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속을 안보이는 사람이 있네요
겉으로는 이사람에게도 허허 저사람에게도 허허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뒤에서 소스만 알려주고
사건이 터지만 본인만 쏙 빠지지요
제가 인생공부를 덜했는지 몰라도
사람보는 눈이 없었나봅니다
그저 안스러워 지난 겨울 참 여러모로 도와줬는데
이제
말그대로 영양가가 떨어지니 쌩하네요
도와주려하니 신경쓰지말라네요 참.
하는짓거리봐서는 당장이라도
얼굴보고싶지않지만
끝까지 이직장에 머물면서 견뎌 볼랍니다
그런사람들 끝이 얼마나 좋은지요
성질급한거 나쁘다해도
이렇게 뒤통수치는 사람보다는 성질급하고
솔직한 사람들이 평생 친구하기엔 훨씬 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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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보이지 않는 사람의 끝.
절대.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1-03-21 18:12:34
IP : 61.247.xxx.1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11.3.21 7:11 PM (123.214.xxx.114)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들 하죠.
맥 빠지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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