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김건모!!!

[검모]

정말 오래되고 제대로된 선배가수라면,
다음 번 가수들을 위해서 깨끗하게 물러났어야지 않나요?
그리고 방송을 개떡으로 알았나, 어디서 일그러닌 립스틱 바르는 그런 장난을 치고,
피아노 잘 치는 줄은 알고있었지만 피아노 치느라, 노래 신경 별로 안 쓰더니만 탈락됐지요.
동료가수들이야 안쓰러워 그렇게 인정 못한다고 했던 것일게고
혼자 판단도 못해 누구한테 전화해보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제대로된 가수였다면 깨끗하게 받아들였여야 하는 게 당연한거고...
그러면 다음 번 탈락자도 재도전의 기회를 줘야 하는게 마땅하겠지요/.

이런 용어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찌질하다, 라는 생각 해봤습니다.

[나는 가수다 사태]

그러게 말입니다. 선배다운 선배가 그리워요(?!)...

[d]

김건모 좋아했었는데..ㅠㅠ
너무 성의없이 했던 것 같아요. 작은 조영남처럼.
노래 부를 때 진심을 다해서 부른다기 보다는
대충 불러도 먹힌다는 자신감이 있나보다, 느꼈어요.
나는 대충 불러도 돼, 노래 하난 타고 났거든.
그러니 괴짜짓 해도 다 좋아해, 라는 거만함이 느껴져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애초에 정한 규칙을 마음대로 바꿀거면
방청객들 모아서 투표할 이유가 있나요?

[김건모]

예전부터 찌질해서 싫어요~~나이들면 품위라도 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