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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 많은책.. 읽어주기 힘드네요.
학교에서 필독서로 권하는 책들이 점점.. 글밥이 많아져요.
아이보고 읽으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엄마가 좀 읽어주려 하는데.
날이 갈수록 글밥이 많으니.. 힘드네요.
책만 읽어주면 왜그리 하품이 나는건지..
요령같은거 있을까요?
1. 그냥 궁금
'11.3.25 9:35 PM (183.98.xxx.190)글밥이 글자인가요?
2. 샬랄라
'11.3.25 9:36 PM (116.124.xxx.189)힘내세요. 찬물에 세수 한 번씩 하시면 어떨까요?
3. ...
'11.3.25 9:36 PM (125.178.xxx.243)한페이지씩 번갈아가면서 읽기도 하구요.
아니면 " "안에 있는건 아이보고 읽으라고 하면 집중해서 봐요.
저도 책을 읽어주면 하품이 자꾸 나요. 졸린것도 아닌데..^^;;;;;;4. ..
'11.3.25 9:36 PM (121.181.xxx.155)울아이 초3인데 아직도 자기전에는 제가 책 읽어주거든요..두껍고 빽빽해진 글자에 가슴이 답답...어떨땐 몇일에 걸려서 읽어줍니다만..예전 헐렁~하던 그림책이 그립네요.
5. ^^
'11.3.25 9:42 PM (125.179.xxx.145)도움이 아니라 죄송해요..
저랑 너무 같은 생각 하셔서 반갑네요.
저도 모르는 사이 자꾸 남은 장수 세는 버릇이 들었는데
요샌 저희 아들이 책 갖다주면서
"엄마,오늘은 30쪽짜리야..자꾸 넘겨보지마."합니다..ㅋㅋㅋ6. 헉
'11.3.25 11:59 PM (175.124.xxx.63)초등2년이란 말이시죠?
초등학교가서도 읽어줘야하나요?
전 지금 애가 어리고 글을 몰라 읽어주긴하지만 글 깨치면 안 읽어줄 생각인데...
글 많은책 입으로 읽을거 생각만해도 입이 아프네요. ㅎㅎ7. ...
'11.3.26 1:27 AM (121.132.xxx.99)저는 5학년 아이도 읽어줍니다.
둘째 읽어주고 있으면 슬그머니 와서 본답니다.
제가 잼나게 잘 읽어준다나 뭐라나.글밥 상관없이 읽어주는 편입니다.
제 목소리에 자뻑! 하면서..ㅋㅋㅋ8. ;;
'11.3.26 8:39 AM (59.26.xxx.163)중학교 1학년까지는 책을 읽어주는게 좋대요. 글을 몰라서 읽어주는게 아니라 정서적으로 좋대요. 아빠가 읽어주면 더 좋구요.
9. ..
'11.3.26 11:28 AM (110.14.xxx.164)3학년까지 읽어줬는데요
그땐 한두 페이지만 읽어주고 나머진 혼자 읽게 했어요 아니면 예전에 읽던 짧은 책 읽어주고요
양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같이 읽어준다는게 좋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