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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나라 자연얼굴은 거의 없는 거 같지 않으세요

s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1-03-26 08:36:45
어제 번화가를 돌아다녔어요
젊은이들 옷차림 초 미니 스커트에 찐한 아이라이너에 짙은 화장이 대부분이더군요
거기에 얼굴들은 하나 같이들 왜 들 다 인공적인지 정말 아주 못생긴 여자 찾아보기 힘들고요


대부분 손 댄 얼굴들이 너무 많아요
쌍겹은기본인듯에 이젠 코까지 피노키오들이 너무  많네요

저는 얼굴에 손안대고 살았는데 그게 후회가 될 정도에요
젊은이들 뿐 아니라...제가 모임에 나가고있는 엄마들도 40인데 보톡스는 기본이고요
눈에 45살 아줌마가 턱 깎는다고 하고 치아교정한 엄마도있어요 47에요

저는 50코앞인 나이이고 저도 손 보고싶지만 그냥 이대로 살고싶고 수술도 아프다고 하니
말았는데

이 세상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연얼굴도 좀 주눅드네요
IP : 116.36.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6 8:41 AM (117.55.xxx.13)

    근데 한 얼굴은 화장을 해야 이쁘잖아요
    맨 얼굴은 미워 보이는데 ,,

  • 2. 거리를
    '11.3.26 9:00 AM (116.37.xxx.138)

    걷다보면 인공인형들이 걸어다니고 있어서 어떤때는 정말 헉 하고 놀래요.. 그분들도 본인들이 그렇게 인공물티가 나는지 아실지.. 나이드신 모녀분들이 다같이 쌍꺼풀, 코, 이마보형물인지 필러인지,지방인지는 모르겠지만 넣고는 예쁘다는듯이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보면 불쌍하기까지 합니다. 못생겨도 자연스러운게 훨씬 아름답게 보이는건 제눈만 그런걸까요? 성형을해도 어느정도지 너무 많이 하신분들은 정말 부자연스러워서 보기에도 민망한데.. 특히 코나 이마하신분들은 거의 다 알아볼수있는데.. 안했다고 잡아 떼시는분들보면..알아보고있는 제가 미안하더군요 . 그뿐만 아니라 나이드신 여자분들 얼굴에 지방등 주입하셔서 빵빵해져서 본인은 만족하신지 몰라도 보기에는 처치 인형 같아요. 몸매수술까지하신 60대 노인분들을 보고있으면 귀신을 보고있는 느낌이고요.. 그저 고양이같은 얼굴들을하고 예쁜줄알고 다니시는 성형인들..다른사람들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도 생각해주셨으면.. 본인만족만 생각하시지마시고..
    원글님하시지마세요.. 수술은 정말 잘돼지 않고는 자연스러운 사람 못봤어요,.늙으나 젊으나..
    젊은 아이들도 정말 흉하게 보이는걸 모르니 그렇게 열심히 성형외과를 들락거리는 거겠지요...

  • 3. ..
    '11.3.26 9:05 AM (110.15.xxx.112)

    나이들어서 성형한 얼굴 절대 안 예쁘던데요..
    젊어서야 젊은 맛에 성형도 예뻐보이지만
    40대 넘어 성형한 얼굴(보톡스 특히.) 정말 표납니다.
    그리고 무언가 어색한 느낌..

  • 4. 가뜩이나
    '11.3.26 9:26 AM (211.63.xxx.199)

    사람 얼굴 잘 기억 못하는 저로써는..그애가 그애..다들 쌍동이로 보여요.
    얼굴 좀 달라도 옷차림이 비슷하면 같은 사람으로 볼때가 많은데 거기에 얼굴까지 비슷하게 생겨서리..
    특히 무대기로 나오는 소녀가수들..다..그넘이 그넘인것 같아요.
    저 나이 40인데..제가 노인되면 젊은애들은 그야말로 나와는 다른 인종으로 보게 될거 같아요.

  • 5. 젊은맛에
    '11.3.26 10:58 AM (116.37.xxx.138)

    예뻐보이기는.. 소녀시대나 요즈음 나오는 연에인들.. 이시영. 서우..이런애들 젊은맛에 예뻐보이나요? 인조인형들같지.. 거리에 나가보면 젊은 처자애들.. 정말 다 똑같이 생겨서 예쁜줄 알고 활보하는데.. 인형들이 휘젓고 다니는거같아보이고 예쁘지도 않아요. 자신이 예쁘다고 인증샷올리는 아이들 사진도보면 성형한티가 푹푹나는데.. 그걸 자랑스럽게 올리고.. 성형 했어도 자연스럽고 예쁘면 뭐라 할수없지만 예쁘지도 않고 어색한데다가 밉기까지 하면 대신 울어주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비싼 돈내고 저렇게 되고 싶지는 않았을터인데.. 하면서요

  • 6. .
    '11.3.26 11:00 AM (110.14.xxx.164)

    주눅들바엔 조금 손보는것도 좋다 생각해요
    특히 젊은 사람이 너무 외모에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고치고 당당한게 낫지 싶어요
    물론 과하게 고치는건 ... 너무하고요

  • 7. .
    '11.3.26 11:20 AM (211.224.xxx.222)

    울사촌아이 원래도 예뻣지만 조금조금 건드렸어요. 쌍겹있었는데 다시 찝었고 전이랑 뭐가 틀린지 저는 알수가 없었고 코도 콧대 있었는데 조금 완벽하지 않은 부분을 높여서 고쳤더라구요. 자기 얼굴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된, 약간의 단점을 커버해서 100% 완벽해진 얼굴? 전형적인 미인얼굴이 되긴 했지만 그 특유의 귀엽고 어린 느낌이 싹 없어졌어요. 성형한거 아무도 몰라봐서 시치미 뚝떼고 다닌다고 하던데..눈썰미 있는 사람눈에 보이는데 알아본 사람들이 속으로 얼마나 웃을까 싶더라구요..눈썰미 없는 작은엄마가 재는 한살 먹더니 급 나이들어 보인다고 저한테 속닥거리시더라구요

    근데 성형은 한 사람이 계속하고 그주변사람한테 퍼져나가요. 그래서 엄마가 하면 딸도 하고 이 딸도 저 아들도 다 합니다. 잘만하면 조금 아프고 많이 나아지거든요. 근데 나이들어서는 하지마세요. 걍 나이들면 외모는 이미 한풀 꺽였어요. 거기에 칼대봤자 성형티만 더 나고 내면의 매력을 키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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