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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원에서 전화가 왔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11-03-19 15:51:07
아이 다니는 수학학원 선생님께 전화가  왔는데 아이가 숙제도  안해오고 수업 분위기도 안좋게 한다고 하면서

수업 시간을 바꿨으면 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러면서 아이가 집에 가서는 딴말을 할것 같아 자기가 전화를 드렸다고 하네요.

아이는 집에 와서 당연히 억울하다고 하죠. 다른아이도 안해왔는데 나만 야단치고 나만 엄마한테

전화했다고 부당하다고 억울해 합니다.

그런데 전 학원에서 이런 전화를 받는것 처음이라 시시비비를 가리기 전에 학원에서 이런 전화를 받으면

학원을 끊어 달라는 말을 우회전으로 하는것 아니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아이는 중학생이고 사춘기라 예민하긴 하지만 이런 전화를 받을줄은 몰랐네요.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학원을 그만 두어야 할까요?

집앞에 조그만 학원인데요. 선생님이 반을 바꾼다고 하셔서 다른날은 시간이 안된다고 하니까 그럼 토,일요일에

혼자 수업을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제가 판단을 잘 못내리겠어요.

IP : 175.112.xxx.1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9 3:56 PM (110.14.xxx.164)

    숙제가 문제가 아니라 수업 분위기 흐리는게 더 문제네요 그 아이때문에 수업이 안될 정도인거 같아요
    위 글처럼 진짜 참다 참다 전화 한걸텐데요

    그만 두란 말을 둘러 좋게 말한겁니다 아이를 한번 된통 혼내고 다잡아야 할거 같아요
    왠만해선 그런 전화 안옵니다 몇학년인지 몰라도 학원 숙제 엄마가 확인하셔야 해요

  • 2. 어떻게 해야할지
    '11.3.19 4:03 PM (175.112.xxx.152)

    원글인 입니다.
    제가 숙제는 가끔씩 체크하는데 어려운 문제 빼고는 잘해가는 편이였구요.
    그동안 학원에 수강료 내려가면 잘하고 생각도 있는 아이라 하면서 친구 좋아하는것만 조금
    자제하면 가능성이 많다고 하셨거든요.그래서 오늘 전화가 좀 당황스럽네요.
    아이하고 아직 깊은얘기는 안했는데 어떻게 대화를 해야할지도 고민스럽네요.

  • 3. 학원은
    '11.3.19 4:06 PM (121.166.xxx.188)

    왠만하면 칭찬해요,,선전에도 나오지만 그애들이 전기세 임대료 내주는거잖아요,
    아마 학원에서도 망설이다 전화했을겁니다,
    근데 남자애들은 그런 전화 한번씩은 다 받아볼겁니다,
    제가 딸 키울때 남자엄마 하소연 들으면서 속으로 저 엄마 어쩌고저쩌고,,좀 곰시랑거렸는데
    아들놈 2학년때 예스셈에서 돌려돌려 그만뒀으면,,하고 전화 오더라구요,
    바로 알아듣고 끊었는데 솔직히 지금도 상처에요.
    아이한테도 상처인데,그거 알아야 다른학원가서 조심하니,있는 그대로 말해주세요,
    다른애한테 피해주면 안되는거라구요,

  • 4. ㄷㄷ
    '11.3.19 4:08 PM (58.228.xxx.175)

    학원은 아이 하나 나가면 수입이 줄어드는 구조라 왠만하면 참아가며 가르칠려고 하는곳이예요.
    아마도 그 전화까지 선생님도 숙고해서 전화드린거 같은데요.숙제안해오는건 고등 아니면 선생님이 폭발안하거든요.고등은 숙제 안하면 진도가 나가기 힘든구조라 그럴수 있다지만...아무래도 숙제는 핑계같구요 반수업 분위기 흐리는게 제일 큰 원인같네요..경험자로서 생각해본다면..

    정말 못참으면 반바꾸어야 한다는 말도 안해요.. 반을 좀 바꾸자고 한다는건 선생님도 완전히 포기한건 아닌거 같은데. 잘 이야기를 해보세요. 선생님과 깊이 이야기 하면 학원을 바꿔야 할지 다녀야 할지 결론이 날거예요.
    그리고 아이말은 반만 믿으세요..애들도 집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를 쓰거든요. 우리애도 그렇고. 대화를 하다보면 아이입에서도 바른소리가 나올겁니다. 추궁하면 안되고...좋게 좋게 말하면서 물어보심 양쪽의 입장이 와닿을겁니다.

  • 5. 전직학원강사
    '11.3.19 4:09 PM (110.47.xxx.166)

    학교도 아니고
    학원에서 그런 전화 할 정도면
    정말 참고참고 참다가 하는 전화입니다. 22222222

    학원 끊어달라는 말이겠지만, 안 다닐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시간 바꿔서 듣는다고 말씀하시고
    집에서 아이에게 주의주고 달라지도록 유도를 좀 해 보세요, 잘 안 되기 쉽겠지만 ㅠㅠ

  • 6. 학원 원장
    '11.3.19 4:21 PM (123.199.xxx.93)

    일단 학원 그만 두시고 애랑 진지하게 얘기해 보시고 다른 학원 알아보세요
    분위기를 흐린다는건 애들이랑 학원 밖에서 어울려 다니거나 , 다른 엄마들
    한테 안 좋은 소리가 나오거나 해서 원장이 입장이 곤란한 상황일 수도 있거든요
    중2정도는 된거 같은데 애들이랑 어울려서 공부 안하는 분위기인듯,,
    새학기 시작해서 얼마 안됐으니 빨리 다른 학원 알아보시고 중간고사 대비하세요

  • 7. 전직 학원강사
    '11.3.19 5:02 PM (124.50.xxx.21)

    정말 참고참고하다가 전화하는 겁니다...
    아이 말 진짜 반만 믿으시고,
    친구 없는 학원 먼 곳으로 알아보시고 ...
    먼저 진지하게 상담 해보세요.

  • 8. 현 학원강사
    '11.3.19 5:20 PM (59.6.xxx.67)

    윗분들이 다들 잘 말씀해주셔서..
    일단 원글님 아이는 그 학원에서는 문제아로 찍힌 경우에요.
    강사가 독단적으로 [얘랑 코드가 안맞아] 정도로 그런 전화를 드릴수 있는게 아니에요.
    원장님이랑 다 협의 된 사항이고 데스크에서도 [다른 학생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르자]라고 결론이 난 상황이죠.
    일단 그 학원은 그만 두시고..
    인원 소수이고 좀 엄한 선생님이 있는 다른 학원 빨리 알아보세요.
    그 학원에 있어봤자 한번 찍힌 아이라 회복이 어려울거예요.
    아이를 위해서도 환경을 바꿔주세요.

  • 9. 숙제
    '11.3.19 5:22 PM (116.126.xxx.153)

    안해온다는건 그냥 작은 핑계고..

    분위기 엄청 흐리나 본데요...

    아마.. 다른 학부모한테 항의전화 오는정도?

    혼자 수업해주겠다고 그쪽에서 먼저 제안했으니
    그렇게 먼저 해보시지요?

    산만한 아이니까.. 혼자 과외처럼 수업받는게 훨씬 이득일거 같은데..

  • 10.
    '11.3.19 5:34 PM (121.139.xxx.252)

    윗님들 말씀 다 맞을 겁니다.

    참다참다 전화하는 걸거고요 (정말 심하지 않으면 웬만하면 참고 넘어감)

    오래 다녔는지 어쨌는진 모르겠지만 주변 친구들과 어울려서 수업시간에 많이 떠드는 모양이네요.

    막상 부모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죠.

    학원 원망 전에, 차라리 기회를 얻어서 다행이다 여기시고 자녀분을 잘 살펴 보고 대화도 하시고
    나아지는 방향으로 방법을 모색해 보세요.

  • 11. 제발...
    '11.3.19 7:01 PM (211.187.xxx.104)

    원글님..
    학원에서 그런 전화가 왔다는 거에 대해 제발 심각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중간 댓글에 원글님은, 본인의 아이가 숙제를 잘해가는 편이라고 하셨잖아요?
    학원에서는 숙제를 잘 안해온다고 전화가 왔고..
    누구 말이 맞을까요?
    아마, 원글님이 본인의 아이에 대해 잘못 알고 있을 확률이 거의 99%입니다.
    저도 과외 교사입니다.. 저도 경력 오래돼서, 척 보면, 어머님, 아이에 대해 거의 알아봅니다.
    어떤 어머님들은 말이죠.. 본인 아이의 말만 믿습니다..
    숙제를 거의 안해오고, 수업 태도 엉망임에도, 매번 그렇다고 일일이 매번 전화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제가 참다참다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말씀드립니다.
    간혹 그런 경우가 있는 아이의 어머님한테는, 그런 전화 안합니다..
    이 사실에 대해, 어떤 어머님들은 진실을 알고 계시기도 하구요..
    어떤 어머님들은.. 본인의 아이가 매우 성실하나 간혹 안그런 때도 있다.. 라고
    생각하시더란 말입니다..
    더구나, 아이도.. 엄마한테는 매번 숙제를 제대로 안해옴에도 불구하고, 거의 다 했는데,조금 못했어.. 라고 표현합니다.. 거의 다 하고, 어려운 문제 몇 문제 못했어.. 이렇게요..
    하지만, 진실은... 거의 대부분을 안하고, 눈으로 봐도 답이 보이는 몇 문제만 대충 풀어옵니다..
    자신의 아이를 바르게 평가하는 눈을 제발 가지세요..
    학원에서 그런 전화 받으셨다면, 어머님과 아이의 의사 소통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학원을 옮긴다고 아이의 그런 버릇.. 고쳐지지 않습니다.

  • 12. ..
    '11.3.19 7:13 PM (175.113.xxx.242)

    아이를 학원에 보내면 교육비 내러 갈 때 직접적으로 물어보세요.
    지각은 안하는지, 숙제는 제대로 해오는지, 수업태도는 괜찮은지, 솔직하게 대답해 달라고 하셔요.
    엄마들은 무조건 자기 애를 보호하려고 (그럴 필요가 있는지) 자꾸 감싸는 말을 하거든요.
    그러니 엄마가 자기애를 모르는 부모가 되는 겁니다.
    학원에서 하는 말은 절반만 들으시고.
    그리고 분위기 흐리는 애가 제일 안좋은 거예요. 다른 아이에게 피해를 주잖아요.

  • 13. ..
    '11.3.20 1:19 AM (122.34.xxx.158)

    혼자 공부 안하는건 괜찮은데 분위기 흐려 다른 아이들이 그만둘 상황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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