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은 또 무슨 근거로 신정아 대필을 주장하는 거죠?

[참..]

서문과 본문의 문체가 다르다는 주장을 제기했는데

글쎄요.....

아니면 어쩌시려고
저런 경솔한 발언을 하는 걸까요??

공지영도 참...

그렇다고 신정아을 옹호하려는 의미에서 쓴 글을 아닙니다.
공지영이 성급한 발언을 쏟아내지 않았나 해서 글 올려요

[공감]

저도요,,,공감
왜 먼저 시비를 걸어서 더 이슈화 시켜주는지,,,

저도 신정아 옹호의 의미에서 쓴 글 아닙니다

[글쎄요]

창작이든, 회사에서 필요한 업무상의 글이든, 평소에 조금이라도 글을 제대로 쓰는 사람이라면 글에도 지문같은 아이덴티티가 있다는 걸 아실거예요.
글에도 지문이 있습니다.

[근데]

저도 공지영씨한테 누가 정식으로 감별을 부탁한것도 아닌데.
저도 신정아싫고. 그 책 사는분들 이해안되지만, 주제넘게 나선다는 생각이네요. 이슈가 되고 싶으신지.

[원글]

글쎄요님.
글에도 아이덴티티가 있다는 말에 반박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닐 경우라면요?
그래서 경솔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다들]

신정아 옹호글은 아니라고 먼저 못박으시는 모습들이.. 참...
신정아를 비난하는 사람이 저지르는 모순을 지적하기만해도, 상간녀 옹호하는 거냐...
이런 삐딱한 글이 쏟아지는 이 게시판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
당연히, 윤문을 맡은 사람이 있을거고, 이 사람처럼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이
아닌 경우, 비난받을 일도 거의 못되는 일인데, 공지영은 자기가 뭐 대단한 발견이라도
한 것처럼... 아니면, 신정아 검색어 옆에서 나란히 한 번 더 거명되고 싶은건지...
참 웃긴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도.

[흠]

유명인들 대필작가 쓰는 경우 많죠. 그게 문제가 되기도 하고요.
공지영씨 책 많이 읽는다는데, 명색이 작가인데, 척 보면 알겠죠.
그리고 서문과 본문의 문체가 다르다.. 의심이 간다..라고 문제제기를 한 것뿐인데,
그걸 경솔하다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아무리 이슈가 되도 그닥 보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

공지영씨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왜 진흙탕에 발을 담그는지 당췌 이해불가네요. 진실이 어떻든 더러운 입방아에 올려지는게 아쉽습니다.

[당연히]

대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뻔한 거 아닌가요?
다만 그걸 한 사람이 하진 않았겠죠. 그런 점에서 출판사의 아마추어성이 드러난 거고..
근데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걸, 출판계 생리 뻔히 아는 유명작가가 뭐 대수인 양 떠들어대는지...

[음]

두 공주의 대립이네요,
당연히 대필이나 윤문과정 거치는건데 새삼 그걸 트위트하는거 정말 어른스럽지도 않아요,
신정아가 주목받아서 기분 상했나보지요,,,

[원글]

역시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시는군요.
공지영 이번 기사 빌미삼아 검색어 순위 오르내리려 하는
유치한 계기 한 번 마련했지 십더군요.

[자서전]

원래 자서전, 회고록 종류는 대필이 많아요.
글쓰는게 직업도 아닌 사람들이 한권 분량의 몇백페이지 글을 그리 쉽게 적을수 있을것 같나요?
모 그룹 회장님들 자서전 들도 아마 대부분 대필일 거구요.
이런 경우엔 보통 주인공이 구술하고 대필작가가 적당히 각색해서 쓰는 경우지요.
저도 신정아 대필일꺼라고 생각하구요, 너무 뻔한거라 별로 신경도 안쓰이네요.

[당연히]

대필일 거라 생각했어요.

[..]

당연히 대필일거라 생각해요2
유명인 혹은 연예인 낸 책중에 90% 이상이 대필인 걸로 아는대요.
아마 그보다 더 할수도. 혼자 썼어도 출판사에서 다 윤문하구요.

[그러게요]

공지영이 대필이란걸 더 잘알텐데 그걸 문제삼다니
스폿라이트 받고 싶어서 안달이구나 이런 생각만 들어요.
아니면 생각이 모자라든가요..

[ㅎㅎ]

제가 봤을땐 어디서 들은게 분명히 있을듯
뭔가 목적성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