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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작성일 : 2011-03-25 19:49:37
전 8살 딸, 친정 어머니( 82세) 저 ( 46세) 이렇게 3명이 살고 있어요..요즘 아이가 병아리 사달라구해서
병아리 키우고 있는데 ,, 쨋짹 대는게 귀여워서  강아지 키우고 싶습니다.
사실 수입도 그다지 넉넉치 않고 사는집도 좁아서 아이한테  나중에 큰집가면  키우자고 했는데요.
요즘 집에오면 아이도. 저도 허전함을 느끼는거 같아요.
전 아이가 아빠사랑을 못 받아서  많이 사랑이 부족 하다 싶어요.
아이가  어떤때는 장난이 아주 심하고.. 약간은  저나 어머니께 폭력적으로 대해요.
이런것이 강아지 키우면 나아 진다구 그런던데요.
물론 아빠없는 외사랑 대신 주변의 친정 식구가 많이 챙겨 주지만요.
강아지 키우면  돈 과  정성이 많이 들어 가겠죠??
하지만 요즘은 저도 키우고 싶으네요.
작은 마티즈 분양 하실분 계신가요.
아이가 좀 큰 다음에 키워야 할까요??
IP : 218.145.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1.3.25 7:56 PM (116.35.xxx.24)

    폭력성있는게,,,강아지 키운다고 달라지는거 없습니다.
    오히려 강아지를 장난감 취급하고 폭력적으로 괴롭힐수 있어요.
    그러다간, 서로 말못하는 짐승한테 못할짓 하는거구요...
    아이의 마음부터 안정되게 해주시는게 우선이네요.
    키울거면 좀 크면 중학교 들어가서도 키우고 싶다면 그때 키우세요.

  • 2. 그리고
    '11.3.25 7:58 PM (116.35.xxx.24)

    아이보다 집에 계시는 노모와 원글님이 강아지를 좋아하셔야 키우기 수월합니다.
    강아지 데려와 뒷처리는 다 두분이 하시게 되니깐요..

  • 3. ,,
    '11.3.25 8:17 PM (216.40.xxx.228)

    오히려 주변에서 아빠가 없다고 딱해 하면서 너무 아이에게 유하게 해주신거 같아요.
    특히 엄마의 경우..보상심리랄까요. 미안한 맘에 단호하게 못하고, 그냥 받아주고, 그러다보면 아이가 엄마나 가장 만만한 상대-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 에게 함부로 하거든요.

    딸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더 겉잡기 힘들어져요. 엄마가 권위를 가지시고, 이제부터라도 조금이라도 폭력적인 행동을 하게되면 엄하게 꾸중하시고, 무섭게도 하세요. 제가 아이들을 많이 봐와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아직 여덟살이지만, 아이가 중학생되면..엄마가 하루에도 열두번씩 힘든일들이 생겨요.

    세상엔 많은 형태의 가족이 있고, 아빠가 없다는것은 가슴아픈 일이지만 아이가 버릇없어지는 구실이 되선 안됩니다. 행여라도 무의식중에 딸에게 미안한 맘을 갖고 있으시면 버리세요.
    이렇게 잘해주는 엄마와 친척을 가진 아이도 드물거든요. 아이는 그걸로도 복받은 아입니다.

    좀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라도 엄마가 부모코칭 상담, 또 아이 성격과 이유를 알아야 하니까 아이도 심리상담을 지속적으로 받으세요. 엄마와 함께요.

    지금은 강아지보단 그게 우선인거 같아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지만, 첨에는 귀여운 모습에 키우려고 하다가 몇달후 파양하는걸 너무 많이 봅니다. 특히 아이들 있는 집은, 아이 케어만 해도 힘든데 강아지까지 케어할려니 엄마들이 나서서 다른집에 강아지를 줘버리죠.. 저도 지금 우리 똥강아지 삼개월부터 지금 일곱살입니다만 정말 지금도 신생아 키우듯 키웁니다. 똥오줌 문제, 먹는 문제. 강아지 한마리를 키운다는건 평생 세살의 지능에만 머물러있는 아기를 키우는것이나 다름없어요.
    보니까 친정엄마도 연세 있으시고, 강아지 대소변 훈련이며 - 강아지마다 개별차가 있지만 완벽히 가리려면, 일년도 넘게 걸리기도 하고요. 님 일거리가 지금의 배로 늘어요.

    그때까진 이불이며 카펫이며 다 버려요. 이불빨래 매일 돌려본적도 있구요. 밤에도 뜬눈으로 강아지 똥오줌 싸는 거 들고 지속적으로 안돼, 여기다 해 하고 가르쳐야하고... 그렇게 하루종일 한달은 해야지 간신히 가려요.

    정말 똑똑한 녀석은 뭐 한달이면 된다지만, 그건 마치 사람아이 같이 드물게 있는 영재의 확률이구요.

    강아지 한마리 땜에 늘 님이 집에 붙어있으셔야 되는데, 그럼 그걸 딸이 가만있을까 싶구요.보면 딸아이 성향에 가장 신경쓰셔야 할 시기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키우실때, 오히려 믹스견이 더 튼튼하고 병원비도 안듭니다. 순종 강아지들이 잘 아파요. 나중에 딸아이가 적어도 중고교 갔을즈음 고려해 보세요.

  • 4. 인간들의
    '11.3.25 8:25 PM (202.136.xxx.89)

    이기적인 욕심으로 희생되는 수 많은 유기견들..
    아이가 가끔 폭력적이면 강아지를 괴롭힐 수 있는 가능성이 50% 있어요
    강아지도 한 생명이고 반려견입니다
    지금 상황으론 아직은..
    저는 동물사랑실천협회에 가입해서 너무도 불쌍하고 버려지고 학대받은 강아지들 보면서
    자기 자식을 끔찍히 아끼며 사랑해 듯 강아이도 똑같이 그렇게 품어야 하는데
    귀엽다고 분양받고 귀찮아지면 남 주고 또 받은 남은 또 자신이 귀찮아지면
    다시 남 주고 그러다 버려지고 개고기돼고 ㅠㅠ

  • 5. ..
    '11.3.25 8:26 PM (211.207.xxx.169)

    8살이면 아주 어리지도 않고
    동물 좋아하면 강아지 키우면서 사랑도 배우고 이쁘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친정어머니도 계시고 원글님도 키우고 싶어하시니까 괜찮을 것 같네요.
    단 병아리와는 많이 다르고 식구 한 명이 늘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니
    아주아주 신중하게 판단하시구요,
    당연히 끝까지 책임지실 생각으로 키우신다면요...

  • 6. 어머님이
    '11.3.25 8:35 PM (59.7.xxx.202)

    고령이시라 님이 보살펴 드려야 하고 아이도 보살핌이 필요한데 강아지 키우면 아이 하나 키우는만큼 잔손이 필요해요. 어머님 아프시면 강아지 맡겨야 되고 만만치 않음을 각오하시길.

  • 7. 글쎄요.
    '11.3.25 8:45 PM (211.221.xxx.237)

    물론 아이의 폭력적인 성향을 유순하게 하고 싶으시겠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동물은 한없이 약하거든요.
    어른이 부재중일 때 동물에게 가해질 학대가 걱정됩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이 동물에게 사랑을 많이 줄 수 있답니다.

  • 8. 병원비
    '11.3.25 9:12 PM (218.233.xxx.149)

    많이듭니다.

    유기견카페에보면 임시보호도있어요......해보시고 키우셔도 될것같으면 그때가서 키워보세요.

  • 9.
    '11.3.25 9:21 PM (221.146.xxx.43)

    여덟살이 폭력성이 있음 어떻게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일단 애가 어리면 님이 힘들어요. 딸, 노모, 개...이렇게 다 돌볼 수 있어요?
    그리고 병원비며 미용비며 기타등등 돈 많이 들어가요.
    아이한테 언니 되면 강아지 키우자라고 일러주세요.
    사실은 우리집도 모자가정이어서 애가 하도 강아지 타령을 해서 키웠는데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를 봤어요. 하지만! 애가 6학년 때부터 키웠다는 것.
    1학년은 너무 어려요.

  • 10. ....
    '11.3.26 1:06 AM (211.176.xxx.112)

    큰딸이 8살이고 토끼 6개월째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일단 동물 싫어해서 아이 아빠가 전적으로 토끼장 청소며 목욕이며 맡아서 합니다.
    전 아침 저녁으로 풀 주고 물주고 합니다.
    아이는 토끼를 매우 귀여워 하지만 겁이 많아서 아직도 만지지도 못하고 쳐다보면서 좋아라만 합니다.
    토끼는 토끼장 안에서만 키우잖아요?
    그런데도 어디가서 1박을 못해요. 하다못해 명절때도 데리고 가야해요. 밥 줘야 하잖아요.
    물고기는 2~3일 집 비울수 있어요. 그런데 짐승은 그렇게 못해요.
    장안에 가만 있는 토끼도 나름 돈 많이 들고 품 많이 들어요. 그런데 돌아다니는 강아지는....
    애 하나 더 키우시는 셈이 될거 같아서 말리고 싶습니다.

  • 11. 비용
    '11.3.26 2:31 AM (112.161.xxx.110)

    비용 생각보다 많이 들고 어디 마땅히 몇일씩 여행도 힘들고.
    어린아이 한명 더 생긴듯 손이 가요. 님 직장 다니시면 어머니가 개 키워야하는데
    첨엔 배변훈련까지 해야하고 어머니 연세에 힘드실껄요.
    심하게 짖거나, 분리불안이 심하다거나, 배변훈련을 제대로 못받아 아무대나 실수하면
    바로 천덕꾸러기 되요. 개는 정말 이뻐죽겠어야 키울수있어요. ^^

  • 12. 그렇 군요.
    '11.3.26 7:55 AM (218.145.xxx.42)

    잘 모른 부분을 알게 되었내요. 아이나 저나 강아지 좋아 하거든요.요즘은 좀 허전 하구 그래서.
    아무튼 고려 해볼 사항 이네요. 폭력성이 심하진 않습니다.다만 건강의 정도가 너무 싶하다 싶은정도네요. 그렇다구 심리적으로 걱정할만한 짓은 안합니다.제가 어떤때는 장난을 받아 주기 힘들다는정도. 딸인데 어떤때는 남자애 같이 굴어요.

  • 13. 둥이
    '11.3.26 7:49 PM (175.118.xxx.82)

    저는 강아지 키우는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절대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강아지로 인해 하루에 한번이라도 더 웃고 한번 더 얘기 나누게 되네요. 단 가족중 하나라도 동물과 맞지 않으면 문제가 생겨요. 저도 겁없이 키우기 시작했다가 가족 중 한사람과 트러블로 너무 마음고생을 했어요. 제가 끝까지 우겨서 지금은 강아지도 사람도 서로에게 적응이 되었지만 모두 다 같은 마음일 수 없으니 가족의 동의를 꼭 구하시고 가족모두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보다 행복한 가정이 될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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