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소리 들으면 선배에게 당당히 맞서 싸울까요?

[tnswjd]

나이는 32인데요 아직까지

사람들이 이미지가 여리여리하고 순정 만화 같고 갸냘프다고 해요 .
그리고 큰소리 못 치고 사람들이랑 싸우면 중간에 버벅 막히고 그럴 거 같다는데.
저 여기 새로 들어온 회사라서 이미지 관리상 못되게 구는 사람도 그냥 참고
직설적인 말 안하려고 하는거거든요.ㅎㅎ갈구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참고있어서 그럴까요?
이런 소리 들으면 많이 부담스럽고요 너무 착하게 순하게 보는 것 같아서 좀 그래요
그렇다고 하고싶은 말 찍찍 내 뱉기도 회사에서 그런데요

원래 성격은 잘 싸우고요(많이 싸워봤어요)전에 회사에서도 선배가 아무일도 아닌데
큰소리로 뭐라고 해서 굉장히 기분나쁘게 말 했는데 그 선배가 저 불러내서 미안 하다고 했는데

그게 20대였고 나이도많은데 내가 너무 심했나 싶어서 서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좋게 풀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론 절대로 화내는 사람에게 화내지 말로 좋게 말 하자는거였는데

요즘 들어서 느낀게 그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네요 그냥 참는데 순하고 말싸움 하면
버벅거리고 말도 빠르게 못 할거 같다 누군 잘 할 것 같은데?한마디로 저보고 기가 약하다는건데


듣기 좀 안좋고요 제가 너무 참고있었어서 순해 보인다는 말 돌려서 말 하는것 같구요
어떻게 해야 회사생활 잘 할수있을까요?
싫은소리 들으면 당당하게 맞서 싸울까요

[조용히]

그리고 웃으면서 말하세요.
"죽을래? 조용히 할래?"

[네]

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알아요.
할말 하세요.