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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님들 아침식사 어떻게 드세요?
저는 그때 같이 먹지 않아요.
제가 아침을 잘 먹지않고, 바쁜아침에 이것저것 준비하랴 아이학교 챙겨보내랴..
싹 내보내놓고 커피한잔 마시고 ,..
한 10-11시쯤 아침겸 점심으로 먹어요..
냉장고 비빔밥이나, 남은 반찬 처리 등 너무 간단하게만 먹어버릇하니까 좀 스스로가 안되보여서
나만의 위해 요리를 해서 먹고싶어 가끔씩 뭐 하나 급히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어떨땐 그냥 라면하나 끓여먹기도 하구요..
다른분들은 아침에 어떻게 드시나요?
1. ㄷㄷㄷ
'11.3.24 10:08 AM (58.228.xxx.175)전 애 보내놓고 잠시 켬터 하다가 9시전에 먹어요.속이 쓰려요 안먹으면.
2. 코코몽
'11.3.24 10:10 AM (119.149.xxx.156)저는 사과랑 커피. 일단먹어요. 그리고 점심 먹구요
3. b
'11.3.24 10:11 AM (175.217.xxx.109)저도 눈뜨자마자 마시는 큰 머그컵의 커피한잔이 아침이에요 플러스 작은애가 남긴밥 ㅠㅠ
4. ..
'11.3.24 10:12 AM (118.216.xxx.162)저도 님과 같은^^ 애들가고 컴앞에 앉아있다 보니 이제 출출해지네요 ㅎㅎ
5. ..
'11.3.24 10:13 AM (210.121.xxx.149)저는 남편이 6시 반에 나가요..
남편은 아침에 밥차려 먹는거 싫어해서 남편은 간단히 차려주고..
저는 남편 나가고 한시간 정도 제 일 하다가..
8시쯤엔 아침 밥으로 차려 먹어요..
저녁에 반찬 할 때 그 다음날 제 아침과 점심먹을 것까지 만들어 놓아요..
저는 집에서 일을 하는데 밥 안먹으면 일이 안돼요^^
한 번도 대충이란 생각은 해본 적은 없는데.. 그러고보니 저는 남은 반찬 처리로 먹는군요..6. 블랙
'11.3.24 10:14 AM (67.83.xxx.219)사과랑 우유 ... 아님 바나나랑 커피... 아님 켈로그...
절대적으로 설겆이 적게 나오고 조리할 필요 없는 걸로 먹어요.. 이힛~ ^^7. 음
'11.3.24 10:14 AM (116.125.xxx.153)너무 배고픈 날은 아침에 식구들과 같이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커피나 간단한 군것질 혹은
아이가 남긴 밥으로 먹고 말아요.
국수나 떡볶이 같은거 먹고싶은 날은 만들어 먹기도 하구요.8. ....
'11.3.24 10:15 AM (58.122.xxx.247)식구들과 눈맞추며 얘기할수있는 시간이 유일한 식사시간아닌가요 ?
전 그시간이 가장 귀해서 일곱시 전이어도 꼭 같이먹습니다
그리고 아침까지 대충 먹어버리면 죙일 그래야하니까
식단이 너무 부실해지지않나요 ?9. .
'11.3.24 10:17 AM (125.185.xxx.183)대충 먹는둥 마는둥 먹을땐 폭식````- -
10. 저는
'11.3.24 10:23 AM (118.46.xxx.122)커피 한 잔 만들어서.....모닝롤 토스터에 데우고 버터와 딸기쨈 발라 먹어요.
언젠가 호텔에서 조식으로 그렇게 먹었는데 너무 간단하고 맛도 있고 분위기도 나고요.ㅋㅋ
손도 안가고 설거지 거리도 없고 등등등 기분 좋아져요. ㅎㅎ11. 아점을
'11.3.24 10:26 AM (119.70.xxx.162)먹는 게 일상이죠..ㅋ
12. 전~
'11.3.24 12:44 PM (175.125.xxx.46)저는 아침에 밥 같이 먹어요
먹기 싫어도 조금이라도 떠놓고 같이 먹으면서 오늘 하루 잘 지내자 이런 얘기도 하고,
뭘 먹으면 몸에 좋다. 오늘 날씨가 덥다 춥다 이런 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점심은 대충 때우죠. 컵라면도 먹고,
혼자 대충 한 술 뜨고..
아침은 무조건 같이 먹습니다.
그리고 밥은 절대 못남기게 합니다.
배가 아파서 설사하거나 그런거 아닌다음에는...
진짜 다들 아침에 같이 식사 안하시나요?13. ..
'11.3.24 1:11 PM (111.118.xxx.172)애기들이 어려서 둘다 떠먹이기 바쁘거든요..ㅜㅜ 저도 제밥먹고싶은데 큰애 둘째 떠먹이고 큰애 유치원 부랴부랴 보내면 진이 빠져요..ㅠㅠ그래서 맨날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