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잔치국수나 우동을 만들면 면에 간이 안배어 심심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맹숭맹숭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1-03-21 20:04:46

사먹는 잔치국수, 우동은 뭔가 면에도 맛이 배어있는것처럼
간이 맞거든요. 그런데 제가 집에서 만들면 국물은 그럭저럭 맛이 있는데
면에는 하나도 안배어들고 면은 맹맛이에요.....;;;;
심지어 스프넣고 끓이는 우동 그거를 사서 해도 국물만 짭조름하고
면은 그냥 퉁퉁한 아무맛없는 면이에요....
국수는 일반적인 레시피에 나온대로.. 국수삶아놓고 나중에 육수붓는 식으로 하는데...

저의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알려주시면 복받으실꺼에요~~~~!>,<
IP : 110.8.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1 8:09 PM (59.17.xxx.22)

    일단 국수 삶을 때, 소금을 넣고 삶으면 좀 낫지 않을까요?

  • 2. 사계절
    '11.3.21 8:10 PM (112.152.xxx.143)

    저는 면을 삶을때 소금을 조금 넣어서 삶으면 면에 간이 배어있는것 같아요.^^

  • 3. -;;
    '11.3.21 8:11 PM (58.79.xxx.43)

    무지 짜게 드시는가봐요....국수등 면발들 모두에는 반죽부터 소금간이 되어 있어요..
    그게 간간하다고 느낄정도면 칼국수의 경우 국물부터 해서 굉장히 많은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네요......멸치육수에 고명으로 김치정도만 먹어도 먹을만 하던뎁..
    아님 직접 반죽을 하셔야는거 아닌가 몰겠어요.
    파스타의 경우 삶을때 소금을 왕창 넣으면 나중에 간을 거의 안해도 되거든요.
    잔치국수는 안해봤는뎁..그렇게 한번 해보심이...아..이것도 다씻겨내려가겠네요..-.-;;

  • 4. 면을
    '11.3.21 8:40 PM (118.38.xxx.81)

    삶고 나서 국수 국물 붓기 전에... 면발에서 물을 확실하게 털어내세요.
    면에서 물기를 확실하게 안 빼면 국물을 아무리 맛있게 만들어도 면 먹을 때 맛이 밍숭맹숭 하더라구요. 아마 국물 부어도 면 안에 숨어 있던(?) 그냥 맹물들이 조금씩 흘러나와서 그런건지...

  • 5. 휴가
    '11.3.21 9:38 PM (112.161.xxx.129)

    ㅎㅎ 국수 간단하게 드실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 국수를 쫄깃하게 삶는다.
    2. 멸치육수를 국그릇으로 반그릇정도 준비한다.
    3. 양념장 ( 진간장 + 고춧가루+ 양파다진것 좀 넉넉히 +설탕+통깨+마늘다진것약간)
    4. 김가루
    ********* 물기빼놓은 국수에 멸치육수(따뜻한것)붓고 양념장 넣어서 드시면 됨********
    위처럼 해드시면 초간단하고 맛있는 국수가 됩니다. ^^

  • 6. ^^
    '11.3.21 11:45 PM (180.64.xxx.247)

    토렴 이라고 하나요..
    물 확실히 빠진 국수를 그릇에 담아
    육수를 부엇다,, 다시 뺏었다.. 를 반복 하는거요.
    몇 차례 반복해서 육수를 넣다뺏다 하면서
    국수에 국물이 스며들면서.. 머금은 물기가 육수와 다시 희석되어
    간이 점점 맞춰지는...
    보통, 돼지국밥 같은거 보면 이렇듯 육수를 밥에 넣고빼고를 수차례 반복후
    제대로 육수 넣어서 주잖아요.. 뭐 그런 원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만.....^^

  • 7. 존심
    '11.3.22 12:59 AM (211.236.xxx.248)

    면을 삶을때 소금을 많이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소금을 넣고 삶으면 더 쫄깃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371 오늘 '놀러와' 출연진 멘토 특집이에요~~ㅎㅎ 8 보세요~ 2011/03/21 2,395
628370 나가수 출연진과 제작진 속마음은 아마도 4 나가수시청자.. 2011/03/21 1,191
628369 리코더 추천해 주세요~ 12 초3맘 2011/03/21 829
628368 아이들 지능검사해보신분.. 3 흐음 2011/03/21 727
628367 학교에서 성금모금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0 의심녀 2011/03/21 548
628366 역시 미국은 알고있군요... 20 ... 2011/03/21 16,821
628365 상담이나 신경 안정제라도 처방받으려면..... 6 상담 2011/03/21 515
628364 이 기사 보셨어요? 강아지 미용 사고 4 ........ 2011/03/21 734
628363 이소라,김건모.. 영상만 따로 볼수는 없겠지요? 3 문의 2011/03/21 534
628362 네이버 카페 잘 되시나요? 1 왜이래 2011/03/21 124
628361 경찰, '자본주의연구회' 회원 국보법 위반 혐의로 연행. 압수수색 4 참맛 2011/03/21 200
628360 아이폰 3gs 사용하시는분들 도와주세요 4 아이폰 2011/03/21 376
628359 지인이일본에서 치아교정하고 문제생겨서 턱수술했다는 댓글다신분 봐주세요 .. 2011/03/21 294
628358 김건모 이소라... 부디 10대 맞을 일에 100000대 맞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3 ㅠㅠ 2011/03/21 572
628357 삼성 X파일 관련 대법원 유죄판결에 동의하십니까? 4 이상호기자 .. 2011/03/21 269
628356 나가수 문제 해결 방법이 여기있어요 2 나가수 2011/03/21 647
628355 샹하이 덩신밍 사건 1 그것이 알고.. 2011/03/21 611
628354 아래글 완전 더러운 낚시글입니다. 16 읽지 마세요.. 2011/03/21 551
628353 천안함 1년, 남아있는 의문 … <조선><동아> “왜 안믿나” 2 이것보세요 2011/03/21 270
628352 외국 아이들은 칼슘 식품 뭘 먹이나요? 2 궁금 2011/03/21 448
628351 경남 창원에 있는 백화점 4 백화점..... 2011/03/21 583
628350 캄보디아 여행시 꼭 가져가야 할것은??? 8 캄보디아 2011/03/21 602
628349 잔치국수나 우동을 만들면 면에 간이 안배어 심심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맹숭맹숭 2011/03/21 1,667
628348 앞트임해서 후회하신 분..없나요?? 9 앞트임 2011/03/21 5,123
628347 아이가 자신감이 부족해요 3 초2 2011/03/21 712
628346 비자금 엄마께 빌려드린지 3년...저 그냥 드린걸로 해야할까봐요 15 ㅇㅇ 2011/03/21 2,242
628345 외국인이 한국에서는 생일에 왜 미역국을 먹냐고 물어본다면??? 5 무지 2011/03/21 2,322
628344 초록마을 아주 많이 비싼거였네요 ^^;;; 8 아이공 2011/03/21 2,558
628343 3차대전 일어날까봐 무섭네요. 20 @ 2011/03/21 3,015
628342 제주도 5 일기예보 2011/03/21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