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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혼자하면 독립심이나 자존감이 높아질까요?

고민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1-03-21 16:10:00
나이가 40 다되 갑니다.

직장다니다 시험공부한다고 관두고 결국 안되서 집안 임대업하는것 도와드리고 있어요. (작은 빌딩하나)

원래 성향도 소심하고 내성적인 편이지만

더욱더 집안에서만 있다보니 점점 자존감과 자신감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몰해도 몬가 빠릿하지 못하구요. 그래서 주변에서 답답해합니다.

그런 제가 지금 유럽배낭여행을 혼자 간다면 삶에 자신감을 좀 얻어올수 있을까요?

사실 몬가 혼자하는것에 대한 겁도 많은건 사실이구요..

직업도 변변찮이 없는 제가 배낭여행 간다는것이 사치인거 같기도 하고 돈도 아까운것 같은데

큰맘먹고 한번 가볼까요?

배낭여행 혼자다녀오신분들 다녀오신후 삶에 자신감과 긍정적인 시각이 많이 생기셨는지 궁금해요..

(제가 유럽을 생각한것은 환경이 전혀 다르고 이국적인데서 제가 스스로 잘 다니고 잘 할수 있을지 해보고 싶은 마음이있어서예요..물론 유럽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동안은 여행도 가족과 함께 패키지만 동남아위주로 갔었네요)



IP : 115.21.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21 4:11 PM (114.203.xxx.5)

    제 동생이 혼자서 동유럽을 열흘다녀오디(배낭여행은 아니고 현지에 아는사람있어서..)
    나름 세상은 넓고 볼건많다고 느꼈는지 사는게 재미있다네요
    확실히 변화는 생겼는데 그게 자존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긍정적이었어요 ^^
    나이는 서른초반~

  • 2. ..
    '11.3.21 4:17 PM (119.69.xxx.22)

    자존감을 떠나서도 한번쯤 가볼만 해요.
    가족이나..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다면 굳이 유럽이 아니라도 어디든 추천해요.
    저는 대학교 때 정말 없는 돈에 아르바이트해가면서 많이도 다녔는데 그때 경험이 제 인생을 바꿨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적어도 활력소는 될 테니까 겁먹지 마세요.

  • 3. 동생이 여행후
    '11.3.21 4:17 PM (114.207.xxx.160)

    더 재밌게 살긴 하더라구요

  • 4.
    '11.3.21 4:23 PM (118.223.xxx.27)

    기회만 된다면 가보는게 좋다고 봐요
    왜그렇게 다들 여행여행 하겟어요 ㅎ

  • 5. 따진
    '11.3.21 4:24 PM (59.29.xxx.230)

    사고도 바뀌고 긍정적이되고 ... 등
    백문이불여일견.

  • 6. ...
    '11.3.21 4:29 PM (1.226.xxx.212)

    제 생각엔 자존감이나 독립심은 어린시절부터 꾸준히 환경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는것같아요.
    타고나는 것도 있고..
    여행 한번에 없던것이 확 생기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시기엔 무리가 있고요

    자존감이라기보다는 자신감같은거 생기고
    사람이 견문이 넓어지고 여유로워진달까? 그런 면은 분명 있을것같아요.

  • 7. ..
    '11.3.21 4:29 PM (116.125.xxx.107)

    꼭 유럽 배낭여행이 아니어도 어디든... 여행을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해서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것을 느끼고 자신감도 생기실 것 같습니다~~

  • 8. .
    '11.3.21 4:34 PM (125.128.xxx.115)

    꼭 원하는 만큼 얻어오지 못해도 손해볼건 없을듯...

  • 9. 다녀오세요
    '11.3.21 4:37 PM (180.211.xxx.240)

    전 유럽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만 ) 2달 동안 배낭여행 했는데요... 정말 세상 보는 시야가 달라집니다. 생각하는 그릇도 커지구요. 마음 먹었을 때 꼭 다녀오세요!!!

  • 10. 저도
    '11.3.21 4:50 PM (14.52.xxx.162)

    자유여행 혼자서 잘 다니지만,,그게 자존감과 무슨 연관이 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유럽에 관심이 있으시고 가고싶으면 가시구요,그런 목적으로 가신다면 특별히 가시라고 하고싶지는 않아요,
    유럽에서도 프랑스나 영국쪽 분들은 별로 안 친절하고,(불친절에 가깝죠),문화라는것도 아는만큼 보이는건데 잘 생각하세요,
    이제 나이도 왠만큼 있으셔서 굳이 자존감을 뭘로 채우기보다는 그냥 자신의 성격적특성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사는게 좋다고 봅니다,
    모든사람이 자신감 넘치고 외향적이어야 하는건 아니거든요,

  • 11. 저도요
    '11.3.21 4:59 PM (211.184.xxx.101)

    저는 주로 혼자 여행 다녀요.. 가면 자존감은 비슷하고 간혹 무뚝뚝하면 상처받기도 해요..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성격이 그리 외향적인 편은 아닙니다..

    근데 가서 본 것들 느낀것들이 전 좋더라구요. 시간있고 비용감당 가능하시면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저렴한 티켓 구매도 가능하겠네요. 주중 출발 그런건 더 저렴하니까요)다녀오세요..

    여행자는 기본적으로 돈을 써주는 사람이니까 여행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그나라 사람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는" 호의적입니다. 그걸 깨닫고 나니 여행 못 갈곳이 없더군요..

  • 12. 잠깐
    '11.3.21 5:59 PM (58.234.xxx.91)

    전 어렸을땐 여행은 당연히 혼자가야 재밌지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다녔었는데(지금은 동행이 있는 것도 좋아지는것 보니 나이 먹어가는거 실감) 특별히 여행에 의미를 두고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독립심이 생겼다거나 하는건 모르겠어요.그런데 유럽도 혼자 두번 다녀왔지만 유럽은 여행다니기 가장 편한 곳이라 생각하기에 혼자하는 첫 여행으론 부담없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 13. 잠깐
    '11.3.21 6:01 PM (58.234.xxx.91)

    친구중에 외국 나가는 자체도 무서워하고 언어 문제 등등 미리 엄청 겁먹는 성격을 가진 친구도 있는데 지금은 외국에서 강사하고 있어요.사람이 닥치면 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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