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주인 사망시 월세 입금은 어디로??

골치아파..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1-03-24 18:45:17
에고..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반전세를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계약할 때부터 그 따님하고 했기 때문에 집주인 얼굴은 모릅니다.
(따님이 집주인 도장, 통장 다 갖고 와서 계약하심)

그런데 돌아가셨으니까 사망신고 하고 그러니 금융거래도 중단이 되나봐요.
그래서 3월분 월세가 안들어왔다고 하네요. (저는 자동이체 시켜놓음)

저는 이제 이 집의 실제 소유자되신 분 명의의 통장으로 보내드려야
행여라도 뒷탈이 없을 것 같은데 따님 말씀이 유산 정리하고 명의이전 등등에 몇개월이 걸린대요.

저한테  따님 명의의 통장으로 월세를 우선 보내라고 하는데 어쩌죠?
(계약기간은 약 7개월 남았어요..)
IP : 203.234.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4 6:51 PM (211.212.xxx.143)

    불안하시면 가족확인서 한통만 띄어달라고 하세요.
    그렇게 확인하신후에 송금하시면 될것 같네요.

  • 2. 골치아파..
    '11.3.24 6:54 PM (203.234.xxx.3)

    그런데.. 원래 법적으로는 아버지가 집주인인데 아들이라고 전세보증금 대신 받아서 잠적해버리면 그 아버지한테는 돌려달라 못하더라구요... (진짜 아들이어도..)

  • 3. 전세보증금처럼
    '11.3.24 7:04 PM (211.212.xxx.143)

    단위가 크다면 확실하게 하시는게 맞겠죠.
    원글님도 집주인이 아닌 따님과 전세계약하신것도 원칙은 잘못하신거에요.
    문제가 없었으니 다행이지만요.
    따님을 직접 보셨을테니 가족확인서로 확인하시고
    따님 명의의 통장으로 송금하시면 근거가 남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 4. ,
    '11.3.24 7:06 PM (221.158.xxx.244)

    법률구조공단가서 한 번 물어보세요.

  • 5. ..
    '11.3.24 7:43 PM (180.224.xxx.42)

    정리 다되고 나면 한꺼번에 주세요.
    (다른통장에 모아놨다가)

  • 6. .
    '11.3.25 10:31 AM (125.243.xxx.202)

    부동산에 맡겨도 안심하긴 힘들죠. 망하고 문닫는 부동산도 있는데.
    상속이 완료되고 소유권 이전되기 전까지는 주지 말고 계시다가
    이전되고 나면 주인명의 통장에 밀린거 한꺼번에 주시는게 맞을듯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360 아쿠아포를 샀는데...모르고 베이비용이 아닌걸 샀네요. 2 쑥쑥이엄마 2010/11/30 218
600359 마티즈인데, 시보레 마크 붙인 차는 어떤 차인가요? 9 마티즈 2010/11/30 1,195
600358 장터에 경**마 님 판매하시는 각종 양념장, 삶은시래기(?)등등..->주문해 보신분... 10 밥하기힘들어.. 2010/11/30 1,925
600357 제가 너무 늦게 들어왔나요 자궁선근종 2010/11/30 486
600356 겨울에 패딩이나 레깅스 입고다니면 안 추우세요?? ㅜㅜ 21 추버 2010/11/30 4,193
600355 수퍼레시피 구독하고 계신분~ 도움좀 주세요~ 4 수퍼레시피 2010/11/30 561
600354 가족이 모두 모일 시간이 없는집. 식생활을 어떻게 하면좋나요? 1 ㅠㅠ 2010/11/30 355
600353 프렌치 패션 관심있는 분들, 눈요기하기 좋은 사이트! 10 깍뚜기 2010/11/30 1,868
600352 gnc면세점 제품이랑 구매대행 제품이랑 틀릴까요? 2 리자 2010/11/30 510
600351 어르신들 해외여행 어디가 좋다고 하시나요? (답변절실) 11 칠순여행 2010/11/30 943
600350 제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요 (2).. ㅜㅜ 나도아기엄마.. 2010/11/30 619
600349 뼈 속까지 외로워요 9 55 2010/11/30 1,604
600348 어이없는 이땅의 3% 4 고구려의힘 2010/11/30 546
600347 노트북 컴퓨터를 사려는데요. 5 도와주세요~.. 2010/11/30 486
600346 농협 절임배추 주문했었는데 5 절임배추 2010/11/30 1,139
600345 아기낳고 친정에서 산후조리할 계획인데요.. 10 산후조리 2010/11/30 1,125
600344 지젤 보고싶어요 -연아선수얘기나오니까 4 새삼 2010/11/30 762
600343 요리하고싶어하는 딸...맛이.. 사랑하는딸 2010/11/30 222
600342 뫼비우스의 띠 같은 이 개미지옥... 9 풍경 2010/11/30 1,200
600341 소외된 종목 5 주식아지매 2010/11/30 509
600340 3일 새벽 4시에 NASA에서 중대 발표를 한다네요 7 외계생명체있.. 2010/11/30 2,095
600339 물광피부 글 보다가... 3 물광피부 2010/11/30 1,972
600338 19) 펑~ 합니다 7 빈혈 2010/11/30 1,692
600337 기름이 너무 많아요... 2 삼겹살이 2010/11/30 338
600336 역시 음식은 정성이었어요 3 허..참 2010/11/30 667
600335 히트레시피의 레시피들은 1 2010/11/30 668
600334 남편이 먹는 고기는...왤케 아까운지..^^;; 11 내 아들꺼다.. 2010/11/30 2,176
600333 수능에서 지독히 떨어버린 딸 5 고3 엄마 2010/11/30 1,847
600332 경제신문하나만 추천해주실래요? 1 돈맹이 2010/11/30 277
600331 바지락회무침.? 3 , 2010/11/30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