나이가?

  • 2. 괜찮아요
    '11.3.27 11:21 PM (122.36.xxx.40)

    갑상선암중 대부분이 유두암이라 불리는 종류인데 완치율이 99 프로예요.

    초기다 이런 표현도 잘 안써요.
    수술도 하고 치료도 해야하나 흔히 말하는 암 하고는 많이 다르답니다.

    그러니까 좋은말로 위로해주세요.

    저도 40대 얼마전 진단받고 수술했는데
    걱정하던 지인들이 이 병에 대해 잘 알고나서는
    오히려 보험금 받게 되어 좋겠다 해요.

  • 3. 새댁
    '11.3.27 11:33 PM (123.111.xxx.148)

    저 2년 전에 갑상선암 수술했는데 항암치료도 안했고 갑상선도 50%만 절제했어요.
    갑상선암은 암 중에서 가장 전이도 안되고, 성장(?)도 느린 암이예요.
    수술도 두어시간 정도면 끝나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 4. ..
    '11.3.27 11:42 PM (180.70.xxx.89)

    괜챦으실거에요. 저도 작년에 검사받고 암은 아니지만 올 7월 검사 기다리고 있어요. 가끔 걱정스러워요.

  • 5. 저요
    '11.3.27 11:49 PM (116.39.xxx.16)

    저 만으로 27에 갑상선암 수술했어요 결혼하고 1년만에 많은 일들 겪었어요 몸과 맘이 극도로 힘들때 검사해보니 암이더라구요 지금은 건강하다고 믿고 살아요

  • 6. .
    '11.3.28 12:24 AM (211.224.xxx.222)

    갑상선암은 암으로도 안칩니다. 그 정도로 치료가 잘되니 너무 걱정마세요

  • 7. TV 보니
    '11.3.28 1:22 AM (58.143.xxx.170)

    갑상샘암은 어느 정도 크기는 굳이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같던데요. 전이가 늦으니 추이를 지켜보다가 더 커지면 그때 제거수술한다더라고요.

  • 8. .
    '11.3.28 11:22 AM (116.37.xxx.204)

    여기도 수술환자 손듭니다.
    7년 되었어요.
    갑상선은 이제 암보험도 안 될 만큼 흔하고 쉬운 암, 착한 암이죠.

    하지만 소수 미분화암은 경우가 다르죠.
    같은 갑상선암이라도 미분화암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675 이사가려는데요 이천이나 대전으로요.어디가 괜찮나요? 1 도와주세요~.. 2011/03/28 354
631674 나가수의 여운으로 가슴이 설레네요... 5 아.... 2011/03/28 1,056
631673 맞춤법 수시로 틀리는 사람.. 48 고민아닌고민.. 2011/03/28 2,180
631672 등산복 AIGLE 품질 어떤가요? 자켓 좀 봐주세요~ 12 깍뚜기 2011/03/28 975
631671 나가수 피디 사퇴관련한 이글 혹시 보셨나요?? 5 2011/03/28 1,202
631670 남편과 어느정도 화해했어요. 1 애니어그램 2011/03/28 597
631669 오늘 저도..샀어요. 1 화장품 2011/03/28 830
631668 수학은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5 중1맘 2011/03/28 1,386
631667 기저귀요, 다들 허기스 군 메리즈 이야기만 하시네요. 23 궁금해요! 2011/03/28 1,403
631666 염홍철 대전시장 월급 모아 복지시설에 기부 3 세우실 2011/03/28 473
631665 수능 수리영역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수학을 어느정도 잘해야하나요? 20 모르는맘 2011/03/28 2,546
631664 1년에 4-5천 아이한테 들어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상해 2011/03/27 1,646
631663 론칭파티 의상 쫌 추천해주세요.. 2 이와중에 2011/03/27 399
631662 맑은 콧물증세 1 산산 2011/03/27 363
631661 남자떄문에 죽을 것만 같아요 23 연애상담 2011/03/27 5,116
631660 코스트코 다녀오면 넘 대용량이라 나눠야되는데 8 D 2011/03/27 1,865
631659 욕망의 불똥 작가가 67세 할아버지?? 12 헉스 2011/03/27 2,963
631658 도배와 마루 시공 순서 . 어느것이 먼저에요? 2 ........ 2011/03/27 1,094
631657 일산에 하지정맥류 전문병원이 있나요? 1 ㅠ.ㅠ 2011/03/27 500
631656 등산다니는데, 스틱 필요할까요? 11 등산 2011/03/27 1,240
631655 시동생 결혼식에 입을 한복이요.. 8 ... 2011/03/27 1,178
631654 욕불 엔딩 신은경 얼굴 3 . 2011/03/27 2,100
631653 울나라에 일본과 같은 원전사고가 낫다면??? 4 레몬트리 2011/03/27 576
631652 욕망의 불꽃 마지막 장면에서 이순재가 뭐라고 한건가요? 2 불똥 2011/03/27 3,118
631651 아들 둔 어머니들의 심정(?)이 궁금합니다 48 레베카 2011/03/27 5,816
631650 생일축하 편지에 넣으면 좋을 글귀 추천 부탁드려요 ^^ 1 생일 2011/03/27 1,841
631649 아들꿈이 공인회계사랍니다. 9 중3엄마 2011/03/27 1,876
631648 갑상선 암,........... 8 아이고 2011/03/27 2,124
631647 SK-투 광고 넘넘 싫은데... 17 오랑사랑 2011/03/27 2,726
631646 코스트코 다이슨 청소기 가격 아시는 분 2 .. 2011/03/27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