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너무 직선적으로 얘기했나봐요?

커피중독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1-03-22 16:00:47
한동네에서 애들 유치원때 부터 친하게 지낸 엄마가 있어요
저랑 나이도 동갑이고 애들도 지금껏 (초5) 잘 지내고 있죠
근데 이번에 친구딸이 전교부회장에 나가게 되었어요
선거운동해줄 친구얘기가 나왔는데 당연히 저희딸이 해줄거라고 생각했나봐요
근데 하필이면 저희딸 반에도 후보가 한명나왔는데 저희애가 그 친구도
친하게 지내거든요 (물론 친구딸과 더 친해요)학원도 같이 다니고
그래서 제가 저희 아이는 표면상으로는 중립을 지키라고 해야겠다
우리반에서 후보가 없는것도 아닌데 아무리 친해도 다른반 친구를
지지하고 다니는건 같은반 친구한테 예의가 아닌것 같다 라고 했는데
친구가 많이 서운했나봐요 (물론 애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데...)
그리고 저희딸이 나름 친구딸이랑 반친구 사이에서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몰래 친구딸한데 자기반친구 선거운동하는 동선도 알려줘서 피해서 가게 하구요
친구는 이해는 가지만 그동안 알고 지낸 정이 있는데 너무 서운해서
다른 엄마게게 얘기했는데 그 엄마 마저 제 생각이 맞는거라고 해서 많이 서운하고 화가났나봐요
물론 그동안 저한테는 서운한 내색도 안하다가 속풀이로 그 엄마에게 얘기했는데
자기편을 안들어주고 제편을 들었다네요
이건뭐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시누이가 더 미운상황이 되버린거죠
결과는 친구딸이 부회장이 되긴했어요
그래도 그 서운한 감정이 계속 남아있나봐요
저도 저런얘기하지말거 괜히 얘기했다가 친구만 속상하게 만들었나봐요
IP : 211.202.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3.22 4:05 PM (175.116.xxx.120)

    본인이 원글님과 같은 처지에 놓인다면..이라는 생각을 전혀 안 하시는 분인가봅니다..
    너~~무 자기 자식만 아네요.. 헐..
    걍 모른척 하면 안되려나요??

  • 2. 음..
    '11.3.22 4:09 PM (211.41.xxx.38)

    물론 그 엄마의 마음도 이해는 가나 공과 사를 구분 못하시는 분 같네요
    아무리 사적으로 님 따님과 자신의 딸이 오랜 친구 관계이고 우정이 돈독하지만
    님 따님이 반 아이들과의 관게가 곤란해지면서 까지
    자신 딸의 선거 유세를 바란다는건..아니지요
    그냥 지나쳐 버리세요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고선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면
    자신이 뭘 착각했는지 알게 됩니다
    님이 먼저 자꾸 연락하지 마시구요,그러면 오히려 님이 이상해집니다
    그럴 땐 시간이 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871 유치원선택.. 대안학교 괜찮을까요? 지나치지 마시고 의견 부탁드려요 7 고민맘 2010/11/28 745
598870 현빈 이쫘식.. 남자 망신 다시키는군!! 5 거참 2010/11/28 2,457
598869 와인마시고 취하네요... 1 ㅋㅋ 2010/11/28 314
598868 대체 우리나라는 걱정 안해도 되는게 뭐야? 5 우리애 2010/11/28 728
598867 전세집 거실의 샷시레일이 깨졌는데요 5 찬휘맘 2010/11/28 1,020
598866 뒤늦게 풀빵엄마를 보고... 4 마음비우기 2010/11/28 1,633
598865 여의도, 목동, 사당, 신림 쪽에서 가족모임할만한 고급식당은?? 8 고민만땅 2010/11/28 1,663
598864 시나리오 탄탄한 액션 영화 소개해주세요~ 본 얼터네이텀같은.. 9 스트레스날려.. 2010/11/28 712
598863 백기완선생님의 노래에 얽힌 인생이야기 공연에 다녀와서 9 백기완선생님.. 2010/11/28 464
598862 혹 좋은 변호사알고 계실까요. 5 비개인 아침.. 2010/11/28 873
598861 시부모님이 손주를 안 이뻐 하시는 경우 8 .... 2010/11/28 2,034
598860 '생각 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읽어보신 분, 어떠세요? 2 잡생각이많아.. 2010/11/28 953
598859 초등5학년의 나라걱정 나라걱정 2010/11/28 250
598858 여의도 공원 산책하다가 토끼 발견 13 헉 토생이 2010/11/28 1,338
598857 남편.. 4 . 2010/11/28 995
598856 카드 결제 하는 중에 인터넷 오작동이라며 창이 닫혀요..ㅠ.ㅠ 2 뭐이런경우가.. 2010/11/28 584
598855 박지성 3호골 5 골! 2010/11/28 764
598854 고등학교 들어갈때, 중등 음미체 내신도 보나요? 1 내신 2010/11/28 604
598853 JYJ 콘서트 후기 올려봅니다. 16 네가 좋다... 2010/11/28 3,486
598852 미대는 어떤과목을 반영하나요 1 내신 수능 2010/11/28 475
598851 82는 왜!! 글을 조금이라도 길게 쓰면 로그아웃 돼버리나요? 5 아우!!! 2010/11/28 361
598850 내 아들들도 엄마김치 맛 아네요.. 1 음식 2010/11/28 505
598849 요즘 유니클로(인터넷쇼핑몰) 왜 이렇게 세일을 안해요? 3 잉잉 2010/11/28 1,451
598848 82관리자님..벼룩 규정좀 바꿔주세요~~(서명운동이라도~) 6 ^^ 2010/11/28 834
598847 외출용 패딩 몇개있으신가요? 6 살까말까 2010/11/28 1,754
598846 헬렌 켈러의 명언과 단 하나의 반대표(영상 있음) 20 봄비 2010/11/28 1,110
598845 시크릿가든 정말 재미나네요.. 12 이자벨 2010/11/27 4,636
598844 과장이지만 보세옷이 더 돈이 많이 들어요 8 폐인 2010/11/27 2,226
598843 JYJ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21 한강 2010/11/27 2,287
598842 39주 넘어서 제왕절개 날 잡으셨던 분들 있나요? 어떠셨어요? 14 제왕절개 2010/11/27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