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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한거 헹굴 때 수세미로 문지르시나요??

설거지 조회수 : 5,458
작성일 : 2011-03-26 09:48:15
전 그냥 씽크대 물 틀어놓고 그냥 헹구는데
친정엄마랑 시어머니 두 분 다 지적하시네요.
그냥 헹구면 잔여물 남는다고 수세미로 문지르면서 헹구라구요.
수세미가 더 더러운 것 같은데..불편하기도 하고...
다른 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IP : 115.140.xxx.19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6 9:50 AM (116.37.xxx.204)

    헹굼용 수세미 따로 하나 쓰세요.
    저도 보통은 그냥 손으로 하고 말지만요.

  • 2. 저도
    '11.3.26 9:51 AM (59.2.xxx.2)

    어머님들처럼 거품 수세미와 헹굼 수세미 따로 두고 박박 문질러가면서 헹굽니다.
    그냥 흐르는 물로만 하고 말린 뒤 햇빛에 비춰보세요. 무지개 빛 세제 잔여물이 보일거예요.
    어머님들 말씀이 맞아요.

  • 3. ,
    '11.3.26 9:52 AM (112.72.xxx.230)

    수세미가 더 더럽지않을까요 아주잘 관리하기전에는요
    그래서 주로 쌀뜨물 이용합니다 걱정안되고 좋아요

  • 4. ..
    '11.3.26 9:52 AM (1.225.xxx.123)

    수세미나 행주로 문지르면서 씻어 맹물에 한번 더 돌리는게 더 깨끗이 헹궈지는거 맞아요
    그래서 헹굼용 수세미를 따로 뒀지만 맘이 급해서 그냥 센물에 손으로 막 헹구는 날도 많네요,.

  • 5. 열매 속
    '11.3.26 9:54 AM (222.237.xxx.154)

    전 헹굴때는 진짜 수세미를 사용해요.
    헹굴때의 뽀득뽀득한 느낌이 좋아요.

  • 6. 후라이팬뚜껑
    '11.3.26 9:56 AM (210.121.xxx.149)

    수세미로 문질러 헹구면 윗 님 말씀처럼 한 번도 물로 헹궈야 하는거 같아요..
    세제뭍혀 한 번 닦고 그걸 맑은 물에 아크릴수세미 헹굼용으로 뒀다가 그걸로 문질러서 헹구고 나서 흐르는 물에 손으로 한 번 더 헹궈요..
    보통은 세척기 쓰는데.. 손설거지할 때는 그게 더 빨리 되어서 그렇게 합니다..

  • 7.
    '11.3.26 10:06 AM (175.124.xxx.156)

    손가락 네개로 빡빡 밀면서 휑궈요.

  • 8. wjs
    '11.3.26 10:12 AM (118.46.xxx.84)

    세제 묻히지 않은 행주로 문질러내고 흐르는 물에 다시 한번 헹궈요...

  • 9. 미미
    '11.3.26 10:16 AM (175.116.xxx.5)

    행굴때 나는 수세미 보다 헹굼용 행주 하나 정해놓고 그걸로 헹굽니다. 그릇과 맞닻는 정도가 수세미보다 훨씬 좋아 세제가 다 닦이는 느낌. 참고 나 살림 24년차.
    큰며느리인데 제사때 손아래동서가 주로 설거지하는데 옆에서 보면 완전 장난아님 헹굴때 그릇하나에 1초정도 샤워시키고 땡! 나중에 그 그릇에 물담아 보면 세제거품 생김

  • 10. 두개
    '11.3.26 10:23 AM (114.205.xxx.236)

    세제 수세미 -> 흐르는 물에 헹굼 수세미 -> 흐르는 물에 헹굼

    확실히 세제 수세미 하나로만 닦고 헹굴 때보다
    헹굼 수세미로 문지르며 씻어낼 때가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는 게
    해보니까 느껴지더군요.
    저도 예전에 82님들이 알려주신 뒤로 그렇게 해요.
    왜 진작 몰랐을까 하면서.

  • 11. ...
    '11.3.26 10:24 AM (58.239.xxx.75)

    수세미 세균 장난아닌데..........

  • 12. 두개님과동일
    '11.3.26 10:36 AM (218.233.xxx.149)

    그냥 헹구지는 못하겠던데요.

  • 13. ....
    '11.3.26 10:38 AM (121.169.xxx.129)

    저도 수세미로 문지르면서 헹궈요. 당연히 마지막엔 물로 샥 헹구구요.
    수세미에 세균 많겠죠. 관리를 잘해야 할 것 같아요.
    세균이 있다 해도 잔여세제를 먹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 14. .
    '11.3.26 10:52 AM (222.237.xxx.154)

    예전 TV 프로에서 변기보다 더 더러운게 수세미라고...
    세균수가 변기의 몇배더군요.

    전 채소 같은거 데친후 남은 끓는물이나
    커피 타고 남은 물에 수세미들을 수시로 담궈놔요.

  • 15. 수세미
    '11.3.26 11:14 AM (61.253.xxx.53)

    자주 삶고 자주 햇볕에 내 놓으니
    꼴이 말이 아니더군요...

  • 16. 수세미를
    '11.3.26 12:03 PM (124.80.xxx.131)

    세척용 헹굼용 두개 놓고 쓰고 싶어도 같이 사시는 시엄니땜에 안돼요 저는.,,,ㅠㅠ
    가끔 설겆이도 하시는데 두개를 놓으면 설명 해드려도 막 섞어 쓰시거나,식탁 닦던 행주로 헹굼할때 그릇을 닦으시거나 해서요.(옛날부터 해오시던 습관)
    어느날 그릇 닦던 수세미로 싱크대와 배수구속 찌든때까지 닦으시는걸 보고는..기겁한적 있어요.
    저 출근한 후엔 어떻게 설겆이 하실지 다보입니다.비위도 상하고...두개 놓으면 다 걸레될걸요..ㅠㅠ

  • 17. 아크릴 수세미
    '11.3.26 5:01 PM (211.176.xxx.112)

    그래서 헹굼용 수세미를 아크릴 수세미로 사용하고요.(세균 번식 안한다기에)
    헹굼용 수세미로 닦은 다음 다시 물로 한번 더 헹굽니다.
    그리고 나서 수세미 두개 다 빨아서 집게로 걸어둡니다. 행주는 삶고요.

  • 18. 생물학박사제부가
    '11.3.27 12:33 AM (124.54.xxx.25)

    절대로 헹굴때 수세미쓰지 말라더군요,,그후로 안씁니다.
    그리고 뜨게질털로된 수세미도 쓰지 말라더군요.

  • 19. .
    '11.3.27 12:46 AM (211.196.xxx.196)

    물로만 헹궜는데 덧글들 읽으니 고민이 되네요.
    세제 쓰던 수세미는 물로 행구고 한번씩 열탕 소독 하거나 젖병세정제 풀어서 담궈 놓기도 합니다.
    집안일은 역시 어려워요. ㅠㅠ

  • 20. 손이최고
    '11.3.27 12:55 AM (110.15.xxx.210)

    헹굼 수세미 관리하는게 더 힘들어서
    뜨거운 물 팡팡 틀어놓고, 손가락에 힘을 줘서 빡빡 닦으며 헹굽니다.
    마지막에 찬 물 샤워!! 아시죠? 아파트 배관이 안 좋아 온수로 헹구면
    잔여물 남는다는 거..
    힘들고 시간은 오래 걸래지만 가장 개운한 것 같습니다.

  • 21. 저도 손으로
    '11.3.27 2:53 AM (221.165.xxx.228)

    전 고무장갑 끼고, 뽀드득 뽀드득 소리 나도록 손가락에 힘줘서 닦으면서 헹궈요.
    그래서 고무장갑에 구멍이 잘 나는 듯 ;;~

  • 22. 손으로
    '11.3.27 9:31 AM (203.251.xxx.153)

    걸레대신 방바닥을 닦으면 잘 닦일까요? 아무리 힘을 주어도 행주가 미치지 못하는 구석이 있어요. 헹굼용 행주나 수세미로 헹구고 마지막 물로 헹궈내는게 가장 좋을것 같아요.
    그렇게 하고 있어요. 성질급한 사람은 좀 힘든가 보더라고요.

  • 23.
    '11.3.28 8:11 PM (114.205.xxx.29)

    헹굴때 일회용 물수건으로 물 받아놓고 헹궈요. 그럼 더 세제가 잘 닦이고 뽀득거려요.
    헹굴때 식초도 조금 넣으면 더 뽀득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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