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되었는데요. 좀 괜찮아 지는가 싶더니 역시 그러네요. 이제 중학생이 된 남자아이인데...원래 잠을 깊이 못자는 아이입니다. 애기때도 예민해서 잘때는 항상 같이 자던가 해야 조금 잠을 잤구요. 성격은 무던한데 그러네요. 잠투정도 심해서 5-6살까지 한밤중에 자다깨서 비몽사몽으로 울어 재꼇습니다.
7살이 되더니 괜찮아 졌는데..그래도 잠은 여전히 선잠을 자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엔 잘 못일어나서 힘들어하구요.
항상 10시30분쯤 누우면 11시쯤 잠들어 1시. 1시반쯤에 또 오줌누러 화장실...한참자야 하는 시간에 왜 화장실을 가는지..물도 8시 이후로 안먹이는데도 그러네요. 오줌이 많이 차서 일어나는 것도 아닌것 같구요.
그렇다고 평소에 방광염처럼 고추가 아프다그러지도 않고...뭐가 문제일까요?
중간에 일어나는 것뿐만 아니라....항상 선잠자는 것 같아 한창 성장할 시기라 걱정이 됩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줄수 있을까요? 때되면 괜찮아 지려니 싶어 이때까지 지켜봤는데...스트레스때문일까요?
지나치지 마시구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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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1시에 항상 화장실가는 아이..
고민중.. 조회수 : 296
작성일 : 2011-03-25 11:26:31
IP : 219.249.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문의랑
'11.3.25 11:30 AM (124.53.xxx.11)여기보다는 소아과 (이젠 소아청소년과라고해서 만19세까지 진료 ) 나 한의원
에서 상의해보셔요.
혹시,., 창문밖이 가로등때문에 훤한건 아닌지요.
그래서 제아들방에 암막커텐 해줬는데 완전 깜깜해서 잠 잘온다고 좋답니다.
잠을 푹자야 키도 클텐데요.2. ..
'11.3.25 11:55 AM (211.51.xxx.155)병원에 가보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아이가 예민한면도 있나본데, 그렇게 자면 키도 안크고, 또 아이가 얼마나 피곤할까요... 울 아이들은 누우면 5분안에 자던데, 한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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