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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산 수면양말....

수면양말의실체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1-03-25 15:22:12
제가 지난달 백화점에서 3켤레에 만원하는 수면양말을 샀거든요(레노마)

두켤레는 누구 주고 제가 한켤레 가지고 있다가

요근래 너무 추워서 사자마자 세탁만 해놓고 가지고 있던 수면양말을 꺼내 신어봤어요
(제가 물건에 대한 적응력이 좀 떨어져서 옷이든 뭐든 사놓고 묵혔다 사용하는 편이에요)

근데, 수면양말이 하트무늬가 뿅뿅 있는건데요
그 부분이 올이 하나하나 빠지기 시작하면서 구멍이 숭숭 나고 있어요

제가 무늬있는 수면양말은 첨으로 신어보는건데

원래 무늬있는거는 그런걸로 알고 한철로 신고 말아야 하는건가요??
이거 이상태로 가다간 내년 겨울엔 못신을정도거든요

제가 양말 신고 지나간 자리엔 개털 빠져있듯이 빠져있거든요

아무리 저렴버전이라고... 좀 아닌거 같아서요

추가... 수면양말 날마다 세탁하시나요??
IP : 211.178.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5 3:31 PM (125.138.xxx.190)

    저는 작은 구름무늬 있는거 신는데 올 빠지거나 그런거 전혀 없어요. 다만 삶아서 그런지 양말 목이 늘어나는건 있구요. 아마도 그 양말은 불량이었나 봅니다.
    2켤레 준 사람이 가족이나 허물없는 사이면 한번 물어보셔요.
    3개 다 그렇다면 다 불량이니까 환불요구-아무리 작은 금액이고, 차비가 더 나온다해도-하셔야 할 거구요.

  • 2. 나비
    '11.3.25 3:31 PM (124.137.xxx.23)

    3켤레 만원이면 저렴이도 아니네요...
    수면양말 진짜..쫌 그래요....줄줄 흘러내리고...올도 잘풀리고..

  • 3. kuznets
    '11.3.25 3:36 PM (59.12.xxx.60)

    한켤레 2000원에 산 수면양말 3년째예요

  • 4. 저도
    '11.3.25 3:57 PM (125.185.xxx.144)

    이마트에서 2천5백원주고 산거 몇년째 신어요. 질이 썩 좋지는 않는데 올이 빠지거나 하진 않아요.
    근데 면도 아닌걸 삶는다니 충격이군요. 무조건 삶는다고 다 좋은데 아닌데

  • 5. ^^
    '11.3.25 5:24 PM (180.66.xxx.55)

    원글님이 말하는 그 수면양말...고거 지금 신고있네요.ㅎㅎㅎ
    달리 말해서 허물하고 그 구멍으로 바람이 더 슝슝 들어와요.
    원래 그런거다~라고 신다보니...

    야무진 수면양말은 촘촘허니..후끈하던데 그 애들이 그렇게 태어난건가보다 생각하며 신습니다.

    참고로 전 그냥 세탁기에 돌려요.

  • 6. 싸구리도
    '11.3.25 8:22 PM (218.233.xxx.149)

    그렇지않아요.

    짱짱합니다.

  • 7. 올은
    '11.3.25 10:40 PM (211.54.xxx.46)

    안 빠지구요, 수면양말을 잘 때만 신으면 매일 세탁하지 않아요.
    신고 바닥을 디디고 다니신다면 매일 빠셔야겠죠.
    낮에 신는 것과 잘 때 신는 것 구분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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