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밥 많은책.. 읽어주기 힘드네요.
작성일 : 2011-03-25 21:34:00
1013453
2학년인데..
학교에서 필독서로 권하는 책들이 점점.. 글밥이 많아져요.
아이보고 읽으라고는 하는데. 그래도 엄마가 좀 읽어주려 하는데.
날이 갈수록 글밥이 많으니.. 힘드네요.
책만 읽어주면 왜그리 하품이 나는건지..
요령같은거 있을까요?
IP : 119.64.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궁금
'11.3.25 9:35 PM
(183.98.xxx.190)
글밥이 글자인가요?
2. 샬랄라
'11.3.25 9:36 PM
(116.124.xxx.189)
힘내세요. 찬물에 세수 한 번씩 하시면 어떨까요?
3. ...
'11.3.25 9:36 PM
(125.178.xxx.243)
한페이지씩 번갈아가면서 읽기도 하구요.
아니면 " "안에 있는건 아이보고 읽으라고 하면 집중해서 봐요.
저도 책을 읽어주면 하품이 자꾸 나요. 졸린것도 아닌데..^^;;;;;;
4. ..
'11.3.25 9:36 PM
(121.181.xxx.155)
울아이 초3인데 아직도 자기전에는 제가 책 읽어주거든요..두껍고 빽빽해진 글자에 가슴이 답답...어떨땐 몇일에 걸려서 읽어줍니다만..예전 헐렁~하던 그림책이 그립네요.
5. ^^
'11.3.25 9:42 PM
(125.179.xxx.145)
도움이 아니라 죄송해요..
저랑 너무 같은 생각 하셔서 반갑네요.
저도 모르는 사이 자꾸 남은 장수 세는 버릇이 들었는데
요샌 저희 아들이 책 갖다주면서
"엄마,오늘은 30쪽짜리야..자꾸 넘겨보지마."합니다..ㅋㅋㅋ
6. 헉
'11.3.25 11:59 PM
(175.124.xxx.63)
초등2년이란 말이시죠?
초등학교가서도 읽어줘야하나요?
전 지금 애가 어리고 글을 몰라 읽어주긴하지만 글 깨치면 안 읽어줄 생각인데...
글 많은책 입으로 읽을거 생각만해도 입이 아프네요. ㅎㅎ
7. ...
'11.3.26 1:27 AM
(121.132.xxx.99)
저는 5학년 아이도 읽어줍니다.
둘째 읽어주고 있으면 슬그머니 와서 본답니다.
제가 잼나게 잘 읽어준다나 뭐라나.글밥 상관없이 읽어주는 편입니다.
제 목소리에 자뻑! 하면서..ㅋㅋㅋ
8. ;;
'11.3.26 8:39 AM
(59.26.xxx.163)
중학교 1학년까지는 책을 읽어주는게 좋대요. 글을 몰라서 읽어주는게 아니라 정서적으로 좋대요. 아빠가 읽어주면 더 좋구요.
9. ..
'11.3.26 11:28 AM
(110.14.xxx.164)
3학년까지 읽어줬는데요
그땐 한두 페이지만 읽어주고 나머진 혼자 읽게 했어요 아니면 예전에 읽던 짧은 책 읽어주고요
양이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같이 읽어준다는게 좋은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1011 |
잠실 근처에 깔끔한 일식집 있을까요? 삿뽀로 방이점은 어떤가요? 6 |
알고싶어요 |
2010/12/02 |
1,031 |
| 601010 |
레스너? Lessoner??? 13 |
Z |
2010/12/02 |
1,950 |
| 601009 |
나라에서 무료로 해주는 자궁경부암검진 받으셨나요? 12 |
.. |
2010/12/02 |
1,612 |
| 601008 |
행불 안상수, 시 '포탄'으로 등단 [펌] 11 |
하얀반달 |
2010/12/02 |
889 |
| 601007 |
2002년12월18일을 기억하십니까? 4 |
햇살가득 |
2010/12/02 |
431 |
| 601006 |
아주 우리를 물로 봐요, 북한에서.. 4 |
... |
2010/12/02 |
361 |
| 601005 |
초등 저학년때 전학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4 |
... |
2010/12/02 |
809 |
| 601004 |
쑥갓 요리 뭐가 있을까요? 7 |
요리법 |
2010/12/02 |
598 |
| 601003 |
입체북 어쩌구 한 글 바로 없어졌네요. 5 |
아...진짜.. |
2010/12/02 |
296 |
| 601002 |
기존구독자 안계세요? 2 |
슈퍼레시피 |
2010/12/02 |
214 |
| 601001 |
도움 주세요..생리전 증후군..야즈? 한의원? 3 |
고민고민 |
2010/12/02 |
776 |
| 601000 |
아이에게 또 버럭 했어요 5 |
화딱증맘 |
2010/12/02 |
571 |
| 600999 |
이런 것도 말더듬 증상인가요..? 좀 봐주세요.. 1 |
아이맘 |
2010/12/02 |
171 |
| 600998 |
항공권을 탑승일 전에 미리 수령 받고 싶은데...알려주세요 3 |
무식무식열매.. |
2010/12/02 |
366 |
| 600997 |
애들 공부 몇살에 포기하세요?? 16 |
ㄷㄷㄷ |
2010/12/02 |
2,677 |
| 600996 |
외모가 제일 중요한 친정엄마때문에 또 울컥 ㅠㅠ 13 |
..... |
2010/12/02 |
2,325 |
| 600995 |
4살아이, 어린이집 얘기 물어보면 전혀 안하는데 정상인가요? 14 |
궁금해 |
2010/12/02 |
709 |
| 600994 |
엉뚱한 우리 둘째아들 1 |
후리지아향기.. |
2010/12/02 |
272 |
| 600993 |
[공지] 재벌과 2세를 위한 필수품 3종세트 출시! 2 |
기발기발 |
2010/12/02 |
573 |
| 600992 |
제가 한 후원중에 가장 잘한건.. 2 |
박석 |
2010/12/02 |
387 |
| 600991 |
1주일 사용한 화운데이션 교환 21 |
화운데이션 |
2010/12/02 |
1,598 |
| 600990 |
부산에서 여기는 꼭 가 봐라? 하시는 곳 5 |
여행 |
2010/12/02 |
788 |
| 600989 |
어떤애가 저희애 핸폰번호로 욕문자를 보냈네요 3 |
초6 |
2010/12/02 |
471 |
| 600988 |
남편의 마음을 이해해줄까요? 2 |
어려운 부모.. |
2010/12/02 |
552 |
| 600987 |
홈쇼핑 연금 .... 1 |
조언.. |
2010/12/02 |
311 |
| 600986 |
[단독] 기부자 따로 있는데… 생색낸 송영길 7 |
.... |
2010/12/02 |
766 |
| 600985 |
자꾸 미간사이에 여드름이 나요...ㅠㅠ 3 |
궁금 |
2010/12/02 |
585 |
| 600984 |
레깅스는 길거리표가 좋다? |
대한민국짠돌.. |
2010/12/02 |
438 |
| 600983 |
아파트 로얄층은 몇층~몇층인가요? 11 |
이사준비 |
2010/12/02 |
1,780 |
| 600982 |
피아노 레슨?(개인사정으로 빠질경우) 82쿡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5 |
레스너 |
2010/12/02 |
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