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장 토크쇼에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이런저런 현실을 이야기 하고 법체계를 정비하고 법률을 만든 후
그러한 정책들을 사업장이 잘 이행하지 않는다면
국가기관의 권력을 동원해서라도 바로잡아 보겠다라고 말하더군요.
참여정부의 소극적인 대처에 대해 아쉬움을 소회하면서..
암튼 비장미도 군데군데 보이고 뭔가 독한 의지가 보이더라구요.
이젠 진보개혁진영에서 다시 집권을 한다면 사람좋고 따뜻한 정치도 좋지만,
보육, 사교육, 등록금, 주거, 일자리 문제에 대한 정책이 대중의 호응을 얻고
대다수에게 행복을 주고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책들이라면
그냥 강력하게 드라이브 걸어야된다고 봅니다.
어제 그런 근성을 좀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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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글에서 유시민이 대통령되면 독하게 할거라 그러시던데..
흥흥 조회수 : 707
작성일 : 2011-03-24 22:44:08
IP : 175.112.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지만
'11.3.24 11:00 PM (113.30.xxx.108)대통령이 되려면 대중성을 먼저 획득해야되요.
철저히 위장해야됩니다. 독한거..뒤로 감춰야합니다.
대통령 된다음에 독하게 밀어부치면.. 처음엔 반발여기저기서 나도 대세는 음..화끈하게 잘하네... 일거라고 생각합니다.2. 차기
'11.3.24 11:12 PM (183.105.xxx.30)유시민이 한나라당에 독하다구요? 독하기는요..
“민주노동당과 연대하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커서 차라리 한나라당과 연합하는 게 낫다.” (2005.5.3)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50503101518&Sectio...3. ..
'11.3.24 11:14 PM (218.49.xxx.124)유시민이 요번 재보선과 무슨 연관있나요?
뜬금없이 82에서 유시민이 오르내린다 싶어서요.....4. 참여당에서
'11.3.24 11:19 PM (125.180.xxx.16)김해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놓았고 첫 국회의원을 내놓으려고 사력을 다하는걸
다른당에서 견재하느라 유시민을 못잡아먹어 안달난것 같네요5. 차기
'11.3.24 11:29 PM (183.105.xxx.30)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려던 봉하재단 김경수 그분을 주저앉히면서 유시민의 국참당이 너무 과도했다고 보는데요.
6. 흥흥
'11.3.24 11:36 PM (175.112.xxx.43)하지만님/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님/최근 참여당대표도 되셨고 그래서 매스컴을 많이 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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