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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원이 꼭 필요한데...
컴맹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1-03-23 21:33:43
안녕하세요...
저녁먹고, 애 씼기구..재우구..넘 평온한 밤 인데요.....마음은 지옥이네요..
꼭 150만원이 필요한데...구할데가없어 (도저히 친구나 주위사람들에게 입이 않떨어지네요.)..남편에게
말하려고 하는데..아~ 차마 말이 않떨어지네요..
아휴~
사고는 누가 쳐놓고..수습은 맨날 저..
남편보기 부끄럽구...아...
우연히 남편 통장에 200만원이 있는걸 보았어요..저녁먹기전 농담조로 "당신 통장에 돈 많더라..비자금이야??"
했더니.."아! 그거..내년쯤 차 바꿀려고 모으느 중이야"......--;;
정말 성실한 사람이라 더 돈 애기가 않나오네요...
오늘은 꼭 애기해야하는데....어쩌죠??..
한달만 쓰자.한달만 쓰자.한달만 쓰자.
IP : 61.77.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3 9:35 PM (121.130.xxx.228)뭣에 쓰실건대요?
2. ...
'11.3.23 9:51 PM (211.204.xxx.62)남편 모르는 쓸일이 뭐죠? 친정일??
3. .
'11.3.23 9:53 PM (175.114.xxx.247)남편몰래 뭘 수습하는건데요?
4. [-
'11.3.23 10:02 PM (112.223.xxx.70)그런 돈 친구한테 빌리지 마시고 힘들어도 남편한테 이야기 하시길..
주변에서 친정때문에 돈 사고 친 사람 너무 많이 봤어요-5. 해라쥬
'11.3.23 10:09 PM (118.219.xxx.221)맨날 저 ..라고 쓰신것보니까 자주있는일인가봅니다
한두번해도 안되는건 이제 포기하시고 사고친사람이 알아서하게 냅두세요
그거 밑빠진독에 물붓기입니다
자세한건 안적으셔서 모르겠지만 자주 돈사고치는 사람들 ... 믿는 구석이 있어서그래요
절대 해주시마세요6. 아마
'11.3.23 10:44 PM (119.64.xxx.86)친정 일이신가봐요.
아무리 친정이라도 손 떼야 할 때는 냉정하게 떼셔야 해요.
사고 치는 사람들 대부분 해결해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더한 경우가
많아요.
님과 님 가정이 더 중요하니까, 더 이상 대신 수습해주지 마시고,
손 떼셔요.7. ..
'11.3.24 10:33 AM (110.14.xxx.164)친정일이고 자주 그런거면 모른척 하세요- 그러나 남편에게 맨날 맞고 사는 여자도 봤는데요 그러고도 맨날 친정에 돈 해주더군요 다들 왜 그러고 사냐고 했어요
남편도 지겨워해요
절대 어디서 빌리지 마시고요 이자 불어서 님 신세망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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