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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너무 지겨워요
어디 도망가버리고 싶네요.
매일 가봐야 장이나 보러다니고..
사는게 이게 먼가 싶어요-.- 애들은 맨날 스스로 자기 할일도 못하고.................................
1. 111
'11.3.24 10:45 PM (121.174.xxx.97)그게 주부입니다.. 남편은 좋아서 회사 다니는게 아닌것처럼요.. 의무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 원글이
'11.3.24 10:49 PM (124.56.xxx.55)윗님 그런댓글 싫어요 지우세요
3. 저두요
'11.3.24 10:51 PM (121.147.xxx.80)요즘 너무 힘들어요. 결혼해서 16년을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한계에 다다른듯.. 너무 힘들어요. 온식구가 나만 쳐다보고 있는거 같아요. 나도 쉬고 싶다~가 절로 나와요. 한 삼일만 나혼자 있었으면 원이 없겠다 싶은게... 에효..
윗님. 주부도 사람이에요. 힘들다 생각들때 있지요. 그렇다고 다 팽개치고 나가지는 않잖아요. 남편은 주말에 쉬기나 하잖아요. 암~것도 않고 먹고자는 걸로. 에이~ 괜히 열받네..4. 저도
'11.3.24 10:54 PM (122.32.xxx.30)주부가 적성에 안 맞는거 같아요..
5. 이해합니다
'11.3.24 10:56 PM (122.40.xxx.41)정말 어딘가로 날라가고 싶죠.
6. 생각나름
'11.3.24 11:23 PM (218.49.xxx.124)빨래는 세탁기가 하고 밥은 밥통 큰 거 사서 이틀분씩 한꺼번에 하면 지겨울일 없고
청소는 힘들면 기운날때까지 미루어도 큰 일날일 없고 남편이야 성인이니 적당히 관심끄고
아이들도 유아가 아닌 이상 유아때에 비해 한없이 편해져서 감사하고......7. 참말로
'11.3.24 11:35 PM (49.62.xxx.52)가장 스트레스 높은일이 먼지 아세요?
바로 단순8. 참말로
'11.3.24 11:37 PM (49.62.xxx.52)앤드 반복!!!
일단 좀 미루시고 쉬시면서
반복적인 일에서 좀 벗어나세요.
긴 시간중. 그리해도 된다고 봅니다9. 쿠
'11.3.25 12:34 AM (121.146.xxx.247)공감해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똑같이 반복되네요.
안할 수도 없고..
주부도 휴일이 있었으면..10. 장마
'11.3.25 2:38 AM (125.128.xxx.158)그럼 나가서 돈벌고 아줌마를 쓰든지 대책을 생각해보세요. 전 직장인이라 제 입장에선 한심해보임.
11. 일단외출
'11.3.25 9:04 AM (125.178.xxx.198)위에 장마님, 댓글 다는 수준보니 직장 동료들 힘들겠군요;;;;;;;;;;
맞아요~ 똑같은 모드의 일이 계속 반복되니 힘들만 합니다.저도 직장생활 10년에 지금은 전업인데 식구들 식사,간식 챙기기도 버겁고 내가 죽어야 이일이 끝나는 구나 하고 암울할 때가 많아요
주부체질은 아닌것 확실하고 ..차라리 직장 다니면서 힘든게 훨 낫나는 생각입니다.
님이 우울하신건 아마 봄이라 더할 거 같아요..혼자라도 나가서 영화라도 보고 주변분들과 등산이라도 다니고 괜찮은 강의라고 꾸준히 들어보시면 좀 나아질 겁니다12. 원글님
'11.3.26 7:10 PM (58.232.xxx.120)댓글은 여러가지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데 지우라마라 표현이 안좋아보이네요
111님은 정중하게 쓰신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