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들이 지진성금낸다고 달라고 했어요..
근데 요즘에 정부하는짓 봐서는 주고싶지 않아 그냥가라했습니다.
그리곤 어제 문득 생각나 물어봤습니다..
선생님이 머라 안하더냐..다가져왔더냐..
세상에 가져온 아이들 이름 명부위에 체크했답니다..
누가가져왔나 안가져왔나 셔류로 남긴거겠죠?
그소리만 안들었어도 의연하게 대처했을텐데 소심한 엄마 마음이 무겁습니다..
거기다 선생님이 사진도 찍어 학교메인 홈페이지에 올렸답니다..
울아들 자기만 그사진에 없다고 울상입니다..
새가슴엄마..보낼걸 그랬나 ..
그러다가 울화가 치밉니다..
머이런일이 다있노..
울아들 미운텅털 박혔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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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진성금..뭐야...
.. 조회수 : 156
작성일 : 2011-03-25 15:25:11
IP : 110.12.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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