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사진으로만 보면서 진짜 군침흘렸거든요.
근데 전에 빕스가서 먹었더니 진짜.....이게 뭔가싶고;;
모짜렐라도 막..그냥 서걱서걱 부서지는 맛이고
그냥 토마토맛에....흠..
드레싱은 존재감 없고..
근데 어차피 뷔페음식이니 퀄리티가 떨어지는 거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제대로 한 카프레제도 혹시 이런 맛인가요?
생 모짜렐라사다가 하면 빕스카프레제랑 맛이 확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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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레제 말인데요 원래 이런맛인가요?;;
이런..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11-03-22 13:38:55
IP : 121.136.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2 1:43 PM (221.138.xxx.31)완전 반했는데... 모자렐라 치즈가 관건이에요. 푸석한 건 좀 질이 떨어지는 거고 쫄깃하게 찢어지거든요? 드레싱도 정말 새콤하고... 아~ 와인안주로 정말 딱!!!!
2. ...
'11.3.22 1:45 PM (125.131.xxx.60)치즈가 안 좋아서 그럴거에요. 저도 동네 마트에 후레쉬 모짜렐라가 있길래 그걸로 카프레제 했다가 망한 적 있거든요. 푸석거리면서 부서져서....카프레제...좋은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와 배합 잘 된 발사믹 드레싱 쓰면 정말 맛있어요.
3. 원래
'11.3.22 1:45 PM (123.142.xxx.197)맛이 대단한 요리가 아닌데..
조리과정이 있는 요리가 아니라 재료 자체에 드레싱만 얹어 먹는 거잖아요.
다 아는 토마토맛에 다 아는 생치즈맛에 다 아는 비네거 드레싱 맛인데.
재료 자체의 질이 좋을수록 맛이 나을 거구요.4. ㅁ
'11.3.22 1:48 PM (124.61.xxx.70)빕스에선 맛을 기대하심 안되지요 ;;;
5. .
'11.3.22 1:54 PM (121.187.xxx.98)치즈가 신선해야 하고 토마토도 싱싱해야 맛있어요..
토마토 물컹거리고 치즈도 퍽퍽하면...-.-;;6. 전...
'11.3.22 2:06 PM (58.120.xxx.11)드레싱 없이 토마토와 생모짜렐라 치즈 잘라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치즈가 좀 비싸서 그렇지 아이들도 별 드레싱 없이 줘도 너무 좋아라 합니다. ㅋ
7. ㅋㅋ
'11.3.22 3:49 PM (124.254.xxx.119)ㅎㅎ 대단한 요리 아니라는 말씀에 한 표~
그저 토마토와 치즈일뿐이예요.
그래서 산뜻한 맛이 느껴지죠. 기대가 크셨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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