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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 마스가 끝났어요...

ㅇㅇ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1-03-21 00:50:07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하는 드라마군요
근래에 본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
땀을 쥐고 본듯해요

그런데 윤수가 마지막에 왜 거짓말했냐구?
하잖아요
그런데 윤수가 무슨 거짓말을 했다는 거죠?

윤수얘기가 가장 난해하고 좀 이해가 안가는거 같기도 해요

선희 이모가 납치한게 아니고 데리고 놀러간건데
그 파란얼굴의 아이땜에 질투를 해서 이모가 납치했다고 윤수가 말한건가요?

거짓말을 잘 모르겠어요

정말 멋진 드라마가 한편 끝났네요...
아쉽지만
기분 좋은 아쉬움이에요 ..
다음주에 하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한은정씨도 나오고 ..
요즘 허접한 다른 드라마들보다
드라마스페셜인 훨씬 완성도가 높은거 같네요
IP : 211.33.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윤수
    '11.3.21 12:57 AM (112.147.xxx.220)

    저두 윤수 얘기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얼굴에 반점이 있는 아이는 선희이모의 아이였나요?
    그리고 김요한이 마지막에 "내가 이겼다"는건 아이들이 괴물의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가요?
    정말 두 눈 부릎뜨고 봤는데..내 머리의 한계네요...제발 좀 알려주세요

  • 2. ㅇㅇ
    '11.3.21 12:59 AM (211.33.xxx.2)

    그 반점 있는 아기가 선희 이모 아이였나봐요 .윤수는 이모를 엄마라고 부를만큼 좋아했는데 이모가 그가이를 먼저 안아서 뭔가 화가 났었고 거짓말을 하나봐요

    마지막에
    아이들이 합심해서 요한을 밀어뜨리잖아요
    괴물이 만들어졌건 태어났건
    아이들속에서 괴물이 깨어났으니 자기가 이겼다고 하는거 같아요

  • 3. ㅇㅇ
    '11.3.21 1:01 AM (211.33.xxx.2)

    그 장롱속에 있던게 갖혀있던게 아니고 숨바꼭질 해서 숨어있었던건데 다른 어른들이 오해를 한건가요?.잘 모르겠어요
    하여간 그래서 거짓말을 한 죄책감 떄문에 그아이의 환영이 항상 보이고 ..그런거 아닐까요

  • 4. 화크끝
    '11.3.21 1:23 AM (121.156.xxx.51)

    윤수는 선희이모 집에 놀러가서 선희이모 친아들이랑 술래잡기를 했는데
    윤수 애미가 애 없어졌다고 경찰에 신고를함 그래서 경찰이 찾으러 돌아댕기다가
    윤수네서 잘린 선희이모를 의심해서 그집에 찾아갔더니만 윤수가 있었던거야
    여기서 윤수가 그냥 놀러간거라고하면 문제가 없는데 선희이모가 친아들 않아주는거보고
    경찰한테 납치였다고 말한걸로보임 그래서 선희이모는 교도소 가지않았나 싶고
    이모 친아들은 주유소 알바하면서 힘겹게 살고있음...윤수는 그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무의식이 기억조작해서 덮어주고있었는데 요한이가 눈치까고 기억 다 살려냄...
    전화받고 윤수는 죄책감으로 자살한걸로 생각됨~~캐드갤 펌

  • 5. ...
    '11.3.21 10:27 AM (180.70.xxx.233)

    전 어젯밤에만 봤는데
    김상경이가 이긴건 맞는걸로 봤어요
    어쨌든 그 사람을 죽데 그냥 뒀잖아요
    그 사람이 말하는 괴물을 깨우는것..
    이걸 어떻게하면 볼수있을지..... 재밌을 드라마 놓쳤네요...

  • 6. 마지막에
    '11.3.21 12:18 PM (112.151.xxx.221)

    다같이 그렇게 김상경을 떨어트릴 줄은 몰랐어요....
    dvd 사고 싶은데 그 장면이 특히 미르까지 거기에 가담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요.
    윤수는 좀 안타깝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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