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번에 남편친구네 가족이 여섯살짜리 딸이랑 놀러왔는데
애들 이뻐하는데 몇번이나 뮤직박스며 진주목걸이며
이모 저 이거 주시면 안돼요? 하는데
정말 애들 엄마는 멀쩡해 보이는데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킨건지
부부가 멀쩡하게 차려입고 와서 애가 그런 얘기 하니
과하게 말하면 집안이 다 이상해보였어요ㅠㅠ
1. 0000
'11.3.22 7:28 PM (122.32.xxx.93)그런 애들 있어요. 그러다가 꼭 뭐 하나 건져 간다니까요.
그 엄마가 어디 가서 그러고 다니나 보네요.2. 복습
'11.3.22 7:41 PM (112.172.xxx.99)이글 전에도 올리신것 같은데 ....
3. ...
'11.3.22 7:41 PM (112.151.xxx.37)애들은 희안하게 부모를 따라해요. 마치 거울처럼....
윗분 정답이에요. 그 아이 엄마나 아빠가.. 어디가면
달라고 웃으면서 졸라대는걸 아이가 여러번 봤을거에요.
그게 좋아보였을거구.4. .
'11.3.22 7:44 PM (110.14.xxx.164)6살이면 그럴수 있지 않나요
아직 어려서 그게 비싼건지 모르고 그냥 이쁘니 갖고 싶어서 달라고 하는거 같아요
저도 블가리 링 목걸이가 있는데 아이들이 그거만 유독 탐을내더군요5. ff
'11.3.22 8:18 PM (14.54.xxx.252)그건 어리다고 용납되느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나이라도, 더 어리더라도 감히 못 그러는 아이가 있으니까요.
그건 부모가 너무 오냐오냐 받아줜서 아이 행동에 브레이크가 없는 거에요
전 그런 아이 싫어요6. 6살이라도
'11.3.22 9:26 PM (211.200.xxx.55)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되는 것에 대한 분별력은 충분히 생길 나이에요.
돌지나 말귀 알아들을 때부터 가르쳐야해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만고의 진리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조상들이 참 현명하고 지혜로왔던 것 같아요.
아이보다 부모가 문제예요.7. 헐
'11.3.22 9:37 PM (121.141.xxx.163)애들이 그러면 부모인 내가 더 얼굴이 화끈할것 같아요.
주인이 거절하기 전에 제가 먼저 아이들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좋게 타이르고 집에와서 단단히 주의주겠어요.
그 자리에서 야단치면 집주인이 오히려 무안해하며 줘버릴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아이들이라면 애초에 남의 물건 탐하지도 않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9125 | 오히려 봄에 우울증이 많다는데, 우울증일까요? 5 | 우울한 기분.. | 2011/03/22 | 668 |
629124 | 왜전 다림질이 미치도록 싫을까요 22 | 왜 | 2011/03/22 | 1,285 |
629123 | 혈액속에 염증이 있다는데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6 | 통증 | 2011/03/22 | 1,195 |
629122 | ‘BBK 의혹’, <경향><동아> 정반대 보도 | 그놈짓이에요.. | 2011/03/22 | 192 |
629121 | "나는 가수다" 이렇게 하세욧!!! 2 | 시청자 제작.. | 2011/03/22 | 787 |
629120 | 퀴즈 클럽...기발한 퀴즈 많네요~~ 2 | 정답 | 2011/03/22 | 463 |
629119 | 인터넷 전화기 분실 1 | 누가 가져 .. | 2011/03/22 | 520 |
629118 | 며칠전 홈드라이 문의했었는데요. 2 | 열음맘 | 2011/03/22 | 540 |
629117 | 중1수학, 초등때 안배운 부분이 나오나요? 5 | 한숨 | 2011/03/22 | 727 |
629116 | 저번에 남편친구네 가족이 여섯살짜리 딸이랑 놀러왔는데 7 | D | 2011/03/22 | 2,124 |
629115 | 요즘 듣고 있는 시끄럽지 않은 인디음악들..... 3 | 인디 | 2011/03/22 | 337 |
629114 | 수육 잘 하시는 분 9 | 팁 좀 주세.. | 2011/03/22 | 1,212 |
629113 | 홍삼 제조기 쓰시는분계세요? 8 | 홍삼 | 2011/03/22 | 666 |
629112 | 나대는 회장엄마때문에 미칩니다. 14 | 왕치맛바람 | 2011/03/22 | 2,989 |
629111 | 신용불량자 상태일때요.. 6 | 급질이예욧 | 2011/03/22 | 721 |
629110 | 홈쇼핑의 할인의 진실?? 1 | 홈쇼핑 | 2011/03/22 | 1,045 |
629109 | 이낙근 찹쌀떡 삼전동 지점 아시는분 ? 6 | 뭄맘 | 2011/03/22 | 942 |
629108 | 주민등록번호만 알면 그 사람의 6 | 세무소직원이.. | 2011/03/22 | 1,353 |
629107 | 브로콜리가 노래요..... 7 | 브로콜리너마.. | 2011/03/22 | 765 |
629106 | 자궁수술하고 난소 하나 남겼는데 폐경이 오는 것 같대요. 8 | .. | 2011/03/22 | 1,268 |
629105 | 초등 안심 알리미 서비스.. 8 | 궁금이 | 2011/03/22 | 730 |
629104 | 저의 딸을 믿을까요? 9 | ---- | 2011/03/22 | 1,951 |
629103 |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 | 개포동 | 2011/03/22 | 209 |
629102 | 요즘 핸드폰 없는 사람 거의 없겠죠? 4 | ..... | 2011/03/22 | 718 |
629101 |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배우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 ... | 2011/03/22 | 1,442 |
629100 | 웃겨요 정운찬 무슨망신.. 65 | 신정아 | 2011/03/22 | 12,454 |
629099 | 고단수 형님 1 | 하이어 | 2011/03/22 | 1,071 |
629098 | 얼굴 박피 시술 받아본 분 계세요? 2 | 모공 | 2011/03/22 | 614 |
629097 | 신입들 관리하기 힘들어요 17 | 관리자인데요.. | 2011/03/22 | 1,372 |
629096 | 아들이 여자애들하고 싸우면 어떻게 가르쳐야하나요 14 | 에효 | 2011/03/22 | 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