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학원에서 펑펑 울었어요
최근에 어학공부를 하게 됐어요
1:1로 1/30분씩 배우구요
이게 중국어다 보니까 예습복습 안해가면 전혀 알지못하고 이해를 못해요
제가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데도 배운지 두달좀 넘어서 아직 미흡하고 못하고
중국어다 보니 너무 생소해서 외우거나 성조 도 너무 힘들어요
하루종일 어학기기 들으면서 책보고 단어외우는데 말이 참 쉽게 안나오네요 ㅜ.ㅜ
정말 아무도 안만나고 공부만 ;;;;;;;;;;;;;;;
하루종일 여기에 목메여 살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오늘은 몸살이 나서 들어누웠어요
그리고 학원에서 수업받다가 펑펑 울었네요 선생님 당황;;;;;;;;;
저 너무 심각하죠? 나이들어서 늦게 공부하려니 너무 겁이났나봐요
저 오늘 너무 한심해서 속상해 죽겠어요
한소리 좀 해주세요
1. ㅋㅋㅋ
'11.3.22 12:19 AM (125.142.xxx.139)죄송해요. 장면을 상상하니 웃음이 먼저 나오네요.
2. 릭랙스
'11.3.22 12:20 AM (118.38.xxx.81)하세요...
맘이 편해야 무슨 일이든 잘 돼요.
스트레스 받으면 평소에 한 시간이면 외울 것도 세 시간 걸리고 더 어렵게 느껴지잖아요...
누가 성적순으로 세워놓고 때리는 것도 아닌데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즐겁게 공부하세요~3. 시험보는 거
'11.3.22 12:33 AM (119.205.xxx.177)아니시니 즐기면서 하세요.
저는 이번에 자격증 학원과 학교를 한번에 등록해서 너무 시간이 없어요.
근데.. 이번주에 전공 시험 잡혀 있네요. 생소한 단어들을 외워야 하는 데 미쳐버리겠어요.
한 번에 2가지 일을 못 하는 저로서는 막막해서 죽어버릴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4. 일단
'11.3.22 12:40 AM (14.52.xxx.162)나이먹어서 생계와 관련없이 하는 공부는 스트레스 받으면 별로 늘지 않아요,
즐기면서 하는것도 어학에서는 너무 중요하구요,
성인이 된 후로는 될수있으면 남들 앞에서 안 우는것도 미덕이라고 봅니다,
선생님이나 수강생이 당황했을것 같아요,5. ㅇ,,ㅇ
'11.3.22 12:45 AM (180.228.xxx.22)성인이 왜 성인인줄 아세요?
6. ,,
'11.3.22 6:15 AM (216.40.xxx.44)그냥 여유를 가지세요.
저는 어학연수 중인데..어린 친구들보다 오히려 삼십대 이후 한국 여자분들이- 기혼이던 미혼이던- 정말 맘의 여유 없이, 경쟁적으로 나오는거 보면 별로 안좋거든요. 작은 성적 하나에 울고 웃고, 화내고. 그런 모습을 좀 자제 하는것도 미덕이지요. 나혼자 하는게 아니잖아요.7. .
'11.3.22 7:52 AM (116.37.xxx.6)울남편 영어 러시아는 능통 한데 1년이상 신촌에 있는 중국어학원 등록하고 열심히 공부했는데 중국어는 이상하게 늘지않고 어렵데요 지금은 중국바이어들과 영어로 비지니스 하고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8558 | 아 당최 먹을게 없네요 10 | 마트 또 가.. | 2011/03/22 | 1,747 |
628557 | 보낸쪽지 취소방법있나요? 1 | // | 2011/03/22 | 333 |
628556 | 카이스트 학생 자살했다니? 2 | 슬픔 | 2011/03/22 | 1,746 |
628555 | 김여진, 대학생들 면회하러 대공분실로 가다 8 | 참맛 | 2011/03/22 | 846 |
628554 | 인어공주를 위하여 만화 말이에요 2 | 슬비 | 2011/03/22 | 663 |
628553 | 나는 가수다에 분노하는 가장 큰 이유? 23 | ... | 2011/03/22 | 2,787 |
628552 | 아이가 로제타스톤 하시는분^^ 1 | ... | 2011/03/22 | 631 |
628551 | 반팔 반바지 수영복 파는곳 아시는분... 2 | ㅠ.ㅠ | 2011/03/22 | 342 |
628550 | 돌지난 아기 모자를 샀는데..사이즈 조언좀 해주세요.제발~ 4 | 13개월 | 2011/03/22 | 310 |
628549 | 수족구 다 나은 아이 유치원 가도될까요? 1 | .... | 2011/03/22 | 450 |
628548 | 순화된 언어. (특히 관리자 보세요) 18 | 노트닷컴 | 2011/03/22 | 885 |
628547 | 유재석 김원희 듀엣 보셨어요?? 31 | 놀러와 | 2011/03/22 | 11,741 |
628546 | 남편이 회사 관두고 공부를 하고 싶어해요 7 | 새로운도전 | 2011/03/22 | 1,146 |
628545 | 이소라 남자 친구가 누구였나요? 51 | 댓글 읽다 .. | 2011/03/22 | 34,920 |
628544 | 평생 뻣뻣한 생머리였는데 요즘에 미용실만 가면 곱슬기가 많으시네요~소리 들어요. 3 | 머리카락도지.. | 2011/03/22 | 917 |
628543 | 아... 순대국 .. 6 | 풋고추 | 2011/03/22 | 825 |
628542 | (컴관련) 얼마전 인터넷 약정 만기가 지나서요. 5 | 답답해요 | 2011/03/22 | 438 |
628541 | 일본아..거짓말좀 고만해라... 4 | 나가수 | 2011/03/22 | 1,094 |
628540 | 오늘 학원에서 펑펑 울었어요 7 | ㅜㅜ | 2011/03/22 | 2,171 |
628539 | 원자로에 퍼부은 물 어디로?…바다 오염 '비상' 8 | 베리떼 | 2011/03/22 | 1,349 |
628538 | 남자가(남편이) 바람을 안피우게 만들려면.. 11 | 궁금이.. | 2011/03/22 | 2,709 |
628537 | 덴비 공구 12시에 안 열리나요? 20 | 코스 | 2011/03/22 | 1,236 |
628536 | 연봉 8 | 궁금이 | 2011/03/21 | 1,105 |
628535 | 원전에 쏟아부은 물.그건 어디다 받아놓나요? 15 | 원전물 | 2011/03/21 | 1,783 |
628534 | pd가 가수들 통제할려고 하는거 같지 않나요? 2 | 나가수 | 2011/03/21 | 497 |
628533 | 몸이 찬분 보세요. 간단한 팁(?) 9 | 생활의 팁 | 2011/03/21 | 2,986 |
628532 | 광화문연가 4 | 음악사랑 | 2011/03/21 | 618 |
628531 | 와인 한병 열었어요.. 호홋.. 1 | ... | 2011/03/21 | 239 |
628530 | 오키나와 일본의 거리 아시는분 계신가요? 3 | ㅜㅜ | 2011/03/21 | 421 |
628529 | 오늘 밤이면 밤마다 쫌 재밌네요 2 | ㅋㅋㅋ | 2011/03/21 | 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