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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쪼개기로 관리하시는 분 계셔요?

궁금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1-03-23 10:49:15
저는 맞벌이로 아직 아이는 없어요.
결혼 시작 시에 양가에 도움 일절 없이
저희가 가진 금액으로 시작해서 형편이 좋지 못했죠
지금도 맞벌이긴 하지만 수입이 좋진 않아요.

결혼생활 내내 그냥 무조건 열심히 저축했어요.
그냥 저축,저축요.

내 집도 없고요.
집도 마련해야 겠지만

저축은 계속 해야 하는데 지금처럼 무조건 다 저축해야 좋을지

아님,  노후,의료,교육으로 좀 쪼개서 조금씩 대비해서 적금을 따로 들어둘지
물론 이것도 좋겠다 생각은 늘 하지만 실제로 세분화 시켜서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또 그렇게 세분화 시켜도 이걸 저축으로 잡을지 그냥
지출로 해서 빼서 대비 차원으로 할지..


저축으로 잡았다가 나중에 의료부분 같은 경우에 비용 발생이 되면
그 금액만큼 수입 잡았다 지출 잡으면 가계부가 이상해 지는 것이고
그냥 지출로 잡아놓고  의료비가 발생되면 쌓인 예비 금액에서 그냥 쓰면 되는것이고..

분류를 하는 것도 좀 꼬이고 그렇더라구요.
IP : 112.168.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3 10:58 AM (203.237.xxx.73)

    저는 보너스 없는 평달에는 월 100만원 정도씩 저축을 해요
    저의 경우 내집마련을 위한 청약 10만원 장기주택 10만원
    노후를 위한 펀드 20만원 내집 마련 위한 펀드 20만원
    단기 자금 운용을 위한 적금 30만원 그리고 자동차 구입 및 미래 (보통 10년 뒤)를 위해
    펀드 10만원 이렇게 넣고 있어요

    4달에 한 번 보너스가 약 250만원 정도 추가로 나오는데 자유적금으로 몽땅 다 넣구요

  • 2. ..
    '11.3.23 11:05 AM (203.237.xxx.73)

    단기 자금운영은 보통 병원비나 갑작스럽게 집에 무슨일이 생길때 등을 대비하는것이고 보너스 자유적금 중 일부는 CMA로 가고 일부는 예금으로 갑니다. 예금은 전세금 올리때 쓰고 CMA 역시 단기로 비상시 예를 들면 의료비 등에 활용하구요 참고하세요

  • 3. 원글
    '11.3.23 11:08 AM (112.168.xxx.216)

    청약, 장마주택은 있어요.
    펀드는 안하구요.
    보너스가 따로 없고 그저 월급 뿐이고요.
    전 의료비나 교육등에 대한 저축이 필요할때 이걸 저축으로 분류하느냐
    저축성지출로 분류해서 따로 빼느냐가 젤 고민스럽 더라구요.

  • 4. ...
    '11.3.23 11:28 AM (175.113.xxx.224)

    고1아이가 있어요.
    집은 있구요. 외벌입니다.
    대학등록금20, 어학연수랑 기타20, 부부노후대비45, 대출상환80, 예비비10 정도로 분류해서 넣어둡니다.

  • 5. ...
    '11.3.23 1:47 PM (112.151.xxx.37)

    전 보험류는 무조건 지출로 잡습니다.
    만기원금보장형이 아닌 다음에야..... 지출이죠.
    나중에 생길 수 있는 큰 지출을 작게 줄여주거나 없애기 위한게
    보험이니깐.... 지출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글 보니...보험이 아니라 적금이군요...
    세분화해서 적금드는거 전 반대요. 그냥 목돈으로 불려서
    필요할때 쓰시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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